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반달가슴곰 [사진/위키피디아]](https://cdn.sisunnews.co.kr/news/photo/202405/211009_418999_4643.jpg)
10년 전 오늘인 2014년 6월 15일에는 지리산 국립공원에 있는 대피소에 굶주린 반달곰이 나타났습니다.
지리산 종주를 하는 등산객들이 잠시 쉬어가는 대피소에 밤이 찾아오자, 어미 반달곰이 새끼 곰들을 데리고 대피소 주변을 서성거렸습니다. 대피소에 설치된 잔반통에 남은 음식을 먹기 위해서였습니다.
사람과 충돌한 곰은 자연 부적은 개체로 판단해 회수할 예정이었고, 이때까지 지리산 국립공원에 살고 있는 반달곰은 모두 35마리였습니다. 당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측은 야간 산행이나 야영 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관련기사
- [10년 전 오늘] 밀양 송전탑 농성장에 공권력 투입...공사 시작
- [10년 전 오늘] 세월호 선원 첫 재판 열려...대부분 혐의 부인
- [10년 전 오늘] 건보료 산정 기준, 37년 만에 변경 추진
- [10년 전 오늘] ‘특별재난지역’ 진도, 실질적 지원 부족
- [10년 전 오늘]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전 무승부...목표는 ‘16강’
- [10년 전 오늘] 독일, 통산 4번째 월드컵 우승
- [10년 전 오늘] 김정은 방사포 사격 직접 지휘...GP 방문도
- [10년 전 오늘] 전교조, 15년 만에 노조자격 상실
- [10년 전 오늘] 독일, 10대 나치 경비원 70년 추적 끝에 미국서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