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19년 12월 3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11월 14일에 치러졌던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과연 올해 수능에서는 예년의 출제 기조를 유지하면서 적정 난이도를 달성했는지,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수능 채점 결과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A. 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올해 역시 수능 만점자가 나왔습니까?A. 네 그렇습니다. 졸업생과 재학생 합쳐서 전 과목에
[오늘의 주요뉴스]위디스크 양진호, 추가 구속영장 발부3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양 회장 사건 담당재판부인 제1형사부는 지난 2일 양 회장의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추가 기소된 2개 혐의는 웹하드 카르텔을 통해 음란물 불법유통을 주도한 혐의와 자회사 매각 대금 등 회삿돈 167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다. 앞서 검찰은 양 회장에 대해 추가로 기소한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 관계자는 "양 회장이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될 경우 다른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우월적 지위를
▶누가 : 외국인 타자 재러드 호잉▶언제 : 12월 3일▶어디서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무엇을 : 3년째 재계약▶어떻게 : 115만달러▶왜 : 전력 다하는 베이스 러닝과 근성있는 플레이로
▶누가 : 개그맨 김준현과 장도연▶언제 : 12월 10일 오후 8시 55분▶어디서 : KBS 2TV 새 예능 '생존자들'▶무엇을 : 프로그램 진행▶어떻게 : '위기탈출 넘버원'의 업그레이드 버전▶왜 : 시청자들에게 필요한 생존지식을 알려주기 위해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성남 국공립어린이집 사실관계 파악하기 위해 내사 착수경기도 성남시의 국공립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 간 성 관련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남자 어린이는 만 5세로 형사처벌이 불가능하기에 경찰은 특별한 조치는 계획하지 않고 있으며 사실관계 파악에만 주력하고 있다. 피해 여아 측은 변호사 4명이 포함된 총 7명 규모의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민·형사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아세안 정상회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3일 북한 리태성 외무성 미국담당 부상은 미국을 향해 북미 대화의 '연말 시한'을 상기하며 앞으로 결과는 미국의 선택에 달렸다고 주장했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리 부상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최대의 인내력을 발휘하여 우리가 선제적으로 취한 중대조치들을 깨지 않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며 "연말 시한부가 다가온다는 점을 미국에 다시금 상기시키는 바이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제 남
이낙연 국무총리가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다.지난달 25∼29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2천506명을 대상을 조사한 결과, 이낙연 총리에 대한 선호도는 27.5%로 조사 대상 14명 중 가장 높았다.이 총리는 한 달 전 조사보다 3.8%포인트 상승해 같은 조사에서 6개월 연속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또한 패스트트랙 법안 저지 등을 내걸고 8일간 단식투쟁을 한 황교안 대표는 0.4%포인트 오른 20.4%로 집계돼 이 총리 다음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황 대표는 대구·경북(28.9%)과 부산·울산·경남(25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올해의 백악관 크리스마스 장식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을 현지시간 2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멜라니아 여사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백악관을 걸어 다니며 둘러보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1. 올해 백악관의 크리스마스 장식올해는 '미국의 정신(The Spirit of America)‘을 주제로 크리스마스 장식은 겨울인 하얀색과 함께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성조기에서 영감을 받은 흰색 별 모양 장식과 2500개 이상의 조명으로 복도를 꾸몄으며, 블
[오늘의 주요뉴스]우체국, '집까지 외화 배달 서비스' 시작우체국이 '집까지 외화를 직접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2017년 우체국은 KB국민은행과 손잡고 '국민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외화배달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우체국 예금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전 예약은 우체국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이용해 할 수 있고 환전을 예약하면 우편으로 돈을 받을 수 있다. 우체국은 또 금액의 제한 없이 송금할 수 있는 '해외유학생 송금
[오늘의 주요뉴스]인천 계양구 도로에서 말 2마리 포획3일 오전 2시 5분께 인천시 계양구 갈현동 한 도로에 말 2마리가 나타났다. 소방당국은 해당 승마장에서 말이 탈출해 도로상에 나타났던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말 2마리가 도로를 막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로프 등 구조장비로 말을 포획했다. 포획한 말은 도로 옆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킨 뒤 포획지점에서 2km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승마장 주인에게 인계했다.국토교통부, BMW 화재 6건 중간 조사 결과 발표3일 국토교통부는 10월말부터 11월초까지 1주일여 사이에
