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정지원] 유럽이나 아시아 여행은 이미 마스터했거나 새롭고 특별한 곳으로 가보고 싶다면 뻔하지 않은 아프리카 여행이 있다. 그중에서도 남아프리카에는 킬리만자로 산, 빅토리아 폭포, 희망봉 등 유명 관광지가 많아 이미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살면서 한 번은 가보면 좋을 남아프리카 3개국을 소개한다.첫 번째, 대자연을 품은 아프리카와 킬리만자로 산, ‘탄자니아’ 독일, 영국 등 여러 강대국의 식민 국가였던 탄자니아는 일찍이 커피 산업이 발달해 ‘커피의 신사’로 불린다. 그리고 커피만큼이나 아프리
[시선뉴스 심재민] 최근 무섭게 떠오르는 화제의 주말 드라마가 있다. 바로 , 등 연속 히트 행보를 잇고 있는 김은숙 작가가 극본을 맡아 화제가 된 tvN 이다.은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이라는 점 외에 배우 이병헌과 김태리 등 연기력에 대해 이견이 없는 배우들의 주연 캐스팅으로도 방영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랬던 것이 방영을 시작한 후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가속도가 붙더니 지난 5일 10회 방영분은 케이블 방송에서는 기록적인 14%(닐슨
[시선뉴스 이유진] 한 번 맛보면 쉽게 헤어 나올 수 없다는 악마의 잼 누텔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킨더 초콜릿, 품격 있는 선물용 페레로 로쉐. 사람들에게 익히 알려져 있고 또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 초콜릿들은 모두 페레로 그룹에서 만들어졌다. 1940년대 제과점으로 시작했던 페레로 그룹은 공장을 세우고 가문 대대로 초콜릿 회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 사실 페레로 창업 당시는 2차 세계대전 직후로 코코아가 매우 귀해 많은 사람들이 초콜릿을 먹고 싶어도 사먹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때 페레로는 헤
[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MC MENT▶진행 : 김태웅악마를 보았다, 부당거래, 신세계 등 한국 범죄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만들었다고 평가되는 박훈정 감독이 지금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영화 ‘마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그동안 박훈정 감독의 영화에는 주로 남자배우가 등장했는데, 이번 영화 ‘마녀’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성 중심의 영화, 새로운 여성캐릭터를 그려낼 것으로 기대됩니다.주인공 역에는 신인배우 김다미가 무려 1500대 1의 경쟁률을
[시선뉴스 이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2018)'의 개봉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 작품에서 이안 말콤 역의 제프 골드브럼의 출연이 확정되자 쥬라기 공원의 오랜 팬들은 또 한 명의 등장을 기대하고 있다. 바로 그랜트 박사 역의 샘 닐(Sam Neill)이다. 샘 닐의 본명은 나이젤 존 더멋 닐(Nigel John Domeot Neill)으로 1947년 오마 북아일랜드에서 출생해 만 70세가 된 중견배우이다. 샘 닐은 만 28세에 배우를 시작하여 40년이
[시선뉴스] 자유한국당이 이른바 '이재명 음성파일'을 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이 이른바 '악마의 편집'을 거친 것이라는 이 후보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강경 행보를 보인 셈이다.이 후보는 지난 13일 '이재명 음성파일'과 관련해 SNS에 "해당 녹음파일에 담긴 욕설은 친형이 어머니에게 한 발언을 인용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여기에 "형수가 이를 자신에게 한 것처럼 편집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재명 음성파일'이 선거
