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3월 29일 금요일의 국내 정세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장관 후보자들 '지명 철회'와 '자진사퇴' 요구하며 역공

자유한국당은 29일 인사청문회를 마친 장관 후보자들에 대해 '지명 철회'와 '자진사퇴'를 요구하며 "대통령은 수준 미달 장관 지명 모두 철회하라", "인사참사 초래한 대통령은 사과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역공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을 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 센터 설치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29일 갑을(甲乙)간 불공정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을(乙)을 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와 '사회적 경제위원회'를 구성하고 도당 당사에 센터를 설치했다. 

▶민주평화당
윤영일 의원, 민주평화당 전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돼

민주평화당 전남도당은 29일 오후 무안군 스카이 웨딩컨벤션에서 제1차 정기 당원대표자 대회(개편대회)를 열고 전남도당 위원장에 윤영일 의원을 선출했다. 참석자들은 조직 정비를 마치고 2020년 4·15 총선 승리와 민생, 민주, 평화, 개혁 실천을 결의했다.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 '찌질하다' 발언한 이언주 의원 징계절차 개시 결정

바른미래당 중앙당 윤리위원회는 29일 오전 당사에서 2시간여 동안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어 최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에게 '찌질하다'라고 발언한 이언주 의원에 대한 징계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윤리위는 내달 5일 다시 회의를 열어 징계 수위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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