[시선뉴스 이시연] 조코 위도도 인도네이사 대통령이 간선제와 3선 연임 허용 헌법 개정안을 거절했다. 1. 2선 대통령 조코위현재 조코위 대통령은 2014년 당선 후 5년 임기를 마치고 연임에 성공해 올해 10월 20일부터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최근 들어 정치권과 이슬람 종교계에서 "조코 대통령의 3선이 가능하도록 헌법을 개정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것에 대해 "반대한다"고 거절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정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최대 이슬람 단체인 '나흐타둘 우라마'가 국민협의회가 대통령을 선출
[시선뉴스 심재민] "작은 습관이 우리의 주머니 사정을 좌우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단연 '암'이다. 전체 사망자 중 27.6%에 이르는 암. 만약의 암에 대비하기 위해 암보험에 가입하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 하지만 꼼꼼한 확인 없이 가입하면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하거나 분쟁에 휩싸일 수 있다. 돈 버는 습관에서 '암 보험' 가입 시 유의사항을 살펴보자.★ 오늘의 ‘돈버는 습관’, 암 보험 가입 시 유의사항1. 암보험 보장, 진단 시기에 따라 상이하게 보상- 계
[오늘의 주요뉴스] 발롱도르 시상식 불참 호날두, 그가 향한 곳은 세리에A 시상식...최우수선수로 뽑혀발롱도르 시상식에 불참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1부리그) 시상식에는 참석했다. 호날두는 한국 시간으로 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그란 갈라 델 칼치오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호날두는 지난 2018년 유벤투스로 이적해 세리에A에서 21골을 득점하며 유벤투스의 8회 연속 챔피언 등극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호날두는 MVP와 함께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2관왕을
[오늘의 주요뉴스]일제 때 멸종위기였던 '토종 삽살개' 복제 성공일제 때 멸종위기를 맞았던 '토종 삽살개'가 자연번식으로 복제에 성공했다. 이 삽살개의 종은 '바둑이 삽살개'로 지난해 새끼 7마리를 출산했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견종 복원' 사례로 평가받는다. 3일 충남대 김민규 교수팀과 한국삽살개재단 등 단모종 바둑이 삽살개 보존 연구팀에 따르면 2017년 체세포 복제로 태어난 수컷 단모종 바둑이 삽살개가 암컷 장모종(긴 털) 바둑이 삽살개와의 인공 수정을 거
2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2일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 처리시한을 지키지 못하게 된 것에 대해 "입법부를 대표하는 국회의장으로서 참담한 심정으로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라고 말했다.문 의장은 이날 "오늘은 헌법이 정한 2020년도 예산안의 법정 처리시한이다, 그러나 결국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 5년 연속 법정시한을 넘기는 부끄러운 국회가 되었다. 국회 스스로 헌법을 어기고 있다는 뼈아픈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또한 그는 "부진즉퇴(不進則退), 나아가지 못하면 퇴보하는 것, 20대 국회는 단 한걸음도 앞으로 나아
[시선뉴스 심재민] 국민 한 사람이 부담해야 할 국가채무가 1천400만원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 10년새 2배로 늘어난 국민 1인당 국가채무 부담액이 9년 후인 2028년에는 다시 지금의 2배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다양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지난 1일 국회예산정책처의 국가채무시계에 따르면 11월 30일 오후 6시 15분 기준 우리나라의 국가채무는 735조6천억원으로 작년 말(700조5천억원)보다 35조원 늘어났다. 2009년(360조원)과 비교하면 10년 새 2배가량 증가한 수치. 이로써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부담해야 할 국가채
[오늘의 주요뉴스]5.18 사진첩, 3일 광주서 설명회 개최군사정권 시절 보안사령부가 생산한 5·18민주화운동 관련 사진첩 13권을 분석한 대국민 설명회가 3일 오후 2시 옛 전남도청 별관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는 5·18기념재단 이성준·안길정 자문위원과 5·18 민주화운동기록관 김태종 연구실장이 사진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최경환 의원은 2일 "비공개 사진을 전문가가 검토하고 분석해 국민께 설명하고 공유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해당 사진 자료를 향후 진상조사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
[시선뉴스 김아련] 홍콩 시위대가 8일 대규모 시위를 예고하고 있어 격렬한 충돌이 예상된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홍콩 구의원 선거가 범민주 진영의 압승으로 끝났지만 여전히 진정되지 않는 분위기다.1. 지난 주말 격화된 홍콩 시위대지난 주말 시위에서 홍콩 선거 이전 시위처럼 경찰은 최루탄, 고무탄, 최루 스프레이 등을 발사하면서 시위 진압을 했고 시위대는 돌, 화염병, 유리병, 연막탄 등을 던졌다.시위대는 중국 통신기업 차이나모바일, 베스트마트 360, 요시노야 등을 공격했다. 또 몽콕, 왐포와, 훙함 등의 지하철역 입구에 불을 질
[오늘의 주요뉴스]충남도 야생 멧돼지 포획 인력 확대2일 충남도는 야생 멧돼지 포획 강화 특별대책을 세우고 긴급재정 2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포획단 규모를 기존 619명에서 1천206명까지 늘리고 예찰 인원은 438명에서 1천252명으로 확대한다. 황상연 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 야생멧돼지 5천640여마리를 추가 포획해 모두 8천300여마리를 없앨 계획"이라며 "ASF 감염 멧돼지가 도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예찰·포획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도 해경, 불법 포획 선장 적발완도해경에 따르면 1일 오후 7시 33분
[오늘의 주요뉴스] 한국지엠(GM) 부평공장서 근무하던 비정규직 근로자 사망...심정지 보여한국지엠(GM) 부평공장에서 근무하던 비정규직 근로자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일 인천 부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8시께 인천시 부평구 한국GM 부평공장 도장부 사무실에서 A(47)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직장 동료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심정지를 보인 A씨를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는 등 응급조치를 한 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국과수의 정밀 감정 결과를 토대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