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오늘(28일)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됐다. 여야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표밭갈이에 나섰다. 출근길 서울시 버스 파업 여파와 맞물리며 일부 시민들은 불편을 겪기도 했지만, 선거운동에 나선 각 정당들은 저마다 ‘심판’ 카드를 내걸며 표집 잡기에 열을 올렸다. 2024년 3월 28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최대 승부처 ‘수도권’ 표밭갈이여야는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표밭갈이에 나섰다. 국민의힘과 더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이스라엘 우파들의 예루살렘의 날 깃발 행진이 올해도 증오와 폭력으로 얼룩졌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예루살렘 구시가지 일대에서는 수만 명의 이스라엘 우파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깃발 행진이 열렸다고 일간 하레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1. 종교의 성지 예루살렘레반트 지역에 있는 도시인 예루살렘은 아브라함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0년 8월 넷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오케이마담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내용으로 초특급 액션 코미디 장르에 속한다. 개봉 당일에는 영화진흥위원회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올여름 극장 찾아온 초특급 액션 코미디 영화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국회를 중심으로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뜨겁다. 지난달 20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국회도, 청와대도 세종으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이해찬 대표는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개헌’까지 언급하면서 찬성과 반대 의견이 거센 상황이다.특히 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개헌 이야기까지 나오자 반대 입장인 민주통합당 등 여당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통합당 설득은 더불어민주당이 꺼낸 개헌에 있어 꼭 필요한 과제와도 같다. 왜냐하면 현재 국회 의석 수 상 민주통합당 자체만으로도 ‘개헌 저지선’을
[시선뉴스 홍탁] 2020년 7월 28일 화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김태년, “함구령까지 내리며 의견 억눌러... 통합당 행정수도 입장 밝혀라”28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행정수도 문제와 관련, "함구령까지 내리며 당내 행정수도 찬성 의견을 억누르는 통합당 지도부의 모습은 실망스럽다"며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입장을 분명히 밝혀달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수도 이전을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민주당 공약으로 내라는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전날 발언에 "정당 유불리만 먼저 생각하는 전형적 계산정치이
[시선뉴스 홍탁] 2020년 7월 27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회박지원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 “모든 경험, 지혜 쏟아부을 것”27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국회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저는 2000년 남북정상회담 특사로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켰고 이 일로 옥고도 치렀지만 이후 사면돼 정치인으로 활동했고 청문회까지 서게 됐다. 파란만장했지만 후회는 없다"며 "제 개인사는 내곡동 뜰에 묻고 오직 대한민국이 가야 할 앞길만 보겠다"고 말했다. 내곡동은 국정원이 위치한 곳이다. 그는 "정치인 박지원은 지우고 엄격한 국가
[시선뉴스 박진아]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수돗물 유충사건인천과 경기에 이어 다른 지역에서도 수돗물 유충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로 홍역을 치른 바 있던 인천 서구 일대는 수돗물 사용에 있어 우려가 큰 상태로, 지난 9일 유충 관련 민원이 처음 제기된 이후 유충 발견이 잇따라 일부 학교 급식이 중단되고 수돗물 대신 생수를 사용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수돗물 ‘유충’ 신고 이어져...“밥 한 끼
25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전날 24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행정수도 이전을 언급하며 "서울 한강을 배를 타고 지나가다 보면 '무슨 아파트는 한 평에 얼마'라는 설명을 쭉 해야 한다. 갔다가 올 적에도 아파트 설명밖에 없다"며 "우리는 한강 변에 아파트만 들어서가지고 단가 얼마 얼마라고 하는데, 이런 천박한 도시를 만들면 안 된다"고 밝혔다.이날 이 대표는 "안전하고 품위 있고 문화적으로 성숙한 그런 도시를 만들어야 하는데 세종시가 초기에 7∼8년을 허송세월을 했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20년 07월 22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2004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한동안 조용했던 행정수도 이전이 16년 만에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당청에서는 일제히 행정수도 이전 및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핵심 의제로 띄우면서 파장이 일고 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행정수도 이전 논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아련 기자와 함께합니다.안녕하세요. 김아련입니다.Q. 행정수도 이전, 어떻게 나오게 된 건지 간략하게 설명해주시죠.오늘 더불어민
