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 2020-10-19- 청원마감 2020-11-18- 경남 사천 장애어린이집의 잔혹한 학대 엄벌 요구- 청원인 naver - ***카테고리- 육아/교육청원내용 전문 제 아이는 경남 사천시 국공립 장애전담어린이집에서 무차별폭행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5개월을 보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집니다. 머리에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간) 오전 어바인 인근 산티아고·실버라도 캐넌에서 '실버라도 파이어'가 발생해 발화 이틀째인 28일 현재까지 약 44㎢를 태웠고, 현재 진화율은 5%라고 캘리포니아 소방국이 밝혔다.이번 화재가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인근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어바인을 관할하는 오렌지 카운티 당국은 긴급 대피령을 내린 상태이다.어바인 노스우드 지역에 거주하는 박 모 씨는 27일(현지시간) "어제 옷가지 등만 급하게 챙겨 집에서 빠져나왔다"며 "이
[시선뉴스 조재휘] 최근 국내 최초 과학문화 웹드라마 에서 여자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박윤’. 아름다운 미모로 자타공인 과문대 여신 ‘서현’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청순한 이미지로 뭇 남성들의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배우 박윤을 만나보았다.PART 1. 웹드라마로 활동 중인 요즘-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배우 박윤입니다. 반갑습니다!!- 현재 웹드라마에서 활동 중인데 어떤 드라마인가요?이라는 웹드라마인데요. 대학교 새내기들이
[시선뉴스 조재휘] 전 세계가 인정한 영화 에서 기정 역할로 가명은 제시카. 미술치료 선생님으로 사기를 치면서 뻔뻔한 모습을 보여주며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영화 에서는 작품을 위해 삭발까지 감행하며 캐릭터를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는 믿고 보는 배우. 바로 ‘박소담’이다.박소담은 고등학교 재학 당시 뮤지컬 을 보고 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대학에 진학한 그녀는 재학 중에 오디션을 통해 여러 편의 독립 영화에 출연하면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2013년 단편영화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악마를 믿는가. 아니면 신을 믿는가.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기에 믿음을 강요할 수 없는 세계인 종교. 한 없이 강해지기도 하지만 한 없이 약해지기도 하는 인간이기에 믿음을 갖는 것은 쉽지 않다. 검증과 증거를 요구한다면 더더욱 그럴지도. 하지만 누구나 그렇듯 인간은 그 검증을 요구하고 적어도 비과
배우 권혁의 젠틀한 미소가 돋보인다.11일 권혁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언제 어디서나 부드러운 미소를 잃지 않는 권혁의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혁은 캐주얼한 평상복과 정장을 넘나들며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그 와중에 보는 이마저 편안하게 만드는 따뜻한 미소가 흐뭇함을 자아낸다.그간 , , , , , 등 장르를 넘나들며 묵직한 존재감으로 폭넓은 캐릭터 스펙트럼을 자랑한 권혁. 지난달 종영한 에서 지선우(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한국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 감독상, 국제영화상, 각본상 등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은 반지하 네 가족과 지하실 부부와의 투쟁을 담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전문가들은 영화 ‘기생충’에서 대저택에 사는 박사장 부부에게 기생해서 사는 하층민간에 일어난 투쟁을 ‘수평적 투쟁’이라 평가했다. ‘수평적 투쟁’이란 계층 사회에서 하류 계층이 상류 계층으로부터 압박과 공격을 받아 쌓인 증오 감정을 같은 하류 계층에게 풀려는 현상을 의미한다.갈등론적 입장에서 사회의 계층 및 집
SBS 드라마 가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지난 17일 방송된 1회와 18일 2회에서는 전광판 속 티아라를 쓴 김연아 광고를 보고 대한민국을 여왕이 통치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장면이 등장했다.전 국민이 사랑하는 김연아의 등장으로 위트 있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김동운 수습]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글로브월'과 '다크웹'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의료용 분리벽'과 '지하웹'을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글로브월'은 의료진이 검사를 받는 사람과 직접 접촉하지 않고 검체를 하도록 투명한 벽에 의료용 장갑을 설치한 장치를 가리키며 ‘다크웹(Dark Web)’은 일반적인 웹브라우저를 통해서는 접근할 수 없는 웹으로, 익명성이 보장되고 IP주소 추적도 불가능하게 설계된 인터넷 웹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0년 4월 첫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긴급재난지원금긴급재난지원금은 소득하위 70%에게 100만원 상당의 현금성 지원을 하는 제도를 말 한다. 이를 위해 7조1천억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해 다음 달 안에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한다는 방침으로, 지방정부에서 분담하는 2조원을 합치면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규모는 모두 9조1천억원이 될 전망이다.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지난 26일 법무부는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불법 성착취 영상물 공유 사건인 이른바 ‘n번방 사건’ ‘박사방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이어 자체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검찰은 전날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를 중심으로 검사 등 21명 인원의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를 꾸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 관련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n번방’과 ‘박사방’은 SNS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이뤄진 성 착취 영상 공유방의 이름이다. 성 착취 영상 공유
