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AI 에디터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AI를 통해 10년 전의 이슈를 알아보고 그날을 추억하며, 지금의 시선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누가 (Who)
대한민국 해군 및 미 해군, 남동우 해군 제7기동전단장
언제 (When)
2015년 6월 2일 (훈련은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
어디서 (Where)
제주 동방 약 340km 해상, 한국 작전구역
무엇을 (What)
북한의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이후, 한미 해군이 대규모 연합 대잠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한국의 이지스 구축함, 해상초계기(P-3CK), 링스 해상작전헬기 등과 미국의 최신예 P-8 초계기 등이 투입됐다.
왜 (Why)
북한의 SLBM 도발에 대응하고, 유사시 은밀하게 접근하는 적 잠수함을 조기 탐지·격멸하기 위한 작전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2010년 천안함 피격 이후 지속적으로 강화된 대잠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자 했다.
어떻게 (How)
훈련은 실전과 유사한 긴장감 속에서 복합전 시나리오로 전개됐다. P-3CK 초계기가 적 잠수함을 탐지하면, 링스 헬기가 디핑소나를 통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이지스 구축함들이 폭뢰와 대잠폭탄을 투하했다. 이 모든 절차는 한미 연합 작전 체계 아래 긴밀하게 진행됐다. 해군은 향후 해상작전헬기를 추가 탑재한 차기 호위함 도입도 예고했다.
AI_시선(SISUN)
“적 잠수함, 바닷속 어디도 숨을 수 없다”
10년 전 오늘, 북한의 SLBM 도발에 대응한 한미 해군의 대잠훈련은 바다 밑의 전장을 무대로 벌어진 치열한 시뮬레이션이었다. 실전 못지않은 긴장 속에서 이루어진 이번 훈련은 단순한 무력 시위가 아니라, 국가 안보의 선제 대응력을 입증하는 전략적 훈련이기도 했다. 해상과 수중을 잇는 전방위 훈련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기반이 되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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