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기획재정부와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은 3조9천658억 원에 달한다. 이 동안 52번의 추첨을 통해 판매액의 절반 수준인 1조9천803억 원(세금 제외)이 당첨자에게 돌아갔다. 1등 1인당 평균 당첨금액은 19억6천100만 원이었다.‘814만5천60분의 1’. 45개의 숫자 중 자신이 적은 6개의 숫자가 딱 들어맞을 수학적 확률이다. 하지만 엄청난 확률을 뚫고 로또에 당첨된다고 해도 모두가 행복을 얻는 것은 아니다. 흔히 길을 걷다 벼락을 맞아
[시선뉴스 홍지수] 2019년 10월 18일 금요일의 국제 이슈▶미국'우크라이나 스캔들' 휘말린 릭 페리 美 에너지장관, 연말에 사임'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해 소환장이 발부된 릭 페리 미국 에너지 장관이 올 연말에 사임한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릭 페리 장관은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해 그가 취했던 역할 때문에 의회의 탄핵 조사 대상에 올라 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은 그가 지난 7월 이뤄진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전화 통화에 관여했는
[시선뉴스 심재민, 이시연 수습기자] 미국 3대 교육구인 시카고 교육청(CPS) 소속 교사와 교직원이 17일(현재시간)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당국과의 단체교섭 결렬이 결국 총파업으로 이어졌다. 2016년 총파업 이후 3년 만의 일이다. 1. 거리 위의 교사들시카고 교육청 소속 교사와 교직원들은 총 60개 학교에서 36만여 명의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이들은 임금 인상과 건강관리 비용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2016년 파업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거리위로 나섰다. 파업의 영향으로 시 소속 모든 학교의 학사 일정은 취소됐다.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관이 심야 귀가 여성 집까지 따라가 성폭행 시도...경찰관 직위 해제 상태밤늦게 귀가하는 여성의 뒤를 밟은 뒤 집으로 끌고 들어가 성폭행하려 한 남성 경찰관이 구속됐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강간미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모 기동단 소속 30대 A경사를 구속해 지난 8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A경사는 지난달 11일 0시 10분께 서울 광진구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공동주택 복도까지 뒤쫓아가 여성의 집으로 끌고 들어가려고 한 혐의를 받는
▶누가 : 방탄소년단▶언제 : 10월 18일 오후 6시▶어디서 : 국내외 음원사이트▶무엇을 : '메이크 잇 라잇(feat.Lauv)' 공개▶어떻게 : 미국 싱어송라이터 라우브(Lauv)와 콜라보▶왜 :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수록곡 '메이크 잇 라잇' 재해석
[오늘의 주요뉴스] 달리는 전기차, 자동으로 충전되는 도로 만든다2030년에 고속으로 달리는 전기차에 자동으로 무선 충전되는 도로, 미세먼지를 흡착해 수집하고 대기오염물질을 스스로 분해하는 도로가 실현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8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기술이 접목된 미래 도로상을 구현하기 위한 ‘도로 기술개발 전략안’(2021~2030)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자체발열 및 발광형 차선 개발에 나선다. 폭설, 폭우 시에도 차량 운전자가 차선을 인식해 안전사고를 예방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10월 18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가을 단풍여행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로 떠나자: 가을철 관광지를 찾은 어린이, 가족, 연인 등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오는 10월 19일(토) 애니메이션박물관을 시작으로 10월 26일(토) 강촌레일파크, 11월 2일(토) 남이섬에서 북한강 레인보우 밸리*와 함께하는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정안전부-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0월 17일 목요일의 국제 이슈▶일본태풍 하기비스, 일왕 거리 퍼레이드에도 영향 줘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19호 태풍 하기비스로 인한 피해가 크자 재난 피해 국민들의 심정을 고려해 오는 22일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즉위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던 일왕의 퍼레이드를 다음달 10일로 연기하기로 했다.▶필리핀필리핀서 한국인 3명 살해 혐의 한국인 수감자 또 탈주살인 혐의 등으로 필리핀 팜팡가주(州)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한국인 박모(40) 씨가 지난 16일 오전 10시께 타를라크주 법정에 다녀오는 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종훈 의원은 17일 KBS, EBS 국정감사에서 재정현황과 공정보도 등 사안을 집중 점검했다.김종훈 의원은 우선 “지난 9월 KBS 9시 뉴스 꼭지를 보면, 한 달 총 130회에 걸쳐 조국 사안을 다뤘다”면서 “이는 하루 평균 4건 이상의 기사를 내보낸 셈이고 하루 최고 9꼭지의 방송을 한 적도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도로공사의 비정규직 문제, 철도·학교비정규직 문제 등 여러 중요 현안은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았다”며 “KBS 보도가 지나치게 조국 보도에 편중된 것 아니냐?”고 질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19년 10월 17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대도 조세형을 기억하십니까? 조세형은 1970년~198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활동했던 절도범입니다. 한때 부유층이나 유명 인사 등을 대상으로만 절도를 저질러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런데 그가 반복된 수감 생할 후에도 계속된 절도로 또다시 실형을 선고받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세형의 범죄 행적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김아련 기자와 함께합니다.안녕하세요. 김아련입니다.Q. 조세형이 과거에 부잣집만 절도해 대도라는
