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24일 금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황교안, 평택서 미세먼지 현황 브리핑에 "탈원전 결과는 세금폭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4일 '민생투쟁 대장정' 마지막 날, 평택항 마린 센터 전망대에 올라 평택시 관계자와 시민단체로부터 미세먼지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안전하고 깨끗한 원전을 활용하는 것"이라며 "이 추세대로 가면 탈원전 결과는 바로 세금폭탄"이라고 말했다.▶바른미래당오신환 "손학규, 용퇴 거부한다면 당 운영이라도 민주적으로 해야"바른미래당
연일 집안싸움 중인 바른미래당이 22일 임시 최고위원회의에서 또다시 '난타전'을 벌였다. 바른정당계 최고위원들이 요구한 '지명직 최고위원 및 주요 당직에 대한 임명철회' 등 5개 안건의 이날 최고위원회의 상정을 손학규 대표가 일괄 거부한 데 따른 것이다.당 지도부가 당권파와 연합파(안철수/유승민계)로 갈라진 가운데 양측은 면전에서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손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해당 안건들은 최고위 논의 사항이 아니라며 안건상정 자체를 거부했다. 이러한 결정에는 당헌/당규상 안건상정 권한이 당 대표에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22일 수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이해찬 "황교안, 제1야당 대표로서 강경 발언이 능사는 아니야"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2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원외 다니시며 여러 강경 발언을 많이 하시는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제1야당 대표로서 강경 발언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바른미래당손학규, 지명직 최고위원 및 주요 당직 임명철회 안건..."상정 않겠다"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2일 바른정당계 최고위원 3명이 최고위원회의 논의를 요구한 지명직 최고위원 및 주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20일 월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황교안, 전북서 '민생투쟁 14일차'..."지역경제 최악의 붕괴 직전 상황"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0일 오전 전북 김제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33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민생투쟁 대장정' 14일 차 일정을 이어갔다. 회의에서 "전북경제가 최악의 붕괴 직전 상황"이라며 "지난 1분기 전북 경제지표는 그야말로 참담한 수준"이라고 말했다.▶바른미래당손학규, 정책위의장-사무총장에 채이배-임재훈 의원 각각 임명바른미래당 손학규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17일 금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나경원, 文정부 경제정책 "모두 정답 아는데 文대통령만 오답 고집"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과 관련해 "문 대통령의 적극적인 재정 투입 주문은 위험한 주문"이라며 "위기의 원인 진단이 틀렸으니 엉뚱한 처방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두가 정답을 아는데 문 대통령만 오답을 고집한다"라고 덧붙였다.▶바른미래당유승민, 文정부 경제정책 "세금 더 화끈하게 퍼붓겠다는 것"17일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이 전날 문재인 대
문희상 국회의장이 당대표 정례 오찬회동 초월회 모임을 가졌다.문희상 국회의장은 13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초월회 회동에서 "원효대사가 '화쟁'이란 화두를 말씀하셨는데 제가 늘 주장하는 화이부동(和而不同)과 유사한 개념이다. 의견이 다른 사람이 모여 그걸 인정하면서도 화합하라는 취지"라며 "우리 국회, 대한민국에 이 말이 가장 필요한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그는 회동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바른미래당 손학규,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당 이정미 대표에게 "오늘은 화합과 통합, 역지사지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논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10일 금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이인영, 원내수석부대표 이원욱 의원 선임 "막힌 여야관계 해법 보여줄 것"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헌신적인 활동과 높은 역량을 보여주실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막힌 여야관계와 관련해 소통과 아주 좋은 해법을 마련하는 활약을 보여주실 것"이라며 원내수석부대표에 이원욱 의원을 선임했다.▶자유한국당황교안 "북한 식량 지원 문제 이야기만 하면 무슨 의미 있나"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0일 경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8일 수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황교안, 한선교 욕설 논란 "당장 피해자라고 하는 분들 연락 잘 안 돼"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8일 경남 거제시에서 한선교 사무총장의 욕설 논란에 대해 "당장 피해자라고 하는 분들이 연락이 잘 안 되는 것 같다"라며 "자세한 내용을 파악해봐야겠다"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이해찬 "자유한국당, 장외투쟁 길어질수록 역풍 맞을 것"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한국당이 전국을 도는 장외 투쟁에 돌입했는데 뉴스를 보니 좀 안됐다는 생각이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3일 금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황교안 "공수처, 독재정권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 주장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일 광주에서 연 '문재인 STOP 광주시민이 심판합니다' 행사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정권의 입맛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치려고 만드는 것"이라며 "그래서 이 정권이 독재정권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바른미래당손학규, 지도부 총사퇴 및 安·劉 공동체제 요구 당 법률·전략홍보위원장 해임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3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4월 30일 화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박대출 삭발 "민주주의 불씨 살려내기 위한 작은 저항의 표시"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이 30일 0시를 전후로 이뤄진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해 삭발했다. 이후 한국당 의원초오히에 참석한 박 의원은 "20대 국회는 죽었다. 민주주의도 죽었다"라며 "사그라진 민주주의의 불씨를 살려내기 위한 작은 저항의 표시로 스스로 머리를 깎았다"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손학규 "선거제 개혁, 바른미래당이 주도해 시작 이뤄냈다"바른미래당 손학