[시선뉴스] 모델에서 배우로, 디자이너로 다양한 삶에 도전했던 김민승이 22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다.치열했던 삶을 뒤로하고 세상을 떠난 그에 대한 애도가 줄을 잇고 있다. 중국, 홍콩, 일본 등에서 각광받은 스타였다. 김민승은 지난 2006년 중국 유명 배우들은 꼭 거쳐간다는 중국 '씨네월드' 영화잡지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같은 해 '에스콰이어' 홍콩판과도 화보를 촬영했고 홍콩 현지에서 김민승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현지 관계자 설명에 해외진출 가능성이 점쳐졌다. 일본 한류잡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모든 인간은 평등하기 때문에 피부색이 다르다고 해서 차별 당하고 권리를 박탈당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많은 부분에 있어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각종 차별이 가해져오기도 했다. 최근에는 평등 정신이 강조되면서 과거에 비해서는 상당히 해소된 상태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는 인종 차별이 극심하게 빚어지고 있다. 그런데 인간뿐 아니라 동물들도 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인간의 선택을 받는 ‘개’ 반려견에서 이런 문제는 두드러지는데, 인간이
오는 10일 종영을 앞둔 장근석 주연의 SBS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26회에서는 사도찬(장근석)이 20년만에 만난 아버지 사마천(손병호)를 잃고 오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사도찬은 사마천의 죽음에 복수를 결심하였고 금태웅(정웅인)을 찾아가 “악마 같은 새끼”라며 분노를 표출했다.이에 금태웅은 “날 죽이기라도 하겠다는거냐? 죽이고 싶지? 분노로 심장이 터질 거 같지?”라며 사도찬을 도발했다. 이에 사도찬은 금태웅을 밀쳤고 금태웅이 쓰러지자 겁에 질린 사도찬은 그 자리를 벗어났다. 이후 금태웅은 사도찬이 자신을 살해하려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연선, 정현국] 평소에는 별 생각 없이 지나친 것들이 어느 순간 눈에 확 들어온 경험 있으신가요? 이런 현상 바로 ‘컬러 배스 효과(color bath effect)’라고 합니다.컬러 배스 효과는 “색을 입힌다”라는 의미인데요. 한 가지 색깔에 집중하면 해당 색을 가진 사물들이 눈에 띄는 현상을 말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컬러배스 효과는 스포츠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빨간색, 붉은 악마죠.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붉은악마 신드롬은 확산 됐었는데요. 레드 컬러가 심리와 행태에 미치는 영향에
[시선뉴스 이호] 한 방송에서 딸이 백색증을 앓아 다른 이들에게 차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는 사연이 올라오면서 이슈가 되었다. 백색증(알비니즘, albinism)이란 말 그대로 눈이나 피부가 하얗게 보여서 붙여진 이름으로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어 나타나는 선청성 유전질환이다. 엄밀히 말해 하얗게 변하는 것이 아닌 피부, 털, 눈의 색소가 감소되거나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며 그 정도는 환자마다 다를 수 있다. 백색증은 백인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 흑인이나 동양인에게서도 소수로 발견되는 사례가 있다. 특징으로는 피부나
[시선뉴스 김지영] 생존 경쟁이 치열한 야생에 사는 동물들은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살아남기 위해 저마다의 보호책을 갖고 있다. 꼬리를 자르고 도망가는 도마뱀, 보호색을 쓰는 넙치와 카멜레온 등이 그것이다. 그 중에서도 흔히 생각해 볼 수 있는 동물의 보호무기는 바로 냄새이다. 고약한 냄새를 풍겨 위험에서 자신을 지키는 동물은 누가 있을까?첫 번째는 고약한 냄새 하면 역시 명불허전 ‘스컹크’ 스컹크는 적을 만나는 등 위험에 처하면 냄새만 가지고도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악취를 풍긴다. 항문 옆
[시선뉴스 김병용]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3월 11일에는 중고생들이 폭탄 제조법을 알려주는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다 적발됐습니다.당시 중학생 5명이 운영하던 '악마의 무기 제조공장'이라는 인터넷 카페에는 폭탄 23종을 제조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카페를 개설한 지 4달만에 350명의 회원이 가입했고, 일부 회원들은 카페에
