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본 콘텐츠는 자연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 ‘한라산’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은 제주도 중앙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950m에 달합니다. 한라산이라는 이름에서 한(漢)은 은하수(銀河水)를 뜻하며, 라(拏)는 맞당길나[相牽引] 혹은 잡을나[捕]로서, 산이 높으므로 산정에 서면 은하수를 잡아당길 수 있다는 뜻으로 그만큼 높아 지어진 이름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한라산 외에도 아름다운 산들이 많고, 이
시선뉴스=제주도 서귀포시ㅣ송구영신(送舊迎新). 옛것을 보내고 새로운 것을 맞이한다는 사자성어로 많은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지난해의 묵은 것들은 내려놓고, 신년의 다짐이나 목표를 세운다. 올해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보신각에 타종을 들으러 가거나 해돋이 명소로 새해 첫 일출을 보러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또 높은 산 정상에서도 일출을 보기 좋아 전국 곳곳의 명산을 오르는 사람도 많았는데, 그중 최고는 역시 ‘한라산’이다.한라산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중앙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1,947m이며 남한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한라산이라
추석 명절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모처럼 맞는 연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 추석부터 개천절까지 이어진 공식 연휴 이후에 사흘 휴가를 낼 경우 최대 12일까지 쉴 수 있어 성수기를 피해 늦은 휴가를 떠나는 ‘추(秋)캉스(추석+바캉스)’ 족들도 대거 눈에 띈다.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연휴 기간 실시간 현장검색, 온라인 웨이팅 등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똑똑한 여행 플랫폼을 활용한다면 실패 없는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메타라이브가상관광 플랫폼 ‘메타라이브’에서는 실제 여행지를 메타버스로 방문
[시선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도에는 과연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을까? 섬의 규모도 규모인데다 예부터 표류로 도착하는 사례들도 많았던 것을 보면 굉장히 오래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다. 그런데 세상에나! 무려 선사시대부터 제주도에서는 문명의 흔적이 발견 되었다. 오늘은 제주의 유구한 역사의 증거, ‘제주 삼양동 유적’을 가본다.제주 삼양동 유적은 그 주소부터가 남다르다. 제주시 선사로2길에 위치한 유적은 제주시의 동쪽, 삼양동의 동서 1.2-1.5㎞, 남북 0.5-0.6㎞의 2만여 평 범위에 분포하며, 해발 높이 1
[시선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지난 가을의 마지막 자락에 제주도에 계신 아버지가 겨울이 가기전 놀러오라고 하셔서 제주에 내려갔다. 등산화를 가지고 오라 하셔서 아무 생각 없이 가져갔다가 다음날 아침. 나는 아버지에 의해 강제로 한라산으로 납치되었다. 의도치 않게 올라가게 된 바로 그 장소, 제주도의 ‘윗세오름’이다.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하고 있는 윗세오름은 한라산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오름이다. 어리목, 영실, 돈내코 코스를 이용하여 오름을 오를 수 있다. 윗세오름은 붉은오름, 누운오름, 족은오름 3개의 오름을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북한 사살 24일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측의 총격에 사망한 사건에 대해 정치권은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규탄의 목소리가 이어지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군 당국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공무원인 47세 남성이 실종 신고 접수 하루 뒤인 22일 서해상에서 북한 선박에 발견됐으며 북한군은 사살 후 시신을 불태웠다. (北 총격 “반인륜적 만행”...총탄은 고스란히 스스로에게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분화구를 가득 메운 풍부한 수량의 ‘백두산 천지’. 화산인 한라산 역시 분화구 ‘백록담’을 갖추고 있는데, ‘천지’처럼 물이 가득 채워질 수 없을까?지난 장마에 태풍까지, 이로 인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모처럼 백록담에 물이 고인 모습이 공개되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뉴스에 백록담 ‘만수’라며 사진이 올라왔지만, 실은 물이 가득 차 있는 상태는 아니었다. 한란산의 백록담 ‘만수’는 백두산 ‘천지’와 달리 물이 가득 차 있는 것이 아닌, 분화구의 동쪽 일부에 물이 고여 호수처럼 보이는 현상을
[시선뉴스(제주 조천)] 산굼부리는 산에 생긴 구멍이라는 의미로 기생화산의 분화구이다. 이곳은 오래 전부터 장동건과 고소영이 출연했던 영화 의 촬영 장소로 널리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았다.산굼부리는 한라산이 생성된 시기와 비슷하게 생겨났으며 백록담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하늘에서 바라보면 주위의 광활한 목야지 가운데에 마치 인공적으로 움푹 파놓은 것처럼 보인다.이곳은 1979년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되었는데 깊이 100∼146m, 지름 동서 544m, 남북 450m, 바깥둘레 2,067m, 안둘레 75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오는 가을철부터 한라산 백록담 정상에 오르려면 사전 예약을 해야 하는 ‘탐방예약제’가 시범적으로 실시된다. 제주도는 10∼12월 탐방예약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 5월 27일 밝혔다. 도는 등산객 수 증가로 인한 한라산 환경 훼손을 막으려고 탐방예약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이미 ‘탐방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는 곳은 어디 있는지 살펴보자.