[오늘의 주요뉴스]바른미래당 손학규, “패스트트랙은 한국 정치의 새 걸음”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30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과 관련, "한국 정치의 새길을 열고 새판을 짜는 첫걸음"이라고 환영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김관영 원내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많은 사람이 선거제 개혁이 되겠느냐고 의문을 제기했지만, 바른미래당이 주도해서 그 시작을 이뤄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대표는 다만 "협상 과정에서 당이 분란과 내홍을 겪었던 점에 대해서는 대표로서 송구스러운 마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국회 사태와 관련해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는 불법 사보임을 당장 취소하고 원위치로 돌려야 한다"고 밝혔다.28일 유 의원은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도 모르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해서 비례대표 몇 석을 더 얻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바른미래당이 법과 원칙을 파괴하는 공모자가 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유 의원은 "여야 합의 없이 선거법을 패스트트랙으로 개정하겠다는 것은 다수의 횡포"라며 "다수의 힘으로 선거법마저 바꾸는 나쁜 선례를 남기면 앞으로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4월 22일 월요일의 국내 정세▶자유한국당한국당, 4당의 패스트트랙 합의...'의회 쿠데타' 초강경 대응 예고자유한국당이 22일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합의를 놓고 한국당을 '겁박'하는 '의회 쿠데타'로 규정하고 국회 일정 전면 거부 등을 포함한 초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대표는 "선거제와 공수처 법안을 패스트트랙에 태우는 순간 20대 국회는 없다"고 밝혔다.▶바른미래당손학규 "지금은 싸울 때가 아닌 당 정상화 할 때" 지명직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4월 18일 목요일의 국내 정세▶더불어민주당홍영표 "추경안 규모, 국민 납득할 만한 수준에서 결정할 것"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추경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오늘 논의를 통해 적절한 규모와 핵심 추진 사업을 선별하겠다"라며 "추경안 규모는 세수 전망을 감안해 국민이 납득할 만한 수준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자유한국당황교안 "이미선 주식 거래 문제 없다? 주식보유내역 보면 믿을 수 없어"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4월 17일 수요일의 국내 정세▶더불어민주당이해찬 "지난 총선 지역 기반 좋아져, 내년 총선 승리시 재집권 가능"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원외 지역위원장 협의회 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내년 총선까지만 승리하면 충분히 재집권이 가능하다"라며 "실제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우리가 압승해 지역 기반이 굉장히 좋아져 충분히 우리가 꿈꿔볼 수 있는 가능성"이라고 강조했다.▶자유한국당자유한국당, 김경수 보석 허가에 "사실상 공정한 재판 포기한 것" 비판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17일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4월 15일 월요일의 국내 정세▶자유한국당나경원 "남북정상회담 차근차근 급하지 않게 제대로 해야 한다"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백승주 의원 주최 '문재인-트럼프 회담 이후 이슈와 전망 토론회', 최고위원회의, 북핵외교안보특위 등 잇따른 회의 모두 발언 등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남북정상회담을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매우 유감스럽다. 차근차근 급하지 않게 제대로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더불어민주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4월 12일 금요일의 국내 정세▶자유한국당나경원, 한미정상회담 "예고한 것과는 다른 결과, 정체불명의 회담"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실무회담이 잘 되고 있다고 예고한 것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라며 "뜬구름 정상회담이었다. (미국에) 왜 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체불명의 회담이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라고 비판했다.▶바른미래당손학규, 한미정상회담과 관련 "文정부, 先제재 완화-後비핵화 안 돼"바른미래당 손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4월 10일 수요일의 국내 정세▶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당, 강원 산불 가짜뉴스 유포자 법적 조치 결정더불어민주당이 10일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발생한 허위조작정보는 사회적 혼란을 노린 중대한 범죄행위이자 국민을 대상으로 한 테러행위"라며 "산불 재난과 관련한 허위조작정보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정의당정의당 "쇄신 변화 찾아볼 수 없는 울산, 더불어민주당 분발 해야"김진영 울산지역 적폐청산을 위한 정의당 울산본부장은 10일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력은 바뀌었지만 쇄신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4월 2일 화요일의 국내 정세▶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당, 창원과 통영서 마지막 지원 유세에 전력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등 2일 창원과 통영을 찾아 창원성산 '민주진보 단일후보'인 정의당 여영국 후보와 통영·고성 민주당 양문석 후보 지원 유세에 전력을 쏟았다.▶민주평화당정동영 "문 정부 개혁 의지 상실, 재벌개혁-검찰개혁부터 해야"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2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개혁 의지가 상실됐다"라며
[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3월 29일 금요일의 국내 정세▶자유한국당자유한국당, 장관 후보자들 '지명 철회'와 '자진사퇴' 요구하며 역공자유한국당은 29일 인사청문회를 마친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 '지명 철회'와 '자진사퇴'를 요구하며 "대통령은 수준 미달 장관 지명 모두 철회하라", "인사참사 초래한 대통령은 사과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역공을 펼쳤다.▶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을 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 센터 설치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29일 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