[시선뉴스 조재휘]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10월 17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대전 다세대주택 가스 폭발로 2명 부상..."가스 호스 자른 흔적" – 대전광역시17일 낮 12시 38분께 대전시 동구 가양동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가스가 폭발했다.폭발이 발생한 주택 세입자(21)가 얼굴과 팔에 화상을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검찰개혁의 핵심화두로 떠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을 둘러싸고 여야가 '패스트트랙 대전(大戰) 시즌 2'에 돌입한 양상이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공수처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검찰개혁에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면서, 그 중에서도 공수처 설치 관철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공수처가 '옥상옥' 기구이자
[오늘의 주요뉴스] ‘前 피겨선수 차오름 폭행’ 머슬마니아 양호석,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 씨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 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는 17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양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했다. 재판부는 "보디빌더가 직업인 피고인은 체격만 봐도 다른 사람보다 폭력 행사에 신중해야 한다"며 "피해자의 상해가 가볍지 않고 용서도
[시선뉴스 심재민, 이시연 수습기자] ‘르네상스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비트루비안 맨(Uomo Vitruviano)이 프랑스로 이동 중 파손당할 수 있다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 전시되기로 했다. 1. 다빈치의 대표작 ‘비트루비안 맨’‘비트루비안 맨’은 다빈치가 고대 로마의 건축가인 마르쿠스 비트루비우스 폴리오의 저서에서 영감을 얻어 그린 작품으로, 인간의 신체 속에 담긴 우주의 질서를 묘사했다.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작품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2. 이탈리아 문화유산 보호단체 ‘노스트라’의 반발다빈치의 작
[오늘의 주요뉴스] JTBC "'마녀사냥' 시즌2 기획 없어...제작진 사칭 법적대응"JTBC가 예능 '마녀사냥' 제작진을 사칭한 온라인 글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JTBC는 17일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JTBC 예능국 신입사원 김은영'이라고 신분을 밝힌 이가 '마녀사냥2-여자들의 남자이야기'를 준비 중이라고 특정인들에 메일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JTBC는 해당 메일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JTBC는 '마녀사냥' 시즌2 기획을 진행하고 있지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여름철 귀찮게 하는 날파리는 겨울철 따뜻한 실내에서도 번식력을 자랑한다. 모기처럼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등의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날파리가 많아질수록 곤혹을 치르게 된다. 그렇다면 날파리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날파리가 생기는 이유를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퇴치할 수 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먼저 날파리는 음식물이 있게 되면 생기게 된다. 보통 음식 찌꺼기를 매개로 번식하지만 당과 산을 포함한 것이라면 어디든 상관없이 무조건 달려든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처럼 살짝 맛이 간
[시선뉴스 홍지수] 2019년 10월 17일 목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이인영, 검찰개혁법 상정 남은 13일 동안 "한국당이 전향적 제안해야"이인영 원내대표가 17일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찰개혁 법안 관련 "남은 13일 동안 자유한국당이 전향적인 제안을 해줄 것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본회의 상정을 위한 숙고의 시간이 13일 남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날 여야 교섭단체 간 '3+3' 회동과 관련 "이견과 쟁점만 확인하는 수준에 머물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오늘의 주요뉴스] 치매 앓던 80대 할머니, 한 요양원서 식사 도중 기도 막혀 숨져치매를 앓는 80대 할머니가 인천 한 요양원에서 식사 도중 기도가 막혀 숨졌다. 17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8분께 인천시 서구 백석동 요양원에서 A(87·여)씨가 쓰러진 것을 요양원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요양원에서 식사를 하던 중 기도 폐쇄로 인해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면서 쓰
[오늘의 주요뉴스] 曺 사퇴 후 文 대통령 지지도, 4.1%p오른 45.5%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해 40%대 중반으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4.1%포인트 오른 39.4%로,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과 마찬가지로 2주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했다. 자유한국당은 0.4%포인트 내린 34.0%로 2주간 이어진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 측은 "그동안 국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누가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언제 : 10월 17일 밝힘▶어디서 : 유튜브-SNS에서 독도 홍보▶무엇을 : '글로벌 독도 홍보단'을 창단▶어떻게 :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고▶왜 : 독도의 날을 기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