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발롱도르 시상식 불참 호날두, 그가 향한 곳은 세리에A 시상식...최우수선수로 뽑혀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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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시상식에 불참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1부리그) 시상식에는 참석했다. 호날두는 한국 시간으로 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그란 갈라 델 칼치오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호날두는 지난 2018년 유벤투스로 이적해 세리에A에서 21골을 득점하며 유벤투스의 8회 연속 챔피언 등극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호날두는 MVP와 함께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

부산 해상택시 도입 가능, 규제 발 묶였던 운항거리 제한 폐지

부산 등에 해상택시가 영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남해와 서해 등의 만 해역을 오가는 도선의 운항거리 제한이 폐지되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는 '유선 및 도선 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현재 제한된 2해리(약 3.7㎞) 만 해역 도선사업 영업 가능 범위 규제를 풀어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부산만(3.3해리), 수영만(2.7해리), 진해만(2.4해리), 마산만 2부두∼속천항(10해리) 등에서 도선 운항이 가능해졌다.

이언주 불륜설 허위 사실 유포 유튜버, 2심서 무죄 판결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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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무소속)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내용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은 유튜버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3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판결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2017년 5월 유튜브 채널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이 의원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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