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윤 대통령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치료받는 게 국가의 헌법책무”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복지의 핵심이고 국가의 헌법상 책무”라고 밝혔다. 김수경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이렇게 말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의료현장의 혼란이 가중되며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에 대한 위협이 현실화하고 있다”면서 “밤낮으로 피땀 흘려 지키던 현장으로 돌아와,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위해 대화하길 바란다”고 했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손흥민-이강인 손흥민(토트넘)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축구대표팀 후배들과 언쟁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이 탈구됐다는 영국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동료들과 언쟁을 벌이다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다”라고 전했다.(https://sisunnews.co.kr/ne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북한이 오는 2월 16일 김일성 국방위원장의 82번째 생일을 기리는 '광명성절'을 앞두고 각종 도발을 이어가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어제(14일)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는가 하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무시하고 연평도와 백령도 북쪽에 멋대로 '국경선'을 그어 군사적 대비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이며 긴장 수위를 끌어올렸다. 2024년 2월 15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광명성절?광명성절(2월 16일)은 김정은 위원장의 부친인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최근 북한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민족경제협력국, 금강산국제관광국 등 여러 대남 기구들을 정리하고, 우리나라를 ‘주적’으로 선포하는 등 남북관계가 악화하고 있다. 삼대에 이어 권력을 세습하고 있는 김씨 일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세 부자는 각각 어떤 대남정책을 펼쳐왔을까?첫 번째, 김일성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초대 최고지도자인 김일성은 통일 교섭을 채택했다. 국가주석 취임 직후 평화통일론을 선언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평화통일을 제안했다. 박 전 대통령이 이를 일부 수용하며 매년 판문점에서 남북고위급 회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15일에는 장성택의 부인이자 김정은의 고모 김경희가 여전히 건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북한에서 주요 인사가 사망하면 북한은 국가장의위원회를 구성하는데, 김경희 노동당 비서가 김국태 노동당 검열위원장의 사망에 따라 국가장의위원 명단에 여섯 번째로 이름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 사망 당시 14번째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1월 15일에는 전달 북한을 방문한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김일성 대학 연설에서 자유를 억합하는 폭정은 오래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회적으로 북한의 폭정을 비난한 것으로, 몽골 정부가 관련 사실을 공개하며 뒤늦게 알려졌습니다.당시 몽골 대통령실 웹사이트에 따르면 “몽골은 인권과 자유를 존중하고 법치주의를 지지하며 개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등 인권 전문가들이 국제법상 강제송환 금지 원칙에 따라 탈북자를 북한으로 돌려보내서는 안 된다고 중국에 촉구했다.1. 탈북자의 역사우리나라의 분단 직후부터 38선을 넘는 방식으로 남한으로 넘어온 북한 사람들이 있었다. 지금과 같은 ‘탈북’은 김일성의 사망 이후 북한 경제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04월 13일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추대 11주년인 오늘(13일) 새로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시한 국방분야 '핵심 5대 과업'의 하나인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가능성이 거론되는데요. 한국과 미국 일본은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슈체크에서
[시선뉴스 조재휘] 북한은 6.25 전쟁 이전, 그리고 그 이후에도 남한을 향한 크고 작은 도발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최근 박진 외교부 장관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이 도발할 수 없도록 우리가 억제력을 강화하고 만약 또 도발했을 경우에는 단호하게 대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만 해도 대한민국을 향한 도발이 벌써 20회 가까이 이루어졌던 가운데 2022년 일으킨 북한의 도발을 하나씩 살펴보자.1월 5일, 오전 8시 10분쯤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2022년 첫 무력 시위로 지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김일성으로부터 세 번째 세습 권력자이며, 조선로동당 총비서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등의 직책을 겸하고 있는 김정은. 지난 2011년 12월 17일 아버지 김정일이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세계 최연소 국가 지도자가 되었다.김정은은 2012년 4월 조선로동당 4차 대표자회에서 조선로동당 제1비서로 추대되었고, 최고인민회의에서는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추대되면서 김정일의 직책을 모두 세습하는데 성공했다. 공화정 지도자의 3대 권력세습이 공식화되었고 올해로 공식 집권
