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제임스 클래퍼 전 국가정보국장(맨 왼쪽) [사진/위키피디아]](https://cdn.sisunnews.co.kr/news/photo/202410/217032_429530_305.jpg)
10년 전 오늘인 2014년 11월 9일에는 북한에 억류돼 있던 케네스 배 씨 등 미국인 두 명이 이날 새벽 전격 석방되며, 북한이 억류했던 미국인 세 명이 모두 풀려났습니다.
이들은 반공화국 적대범죄 혐의로 각각 15년과 6년의 노동 교화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들의 석방을 위해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장을 오바마 대통령의 특사자격으로 평양에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CNN은 당시 오바마 대통령이 클래퍼 국장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고, 북한은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억류 미국인의 행동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았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대북 전문가들은 석방 배경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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