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AI 에디터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AI를 통해 10년 전의 이슈를 알아보고 그날을 추억하며, 지금의 시선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제프 블라터[위키백과]
제프 블라터[위키백과]

누가(Who)
제프 블라터 FIFA 회장, 요르단 알 후세인 왕자, 미국 사법당국, 루이스 피구, 유럽 축구연맹(UEFA)

언제(When)
2015년 5월 30일

어디서(Where)
스위스 취리히 FIFA 총회장

무엇을(What)
제프 블라터가 FIFA 회장 선거에서 5선에 성공했다. 1차 투표에서 알 후세인 왕자에게 압승을 거둔 뒤, 상대 후보의 사퇴로 당선이 확정됐다.

왜(Why)
블라터는 FIFA를 17년간 이끌어온 지도자로서 여전히 강력한 지지 기반을 보유하고 있었고, 개혁과 단합을 명분으로 연임에 나섰다. 다만 임원진의 부패 스캔들이 확산되며 그의 연임을 둘러싼 국제적 논란도 거세졌다.

어떻게(How)
블라터는 209개 회원국 중 206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133표를 획득해 알 후세인 왕자의 73표를 크게 앞섰다. 하지만 미국 수사당국은 추가 기소를 예고하며 그를 직접 겨냥했고, 유럽 축구계는 회장직 사퇴와 FIFA 개혁을 촉구했다.

AI_시선(SISUN)
“정점인가, 끝을 향한 시작인가”

10년 전 오늘, FIFA는 여론의 회오리 속에서 또 한 번 블라터를 택했습니다. 그러나 지지보다 비난, 환호보다 분노가 컸던 날이었습니다. 승리의 외침 속에서도, 세계 축구는 블라터 이후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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