[시선뉴스 홍탁] 2020년 7월 21일 화요일의 국내정세▶미래통합당주호영, “협치 외치면서 독주 강행... 독재정권의 심각성 인식해야”21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입으로는 협치를 외치면서 일방 독주를 강행한다면 문재인-민주당 정권의 폭정을 막아낼 힘은 결국 국민 밖에 없다"며 "문재인 정권의 실상은 위선과 몰염치로, 국민 한 분 한 분이 독재정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함께 맞서 주셔야 한다"고 밝혔다. 또 현 정부 부동산 정책을 "대실패"로 규정하고 "어렵사리 내 집 한 채 마련하니 종부세와 재산
이상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은 22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추진된 더불어민주당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별위원회는 이해찬 대표와 박병석 의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본부장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박병석 의원이 국회의장직에 선출되면서, 이상민 의원이 이해찬 당대표와 함께 공동위원장을 역임하게 됐다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8월, 자바섬 자카르타이던 수도를 보르네오섬의 동부 칼리만탄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은 수카르노 초대 대통령 집권 당시인 1950년대부터 이어진 정치권의 숙원 사업이었다.현재 자카르타에는 근접 지역까지 포함해 3,000만명에 달하는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인구밀도가 1km²당 15,000명으로 인도네시아 전체 평균(140명)의 100배가 넘는다. 지역 간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으로 더 이상 도시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에 한계가 왔고
세종시의회는 22일 제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대표 발의한 윤형권 의원은 "세종시로 41개 중앙행정기관과 19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행정수도 면모를 갖췄다"며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당위성을 강조했다.윤 의원은 "대통령이 서울에 상주하면서 국정 운영 분절과 행정 운영 비효율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막대하다"며 "앞으로 건립될 정부세종청사 제3청사에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설치 계획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한편 세종시의회는 이날 본 예산보다 727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2월 22일 금요일의 국내 정세▶자유한국당자유한국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들, 수도권 당심 쟁탈 막바지 총력전자유한국당 차기 당권에 도전한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이 22일 수도권에서 당심 쟁탈을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쳤다. 황교안-오세훈-김진태(기호순) 후보는 경기 성남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서울·경기·인천과 강원권 합동연설회에서 문재인 정권을 견제하고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이해찬 "세종시 의사당-대통령집무실 건립시 행정수도 역할 하는 것"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개헌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가 6일 국회에서 열린다.이날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해찬, 박범계 의원과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수도완성세종시민대책위원회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박범계 의원이 좌장을 맡고, 발제자는 조명래 단국대 교수와 박진완 경북대 교수가 맡았다. 이들은 각각 ‘행정수도 완성’ 및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발표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강현철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임석규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윤수정 공주대 교수, 이민원 광주
[시선뉴스] 정부 신설부처인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의 세종시 이전이 결정됐다. 이에 대해 세종시와 충청권은 환영하는 분위기이다.이춘희 세종시장은 "17만여 우리 세종시민과 충청인, 온 국민과 더불어 인사혁신처와 국민안전처의 세종시 이전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들 신설 기관의 이전은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도시,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도약하는
국내골프여행을 즐기던 많은 골퍼들이 해외로 발길을 돌리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얼마 전 종영된 화제의 TV프로그램 ‘꽃보다청춘’의 영향으로 라오스로의 해외골프여행이 급증하고 있다.라오스 수도는 메콩강변의 비엔티엔으로 1563년 버마 왕국의 수도로 발전해 프랑스 통치 때 행정수도였으며, 독립 후 라오스의 수도가 되었다. 라오스는 서쪽으로는 태국, 동쪽으로는
[시선뉴스 정광윤] 기획재정부는 지난 5일에 ‘지역 공약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발표했던 각종 지역 공약의 실천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먼저, 박근혜 정부가 공약 이행 방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린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이 계획은 박근혜 대통령이 평소에 자주 강조해 온 ‘국민과의 약속은 지킨다.’는 신념 아래서 나온
2001년에 나온『정치의 미?뻑?책에서 테드 할스테드(Ted Halstead)와 마이클 린드(Michael Lind)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양분해 온 미국의 정당 체제가 국민의 생각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단적으로 두 저자는 “양당은 지난 세기의 사상과 관습에 얽매어 다음 세기의 과제들을 해결할 만한 역량을 갖추지 못했다.”라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