[시선뉴스 조재휘] 공포 영화에서 귀신들은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에 불쑥불쑥 나타나 관객들을 놀라게 한다. 영화에서 공포를 선사하는 귀신은 아이든 어른이든 두려움과 공포의 존재다. 하지만 공포영화 중에서 귀신이 등장하지도 않으면서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며 관객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영화가 있다. 귀신 없이 손에 땀을 쥐게 영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심호흡을 한번 하고 들여다보자. 첫 번째, 혼자 보지 마세요-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 ‘컨저링’제임스 완 감독의 은 실화를 소재로 만든 공포 영화이다. 주요 줄거리를 보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감염증이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허위 정보도 범람하고 있어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다.WHO는 "신종코로나와 관련한 정보가 과도하게 넘치는 상태"라며 이를 '인포데믹(infodemic)' 정보감염증으로 표현하며 강력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다양한 가짜뉴스가 SNS나 문자메시지로 유포되며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뿐만 아니라 이러한 심각한 상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트럼프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0년 새해, 난제로 꼽히는 북한과 이란 문제에 직면했다. 먼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핵무기 미사일(ICBM) 시험재개를 시사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내세웠던 대북 성과가 타격을 입게 되었고, 북한 비핵화가 물건너가고 군축 협상으로 전환되는 시나리오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북한-이란 문제 실전에 부딪힌 美 트럼프...난제에 직면 [시선만평])2.
[시선뉴스 홍지수]◀MC MENT▶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최근 이웃나라 중국에서 페스트 환자 2명이 발생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중국에서는 페스트 환자가 2010년 이후 올해까지 13명이 발생해 6명이 숨졌는데요. 페스트는 알베르 카뮈 작가의 페스트라는 소설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 병은 13~14세기 중세유럽에서 대규모로 유행해 최소 7천만 명, 최대 2억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적이 있어 악마의 병으로 불리는 감염병입니다. 오늘은 전파력이 강한 페스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페스트란 페스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일부 연예인들은 본명을 쓰지만, 또 다른 일부는 예명으로 활동한다. 본명이 촌스럽다거나 어감이 좋지 않은 경우, 혹은 같은 이름으로 활동하는 연예인이 먼저 있는 경우 등 다양한 이유로 예명을 사용한다. 과연 스타들이 사용하는 예명에는 어떤 탄생의 비밀이 숨어 있을까?정지훈은 배우일 때는 본명 정지훈으로, 가수일 때는 예명인 비를 사용한다. 비는 데뷔를 준비할 때 녹음만 했다 하면 비가 와서 당시 앨범 제작자였던 박진영이 비로 지어주었으며 박진영 또한 비를 좋아했기 때문에 비라는 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고유정제주지법 형사2부는 지난 4일,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에 대한 여섯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는 고유정의 이동 동선이 찍힌 영상과 통화 내역 등 고유정의 범행 과정, 사건 쟁점을 확인하며 프리젠테이션(PT)을 하는 형식으로 검찰의 문서증거조사가 이뤄졌다. ([이슈체크] ‘고유정’은 인간의 탈을 쓴 악마인가? 새로운 증거들 제시된 6차 공판)2. 북한최근 북
'신서유기7'이 지난 '도사 심포지엄'에 이어 이번에는 '레트로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았다.8일 방송되는 tvN '신서유기7' 3회에서는 1990년대 세기말과 2000년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 특집으로 꾸며져 반가움을 더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시대를 앞서 간 패션으로 손꼽히는 박진영의 1994년 비닐바지 패션차림을 완벽하게 소화한 강호동과 2002년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붉은 악마 송민호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이어 세기말 1999년 연말을 뜨겁게 달궜던 이정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19년 11월 5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제주지법 형사2부는 어제 4일,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36)에 대한 여섯 번째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재판에는 고유정의 이동 동선이 찍힌 폐쇄회로(CC) TV 영상과 통화 내역 등 고유정의 범행 과정, 사건 쟁점을 확인하며 프리젠테이션(PT)을 하는 형식으로 검찰의 문서증거조사가 이뤄졌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검찰의 새로운 증거들이 공개된 6차 공판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들어는 봤나 스위니 토드. 창백한 얼굴의 남자. 시퍼런 칼날을 쳐들면 그 누구도 살아 남지 못했네. 이발사 탈을 쓴 악마.” 1막의 첫 넘버. 고막을 자극하는 불편한 음향과 음울한 분위기, 날카로운 기계음으로 시작해 시종 기괴하고 음산한 분위기가 이어지는 뮤지컬. 불편한 듯 보이지만 미묘한 몰입감을 관객에게 선사하는 공연 를 알아본다. ■ 스위니토드 기간 : 2019.10.02.~2019.01.27.장소 : 샤롯데씨어터배우 : 스위니토드(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러빗부인(옥주현, 김지현, 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