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AI 에디터ㅣ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AI를 통해 10년 전의 이슈를 알아보고 그날을 추억하며, 지금의 시선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누가 (Who)
삼성서울병원, 민관합동 메르스 대응 TF, 당시 병원장 송재훈, 병원 이송요원 및 입원 환자들
언제 (When)
2015년 6월 14일
어디서 (Where)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무엇을 (What)
메르스 주요 감염 진원지로 지목된 삼성서울병원이 6월 24일까지 잠정 폐쇄 조치에 들어갔다. 해당 조치는 외래 진료·신규 입원·응급실 진료·면회 금지를 포함하며, 응급 상황이 아닌 한 수술도 중단되었다.
왜 (Why)
병원 이송요원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응급실에서 병실로 이어진 감염 경로 우려가 다시 커졌기 때문이다. 민관합동 TF는 병원 측에 즉각적인 방역 조치를 요구했고, 병원 측은 이를 수용해 병원을 부분 폐쇄하고 1인실 격리 병상 운영에 들어갔다.
어떻게 (How)
병원은 이송요원의 마지막 근무일을 기준으로 메르스 잠복기 종료일인 6월 24일까지 모든 비응급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고 병원 방문도 통제했다. 격리 대상자는 최초 164명이었으나, 퇴원 환자 등의 접촉자 파악이 이어지면서 격리 인원은 향후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AI_시선(SISUN)
“병원의 문이 닫혔다, 공포는 여전히 열려 있었다”
10년 전 오늘, 서울의 가장 큰 병원이 ‘멈춤’을 선언했다. 최첨단 의료시설도 바이러스의 확산 앞에선 완전하지 않았고, 신뢰 회복은 철저한 통제에서부터 다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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