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여행] 탁 트인 경관과 시원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산굼부리’ [제주 조천]
[SN여행] 탁 트인 경관과 시원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산굼부리’ [제주 조천]
  • 보도본부 | 김아련 기자
  • 승인 2019.12.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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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제주 조천)] 산굼부리는 산에 생긴 구멍이라는 의미로 기생화산의 분화구이다. 이곳은 오래 전부터 장동건과 고소영이 출연했던 영화 <연풍연가>의 촬영 장소로 널리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았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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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굼부리는 한라산이 생성된 시기와 비슷하게 생겨났으며 백록담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하늘에서 바라보면 주위의 광활한 목야지 가운데에 마치 인공적으로 움푹 파놓은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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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1979년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되었는데 깊이 100∼146m, 지름 동서 544m, 남북 450m, 바깥둘레 2,067m, 안둘레 756m 크기로 비교적 큰 분화구이다.

분화구 안에는 온대림, 난대림, 상록활엽수림, 낙엽활엽수림이 공존하고 있어 학술적인 연구가 이루어졌다. 식물의 종류가 다양해 북쪽은 항상 햇빛이 닿아 붉가시나무, 후박나무 등의 난대성 수목이 자라며 밑에는 희귀식물로 알려진 겨울딸기가 자란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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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굼부리는 비교적 완만한 산책로가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산책을 즐기기 좋은 장소이다. 또 사계절 모두 매력 있고 상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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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굼부리는 억새밭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기분 전환을 하고 싶다면 제주도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산굼부리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경관과 시원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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