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고리원전 [사진/위키피디아]](https://cdn.sisunnews.co.kr/news/photo/202411/217370_430159_5815.jpg)
10년 전 오늘인 2014년 11월 14일에는 며칠 전 고리원전 4호기 핵 연료 저장건물에서 불이 났던 것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같은 해 11월 11일 오후 4시 반쯤에는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4호기의 사용후 핵연료 건물 1층에 있던 폐기물 건조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원전에서 사용한 젖은 장갑 등을 말리는 과정에서 건조기가 과열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원전 측은 주제어실의 화재 경보 모니터에는 경보 발생 문구가 떴지만, 직원 누구도 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곳에 있던 경보기에서도 경보음이 울렸지만 아무도 듣지 못했습니다. 원전 측은 사용후 핵연료는 밀폐 보관되어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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