배우 박해미가 경기도 구리의 집을 처분해 전 남편 황민에게 위자료를 지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9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둔 박해미는 지난 10일 협의 이혼했다.

[출처_위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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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이진호 기자싱카'는 최근 박해미 측근 A 씨의 말을 빌려 "특별한 수입이 없는 황민이 협의 이혼을 해줄 테니 위자료를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박해미가 위자료를 모두 지급하고 나면 빈털터리가 될 것 같다고 했다"며 "대학생인 아들과 짐 일부만 가지고 월셋집으로 이사를 간다"고 전했다.

한편 황 씨는 지난해 8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뮤지컬 단원 등 2명이 숨지고 자신을 포함한 3명이 다쳤다. 조사결과 당시 황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04%였으며 승용차는 시속 167㎞로 달린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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