■ 지리산 노고단 탐방→ 시행시작 : 2001년 8월→ 운영구간 : 노고단고개 ~ 노고단 정상 0.5k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6월 첫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탄소중립현지시간으로 지난 5월 14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열린 기후변화콘퍼런스에서 2050년까지 탄소 중립성을 달성하는 방법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혀 세계인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탄소중립이란 탄소제로(carbon zero)라고도 하는데 배출하는 탄소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한라산 정상에 있는 분화구인 백록담. 그 이름은 옛날 선인들이 이곳에서 ‘백록(흰사슴)’으로 담근 술을 마셨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 백록담은 동서 600미터, 둘레가 3킬로미터쯤 되는 화산이 폭발한 분화구다.동쪽 벽은 신기 분출의 현무암으로 이뤄졌고, 서쪽 벽은 구기의 백색 알칼리 조면암이 심한 풍화작용을 받아 주상절리가 발달하여 기암절벽을 이룬다. 백록담 둘레에는 기암괴석들이 병풍을 친 듯이 둘려 있으며 그 사이로 눈 향나무, 구상나무, 철쭉 등이 우거진 숲을 이루고 있다. 특히 군데군데 진달
-남북 정산 백두산 천지 도착, 리설주 여사 만병초 소개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천지에 도착해 담소를 나눴다. 이날 리설주 여사는 중국과의 국경을 묻는 문 대통령의 질문에 “7~8월 만병초가 만발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문 대통령도 “그 만병초가 우리집 마당에도 있다”고 말했다. 만병초는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1∼4m 식물로 나무껍질에 잿빛이 섞인 흰색꽃이다.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첫걸음이 시작됐으니 이 걸음이 되풀이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오게 되고, 남쪽 일반 국민들도 백두산으로 관광올수 있는 시대가 곧 올
[시선뉴스(제주시 해안동)] 한라산은 대한민국의 최고봉이자 국립공원 중 하나로 국립공원 전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한라산의 정상 분화구에는 백록담이라는 호수가 존재하는데 그 경관 또한 일품이다.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한라산을 살펴보자. 한라산은 1966년 천연보호구역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등산하며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치 덕분에 많은 등산가들에게 사랑받는 산이다.
[시선뉴스(제주 애월)] 한라산의 다양한 탐방로 중 영실탐방로는 영실관리사무소에서 영실휴게소까지 자동차도로 및 탐방로 병행구간과 영실휴게소에서 윗세오름 대피소까지를 말하는 탐방로이다. 경사가 비교적 급한 영실분화구 능선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평탄지형으로 탐방이 쉬운 편이다. 영실탐방로는 영주십경 중 하나로 영실기암이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탐방객들을 맞이하고 있고 산림청에서 지정한 아름다운 소나무 숲, 아고산식물의 천국인 선작지왓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한라산 노루를 가장 근접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는
[시선뉴스(제주 조천)] 화산으로 만들어진 섬 제주도에는 곳곳에 화산 지형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선물처럼 드러나있다. 그 중 하나인 ‘산굼부리’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마르형 분화구로, 마르형 분화구는 용암이나 화산재의 분출없이 열기의 폭발로 암석을 날려 구멍만이 남게 된 분화구를 뜻한다. 이러한 희귀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천연 기념물 제 26
[시선뉴스(제주 애월)] 제주도 영실코스에 위치한 윗세 오름은 크고 작은 봉우리 세 개가 연달아 이어져 있다. 제일 위쪽에 있는 큰 오름을 붉은 오름이라 하고, 가운데 있는 오름을 누운 오름, 아래쪽에 있는 오름을 족은 오름이라 한다. 윗세 오름이 있는 영실 코스는 한라산을 오르는 여러 코스 중 백록담까지 오를 수 있는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를 제외하면
[시선뉴스(제주)]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한라산은 우리나라 3대 영산 중 하나다. 해발 1,950m로 남한에선 가장 높으며 높이별로 다양한 식생 분포를 이뤄 학술적 가치가 높은 산이다.제주도는 한라산에서 터진 용암이 이뤄진 섬으로 제주도 사람들은 “제주도가 한라산이고 한라산이 제주도”라 말한다. 한라산 주변에는 360여 개의 ‘오름’들이 분포되어 있어 제
[시선뉴스(제주 한라산)]제주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한라산이다. 한라산은 그만큼 제주도를 상징하기도 하면서 높이가 1950m로 우리나라에서 백두산 다음으로 높은 산으로 알려져있기도 하다.한라산은 보통 남쪽이 경사가 심하고 북쪽이 경사가 완만하기 때문에 북쪽으로 오르는 사람도 많다. 그리고 한라산을 오르는데 알려진 코스는 어리목, 영실, 관음사,
[시선뉴스(제주 서귀포)]옛날 한 사냥꾼이 한라산에 사슴사냥을 하러 갔는데 그날따라 사슴이 한 마리도 얼씬거리지 않아 정상까지 오르게 되었다.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사슴 한 마리를 발견했는데 급히 활을 치켜들었는데 잘못해 활 끝으로 옥황상제의 엉덩이를 건들이고 말았던 것이다.화가 난 옥황상제는 한라산 봉우리를 뽑아 서쪽으로 내던져 버렸는데 그 것이 날아와
[시선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이 한국인이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 관광지로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한국관광 100선’은 지역에서 인정받고 있는 명소와 국민들의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된 대표 관광지다. 전국적으로 수도권 및 경기권 18개, 강원권 15개, 충청권 10개, 전라권 18개, 경상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