[시선뉴스] 명지전문대 박중현 교수에 대한 성추행 폭로가 잇따라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그의 충격적인 취미생활이 눈길을 끌고 있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박중현 교수는 영상편집실을 '안마방'으로 개조해 일부를 파티션으로 가린 후 매트를 깔아놓고 여학생 한 명씩 불러들여 안마를 시키는 등의 행동을 일삼았다. 뿐만 아니라 평소 모두가 보는 앞에서 여학생 가슴을 주무르는 등의 성폭력을 자행하는가 하면, 수업시간 강의실 바닥에 매트를 깐 뒤 여학생에게 안마를 시키기도 했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박중현 교
[시선뉴스 김지영/디자인 이연선]▶ 니콜로 파가니니 (Niccolo Paganini)▶ 출생-사망 / 1782년 10월 27일 - 1840년 05월 27일 ▶ 국적 / 이탈리아▶ 활동분야 / 바이올린 연주가, 작곡가▶ 주요작품 /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D장조 Op.6,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라 캄파넬라」 b단조 Op.7,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E장조, 24개의 카프리치오 이탈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 및 작곡가. 19세기 가장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가로서 그의 작품은 테크닉과 즉흥적 연주가 특징이며, 오늘날 연주하기가 곤란할 정도로
[시선뉴스] 연희단거리패 배우 오동식이 이윤택 연출가의 기자회견 리허설을 폭로하면서 또 한 번 연극계가 발칵 뒤집어졌다.오동식은 극단 산울림에서 조명 오퍼레이터를 맡고 있다가 이윤택과 인연이 돼 2008년 연희단거리패에 입단했다. 한 차례 극단을 나왔지만, 이윤택의 남다른 예술 철학에 이끌려 재입단했다는 그다. 그러나 이윤택 기자회견 리허설을 폭로하기까지 오동식의 축적된 분노는 컸다. 그는 SNS를 통해 이윤택이 성추문이 알려진 이후에도 반성 없이 피해자를 모함하는 행위를 했고, 기자회견 리허설은 세세한
[시선뉴스]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1심 선고 공판이 오늘(21일) 진행되는 가운데, 이영학의 충격적인 과거가 새삼 화제다.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악마를 보았다-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두 얼굴’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과거 지인들을 찾아가 인터뷰를 했다.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동창은 “중학생 때 이영학과 함께 가출을 했었다”며 “빈 집에 여자애가 한 명 남아 있던 날이 있었다. 그 때 이영학이 걔를 성폭행 하자고 해서 3명 정도가
[시선뉴스] 가수 육지담이 강다니엘과의 과거 인연을 폭로한 가운데, 악마의 편집에 대한 속내를 털어 놓은 것이 화제다.육지담은 지난 2016년 발행된 bnt와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서 방송 후 불거진 인성 논란과 이상형 등에 대해 밝혔다. 당시 육지담은 '언프리티 랩스타' 방송 후 반응을 언급하며 "내가 정말 나쁘게 나오더라. 출연자들과 다 친하다. 인성 논란이 많았다. 방송과 모두를 위해 내가 나서야 할 부분이라 생각해서 나섰는데, 방송을 보니 내가 이상한 사람으로 나와 속상했다"고 말했다.이어 "가장 힘들었을
[시선뉴스 이호] 2017년 할리우드 최대의 화두는 단연 성추문이었다. 지난해 10월 초 '굿 윌 헌팅', '셰익스피어 인 러브', '반지의 제왕' 등의 영화를 제작한 할리우드의 큰손 하비 와인스틴에 대한 성추문이 폭로되면서 해당 업계는 물론이고 정치, 언론 등 각계각층에서 성폭력을 당했다는 폭로가 연이었다. 이를 통해 전세계에서는 SNS를 통해 나도 성폭력을 당했다는 성폭력 고발운동인 '미투(MeToo)‘캠페인도 일어나는 등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마련의 절실함이 대두되었다.
[시선뉴스] 장자연 리스트가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故 장자연이 남긴 편지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자연이 "악마들"이라며 거론한 31명의 직업은 기획사 대표부터 대기업 대표 및 금융업체 간부, IT 업종 신문사 대표 간부, 일간지 신문사 대표, 드라마 외주 제작사 PD, 영화 감독 등 다양했다. 장자연은 "PD들, 감독들, 재벌, 대기업, 방송사 관계자 등이 날 노리개 취급하고 사기 치고 내 몸을 빼았았다"며 "개자식들"이라고 노골적으로 증오심을 표출했다. 그중 특히 일간지 신문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