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육지담이 강다니엘과의 과거 인연을 폭로한 가운데, 악마의 편집에 대한 속내를 털어 놓은 것이 화제다.

육지담은 지난 2016년 발행된 bnt와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서 방송 후 불거진 인성 논란과 이상형 등에 대해 밝혔다. 

(사진=bnt)

당시 육지담은 '언프리티 랩스타' 방송 후 반응을 언급하며 "내가 정말 나쁘게 나오더라. 출연자들과 다 친하다. 인성 논란이 많았다. 방송과 모두를 위해 내가 나서야 할 부분이라 생각해서 나섰는데, 방송을 보니 내가 이상한 사람으로 나와 속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힘들었을 때는 솔직한 모습들이 이상하게 나오는 것"이라며 "앞 뒤 상황 다 자르고 자극적인 면만 편집을 하니 내가 봐도 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악마의 편집이라 욕하면서도 사람들은 믿는다. 심지어 방송을 보고 나에게 변했다고 주변사람들이 말 하더라"고 덧붙였다.

또 이상형에 대해 "남자에게 의지를 잘 못하는 편인데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다. 독립심이 강해서 의지하고 있는 내 모습을 싫어하지만 나를 휘어잡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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