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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박대명pro | 오늘의 모터그램_차박의 계절, 차박 유의사항

차박이란?
‘차에서 하는 숙박’이라는 의미로, 경치 좋은 곳에서 캠핑용 텐트가 아닌 자동차를 숙소 삼아 캠핑을 즐기는 것을 말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캠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차박을 즐기는 사람들도 증가했다. 차박 시장이 커지며 다양한 차박 용품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차박 주의사항

1. 차박이 가능한 장소인지 확인

[이미지출처 : 픽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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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립/시립/국립공원, 국유림임도, 근린공원 등에서 차박은 불가하고, 사유지나 해안 방파제 등 야영을 금지하는 곳에서의 무단 차박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2. 화재나 질식 등 사고에 유의

[이미지 출처 : 시선뉴스DB, 픽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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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사가 금지된 곳에서의 조리 및 장작 때기 등을 금지해야 하고 가능한 곳에서는 안전한 화로를 사용, 주변에 불이 옮겨붙을 만한 요소는 없는지 살피며, 꼭 소화기를 구비해야 한다. 

→ 밀폐된 차 안에서 수면을 취할 때는 일산화탄소 증가 등에 의한 질식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환기를 꼼꼼하게 하고, 특히 난방기구 사용 시에는 더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 

[이미지출처 : 시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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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머물고 난 뒤에는 원상태로 복원
→ 머물고 난 뒤에는 원상태 그대로 복원해 놓고 떠나야 한다. 간혹 쓰레기, 배변, 재, 담배꽁초 등을 무단으로 투기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꼭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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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차박에는 안전과 에티켓이 빠져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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