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때 멸종위기였던 '토종 삽살개' 복제 성공外 [오늘의 주요뉴스]
일제 때 멸종위기였던 '토종 삽살개' 복제 성공外 [오늘의 주요뉴스]
  • 보도본부 | 이시연 수습기자
  • 승인 2019.12.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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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일제 때 멸종위기였던 '토종 삽살개' 복제 성공

지난해 장모종 바둑이 삽살개 새끼 7마리 출산 (연합뉴스 제공)
지난해 장모종 바둑이 삽살개 새끼 7마리 출산 (연합뉴스 제공)

일제 때 멸종위기를 맞았던 '토종 삽살개'가 자연번식으로 복제에 성공했다. 이 삽살개의 종은 '바둑이 삽살개'로 지난해 새끼 7마리를 출산했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견종 복원' 사례로 평가받는다. 3일 충남대 김민규 교수팀과 한국삽살개재단 등 단모종 바둑이 삽살개 보존 연구팀에 따르면 2017년 체세포 복제로 태어난 수컷 단모종 바둑이 삽살개가 암컷 장모종(긴 털) 바둑이 삽살개와의 인공 수정을 거쳐 지난해 12월 새끼 7마리를 낳았다. 앞서 한국삽살개재단은 10여 년 전 태어난 수컷 얼룩 삽살개 번식을 시도했으나, 무정자증 영향으로 번번이 실패했다.  이 삽살개 체세포 복제견은 대전 동물원 오월드에 기증돼 관람객과 만나기도 했다.

수술없이 치료가능한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 발견

국내 연구진이 '수술 없이 치료 가능한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을 발견했다. 제넥신과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공동 연구팀은 최근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 'GX-188E'를 개발했고 "수술 없이 60% 이상의 치료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연구비를 받아 이뤄진 이번 연구 성과는 미국 암학회(AACR)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임상 암 연구'(Clinical Cancer Research)에 지난달 14일 자로 게재됐다. 이에 대해 제넥신은 "수술이 필요한 자궁경부전암 3기 환자들에게 수술을 시행하지 않는 면역 치료요법으로는 처음으로 60% 이상 치료 효과를 보인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서울 공공주택 정보 한눈에 보는 포털 개설

서울주거포털화면 (서울시 제공)
서울주거포털화면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서울의 모든 공공 주거 정보를 망라한 '서울주거포털'을 개설했다. 이곳에서 기존 서울청년주거포털, e-주택종합상담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등으로 분산됐던 서울 전역의 공공주택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울주거정책으로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지원, 주택개량지원 등 3개 분야의 서울 주거 정책을 소개한다. 포털 구축은 시가 지난 10월 발표한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의 핵심 정책 중 하나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주거지원이 절실하지만, 부동산 관련 경험이 부족한 청년·신혼부부들이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주거 정보의 허브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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