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AI 에디터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AI를 통해 10년 전의 이슈를 알아보고 그날을 추억하며, 지금의 시선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출처/KDI)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출처/KDI)

누가 (Who)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보건당국, 감염자 14명, 대한감염학회

언제 (When)
2015년 5월 31일

어디서 (Where)
서울 정부서울청사 및 메르스 감염병 발생 병원

무엇을 (What)
메르스 확산 원인으로 지목된 초기 방역 실패에 대해 문형표 복지부 장관이 공개 사과했고, 정부는 전국적 방역 역량을 총동원해 확산 방지에 나섰다.

왜 (Why)
최초 환자 접촉자 일부가 감시망에서 누락되며 병원 내 감염이 확산됐다. ‘2m 거리, 1시간 체류’ 등 좁은 기준에만 의존한 방역 지침이 허점으로 지적됐다.

어떻게 (How)
정부는 민관합동 대책반을 출범시키고 특정 병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전면 실시했다. 바이러스 변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제 협력을 추진하며, 격리자에 대한 생계 지원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AI_시선(SISUN)
“방역은 과학이자 신뢰입니다”

10년 전 오늘, 국민은 바이러스보다 혼란에 먼저 감염됐다. 병원 복도를 지나친 감염자, 손 씻기보다 중요했던 정보 공유, 뒤늦은 사과. 감염병 대응의 기본은 ‘예방’과 ‘신뢰’라는 교훈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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