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이재명 연임
지난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85%가 넘는 역대 최고 득표율로 ‘이재명 2기 체제’의 막을 올렸다. 이후 이 대표는 ‘통합’과 ‘안정’에 방점을 둔 인사로 내부 전열을 정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명 당선, 신임 지도부의 행보는?>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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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천 호텔 화재
어젯밤 부천시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쳤다. 불은 2시간 40분 정도가 지나서 진압되었으나, 해당 건물에는 스프링클러가 없었고, 연기가 빠르게 퍼져 피해가 커졌다. <부천 호텔 화재...화재 원인은?>에 대해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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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태원·동거인, 노소영에 위자료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동거인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위자료로 20억원을 지급하라는 법원이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이광우 부장판사)는 22일 노 관장이 최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최 회장과 공동으로 원고에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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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KBS 첫 무급휴직
TV 수신료 분리 징수로 경영 위기에 처한 KBS가 두 차례의 희망퇴직·특별명예퇴직에 이어 무급휴직을 추진한다. 지난 20일 방송가에 따르면 KBS는 비용 절감을 위해 21일 이사회에서 무급휴직 시행안을 보고한다. 무급휴직은 이사회의 의결이 필요하지 않아 큰 이견이 없으면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시행 여부와 세부 계획안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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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유빈
얼마 전 2024 파리 올림픽이 막을 내렸고, 우리나라는 메달 32개(금13, 은9, 동10)를 얻었다. 또한 한국 탁구는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이후 32년 만에 올림픽에서 멀티 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 앞서 혼합복식에서 임종훈과 함께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신유빈이 이은혜, 전지희와 여자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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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준금리 동결
한국은행이 22일 다시 기준금리를 3.50%로 묶고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하반기 두 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연 3.50%)를 조정 없이 동결했다. 한은 설립 이래 횟수, 기간 모두 역대 최장 동결 기록이다. 최근 집값과 가계대출이 다시 뛰는 가운데 너무 일찍 기준금리까지 낮추면 자칫 부동산·금융시장 불안의 부작용이 이자 부담 경감 등에 따른 경기 회복 효과보다 클 수 있다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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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기차 화재 대책
전기차 화재는 열폭주 현상 등으로 삽시간에 불이 확산할 위험이 있으므로, 애초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게 차를 제조하는 고민 이외에 신속한 출동과 효과적인 화재진압에 대한 고민도 중요하다. 때문에 전기차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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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세계 최고령 할머니
지난해 기네스북 최고령자에 등재된 스페인의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가 11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모레라의 가족은 20일(현지시간) 그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마리아 브라냐스가 우리 곁을 떠났다”며 “그는 자신이 원한 대로 평화롭고 고통 없이 잠든 채 세상을 떠났다”고 부고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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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스페인 축제 ‘라 토마티나’
생각만 해도 설레고 들뜨게 만드는 단어 ‘축제.’ 축제는 여러 사람이 모여 즐기는 큰 잔치로 나라마다 각각의 문화와 이야기, 특색을 담고 있다. 지식의 창에서는 8월 마지막 주 수요일 스페인 남동쪽 발렌시아 주의 작은 마을 부뇰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토마토 축제 ‘라 토마티나’(La Tomatina)에 대해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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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네덜란드 육아정책
우리나라에서는 날이 갈수록 저출생과 고령화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저출생 해소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지만, 육아에 대한 부담은 여전하다. 다른 나라에서의 육아는 어떨까. 먼저 출산율이 높은 네덜란드의 육아 환경에 대해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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