[시선뉴스 조재휘] 나무를 많이 심고 아껴 가꾸도록 권장하기 위해 국가에서 정한 식목일. 지난 2006년부터는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4월 5일을 식목일로 정해 국가적인 행사로 나무를 심는다. 공휴일이 아니라고 그 의미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식목일의 이모저모를 알아보자.식목일은 조선 성종 때 왕과 세자, 문무백관이 선농단에서 직접 밭을 일군 날을 기원으로, 1910년 4월 5일 순종이 친경제(親耕祭)를 거행할 때 나무를 심은 것에서 유래했다. 일제강점기에는 총독부가 날짜를 4월 3일로 옮겨 식목일 행사를 거행하였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2월 20일에는 군 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사망으로 북한의 정세가 불안해진 만큼 전군은 비상경계태세에 돌입했으며 한미 양국 간 대북 군사 공조도 긴밀히 이뤄졌습니다.비상경계태세 2급 조치에 따라 전군은 최전방지역에 대북 정찰감시 전력을 증강하고 대북감시 태세를 한층 강화했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4월 15일에는 고 김일성 주석의 99번째 생일로 북한에서는 최대 명절로 치는 태양절을 맞아 대북단체들이 북한의 3대 세습을 비난하는 전단을 북으로 날려 보냈습니다.탈북자단체 회원들은 이날 오전 6시쯤 대북전단 20만장과 1달러짜리 지폐 1천장을 대형 풍선 10개에 매달아 띄워 보냈습니다.전단을 날려 보내는 과정에서 진보단체
15일 조선중앙통신은 “당 제8차 대회 기념 열병식이 1월 14일 저녁 수도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열병식에 참석했다”면서 신형 추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비롯한 전략·전술무기를 공개하며 핵무장력을 과시했다고 보도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닷새 앞둔 시점에서 치뤄진 이번 열병식은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개량형이 등장 했지만, 최근 열병식에서 줄곧 등장했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동원되지 않은 등, 일각에서는 향후 북미관계를 고려해 수위 조절을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1년 1월 11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북한은 어제 열린 8차 당대회에서 김정은을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김정은의 당내 공식 직함은 집권 초기 제1비서에서 지난 2016년 위원장, 이번에는 총비서로 바뀌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김정은의 추대 소식과 함께 북한의 상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김정은의 직함이 총비서로 바뀌었습니다. 어떤 의미를 지니고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최근 북한이 화해의 상징이었던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는데 이어 대남전단 살포를 준비하면서 남북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4.27 판문점선언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북한의 연이은 행동에 우리정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상태다. 예측 불가한 북한의 끊임없는 역대급 도발 사건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1945년 해방 후, 북위 38도선 이북 지역에는 김일성이 집권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들어섰다. 남과 북에 다른 정권이 들어서면서 혼란스러운 해방 시기부터 남북교전이 자주 일어났다.북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동운]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0년 6월 첫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소아 괴질소아 괴질은 유아나 어린이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정체모를 병을 가리키는 큰 범위의 용어이다. 여기서 괴질이란 병의 원인과 본태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병을 지칭한다. 원래 정확한 명칭 없이 그저 소아 괴질로 불리다가 지난 14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소아 다기관 염증 증후군(MIS-C)’으로 명명했
[시선뉴스(경기 포천)]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산정호수는 주변의 빼어난 경관으로 인해 국민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산정호수는 '산 속에 있는 우물'이란 의미로 이름 붙여졌는데, 과거에는 산 안에 있어 '산안저수지'로 불리기도 했다.산정호수의 북쪽에는 강원도 철원군과 도계에 있는 명성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고, 망봉산과 망무봉이 좌우에 있어 마치 커다란 우물처럼 보인다.산정호수는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돼 관광진흥법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와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이곳에는 맑은 호수와 주변의 멋진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5월 19일에는 북파 공작원 실미도 부대원 유가족들이 38년 만에 국가로부터 배상을 받게 됐습니다. 지난 1968년 1월 21일 북한 특수부대원의 청와대 습격사건 직후, 정부는 북한 김일성 주석의 거처 습격을 위해 특수 부대를 만들었습니다. 비인간적인 훈련이 이어져 일상적인 구타와 가혹한 훈련에서 부대원 7명이 숨지기까지 했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김동운 수습]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재난지원금정부는 최소한의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구상을 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바로 긴급재난지원금이다. 많은 의견 충돌이 있었지만 그나마 다행이게도 논란의 중심이었던 지급 대상에 대한 당정청의 의견은 도출된 상황.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논의는 어디만큼 와있는 것일까. (정부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논의 어디까지 왔나? [시선톡])2. 김정은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집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