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10일 금요일의 국내정세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수석부대표 이원욱 의원 선임 "막힌 여야관계 해법 보여줄 것"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헌신적인 활동과 높은 역량을 보여주실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막힌 여야관계와 관련해 소통과 아주 좋은 해법을 마련하는 활약을 보여주실 것"이라며 원내수석부대표에 이원욱 의원을 선임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북한 식량 지원 문제 이야기만 하면 무슨 의미 있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0일 경북 영천의 과수농가를 방문한 뒤 기자들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대북 식량 지원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 지도부 회담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과 여야 대표회담은 해야 할 일이고 또 하겠지만, 의제가 합당한 것인가"라며 "북한 식량 문제만 이야기하면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 당 최고위원회 정상 가동 됐지만...손학규 책임론 거세져

10일 권은희, 김수민 의원의 복귀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이후 처음으로 정상 가동 됐다. 하지만 공개 회의장에서 손학규 대표에 대한 노골적인 비판 발언이 잇따르며 책임론이 거세게 일고있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압해도 월포-송공 3차로 확장 방안 확답 받았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10일 "최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장영수 도로국장을 만나 압해도 월포-송공 2차로 공사구간을 가변 3차로로 확장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가 적극 추진한다는 확답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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