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3일 금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황교안 "공수처, 독재정권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 주장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일 광주에서 연 '문재인 STOP 광주시민이 심판합니다' 행사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정권의 입맛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치려고 만드는 것"이라며 "그래서 이 정권이 독재정권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지도부 총사퇴 및 安·劉 공동체제 요구 당 법률·전략홍보위원장 해임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3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도부 총사퇴와 '안철수·유승민' 공동체제 출범을 공개적으로 요구한 바른정당 출신 현명철 전략 홍보위원장과 임호영 법률위원장을 해임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문무일, 민주주의 위배 비판 이해하기 어려워"

홍영표 원내대표가 3일 문무일 검찰종장이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패스트트랙 지정을 정면 비판한 것에 대해 "검찰도 정부 조직 중 하나인데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서 각 정당이 합의한 것을 정면에서 민주주의 위배라며 비판하는 것은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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