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끊임없이 이어지는 北의 대남도발, 2022년 북한의 무력도발 일지
[카드뉴스] 끊임없이 이어지는 北의 대남도발, 2022년 북한의 무력도발 일지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2.06.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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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조재휘] 북한은 6.25 전쟁 이전, 그리고 그 이후에도 남한을 향한 크고 작은 도발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최근 박진 외교부 장관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이 도발할 수 없도록 우리가 억제력을 강화하고 만약 또 도발했을 경우에는 단호하게 대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만 해도 대한민국을 향한 도발이 벌써 20회 가까이 이루어졌던 가운데 2022년 일으킨 북한의 도발을 하나씩 살펴보자.

1월 5일, 오전 8시 10분쯤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2022년 첫 무력 시위로 지난해 10월 19일 동해에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를 한 뒤 78일 만이었다. 1월 11일, 오전 7시 27분쯤 북한이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마하 10 이상의 극초음속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앞선 탄도미사일보다 진전된 것으로 평가했다.

1월 14일, 14시 41분경과 14시 52분경 북한 평안북도 의주 일대 철로 위 열차에서 동북쪽 동해 방향으로 북한판 이스칸데르(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북제재에 반발하며 ‘강력하고 분명한 반응’을 선언한 지 8시간 만에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1월 17일, 오전 8시 50분과 8시 54분쯤 북한 평양시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동북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추정 발사체는 ‘북한판 에이태큼스’(KN-24)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북한판 에이태큼스는 2개의 발사관을 탑재한 무한궤도형 또는 차량형 이동식 발사대(TEL)에서 발사되며, 터널과 나무숲 등에 숨어 있다가 나와 2발을 연속 발사한 뒤 재빨리 은폐할 수 있다.

1월 25일, 오전 8시 30분쯤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1월 27일, 오전 8시 5분쯤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을 발사하며 국제사회를 향해 보란 듯이 무력시위를 이어 나갔다.

1월 30일, 오전 7시 52분경 북한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쪽 동해상으로 고각으로 중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이번 도발은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인 화성-12형이 실전 배치 단계인 것으로 드러났다.

2월 27일, 오전 7시 52분경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발사했다. 베이징 올림픽 기간 잠잠했던 북한이 남한의 대통령 선거를 열흘 앞두고 또 무력시위에 나선 것이다.

3월 5일, 오전 8시 48분쯤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대선을 나흘 앞두고 사전투표가 진행 중인 5일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감행했다.

3월 16일, 오전 9시 30분쯤 평양 순안비행장에서 탄도미사일을 쏘았지만 발사 직후인 고도 20㎞ 이하에서 폭발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실패는 2016∼2017년 다수의 무수단 중거리탄도미사일이 공중 폭발 등으로 사라진 이후 처음으로 파악된다.

3월 20일, 오전 7시 18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평안남도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방사포 추정 방사체 4발을 쐈다. 3월 24일, 오후 2시 33분쯤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발을 고각 발사했으며 이는 서해수호의 날을 하루 앞둔 시점에 도발을 한 것이다.

4월 16일, 오후 6시쯤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신형 전술 유도무기’라고 주장하는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자축하자마자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5월 4일, 낮 12시 3분쯤 평양 순안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5월 7일, 오후 2시 7분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새 정부 출범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주도권이 북한에 있다는 것을 과시하려는 전략적인 의도도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

5월 12일, 오후 6시 29분쯤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5월 25일, 오전 6시경과 6시 37분경, 6시 42분경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각 1발을 발사했다. 합참은 3발의 탄도미사일 중 최소 한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평가했다.

6월 5일, 오전 9시 8분쯤부터 9시 43분쯤까지 평양 순안 일대 등에서 동해상으로 SRBM 8발을 발사했다. 이는 한미가 항공모함을 동원한 연합훈련을 마친지 하루 만에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발사한 것이다.

6월 12일, 오전 8시 7분쯤부터 11시 3분쯤까지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수발 쐈다. 북한은 서해안 지역에서 서해상으로 방사포 5발가량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북한군은 하계훈련에 아직 돌입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일종의 저강도 무력시위로 분석된다.

계속해서 북한이 도발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우리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 또한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하고 한반도의 긴장 해소에 힘써야 한다. 과연 북한 도발의 끝은 어디일지 우리들의 피해가 없도록 이들의 움직임에 항상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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