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자유한국당이 이른바 '이재명 음성파일'을 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이 이른바 '악마의 편집'을 거친 것이라는 이 후보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강경 행보를 보인 셈이다.

이 후보는 지난 13일 '이재명 음성파일'과 관련해 SNS에 "해당 녹음파일에 담긴 욕설은 친형이 어머니에게 한 발언을 인용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여기에 "형수가 이를 자신에게 한 것처럼 편집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사진=자유한국당 홈페이지 화면 캡처)

'이재명 음성파일'이 선거 시즌마다 전국적으로 퍼졌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 후보는 당시 게시글에서 "친인척 비리와 개인적 망신 중 저는 망신을 선택한 것"이라면서 "해당 녹음파일은 왜곡되어 끊임없이 유포됐다"라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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