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5월 17일 금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나경원, 文정부 경제정책 "모두 정답 아는데 文대통령만 오답 고집"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과 관련해 "문 대통령의 적극적인 재정 투입 주문은 위험한 주문"이라며 "위기의 원인 진단이 틀렸으니 엉뚱한 처방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두가 정답을 아는데 문 대통령만 오답을 고집한다"라고 덧붙였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文정부 경제정책 "세금 더 화끈하게 퍼붓겠다는 것"

17일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이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재정의 과감한 역할'을 강조한 것과 관련 "개혁은 안하고 세금만 쓰는 것은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진통제만 주는 것"이라며 "대통령의 발언은 '세금을 더 화끈하게 퍼붓겠다'라는 대국민 선언으로 이 정권의 경제정책이 결국 세금 쓰는 것 뿐이라는 고백"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구로 '기숙사형 청년 주택'서 청년 주거 지원 방안 점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17일 오전 서울 구로구에 있는 '기숙사형 청년 주택'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청년 주거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망신 당하기 전에 물러가야"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16일 당내에서 퇴진 요구를 받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에 대해 "손 대표가 망신을 당하기 전에 물러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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