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한국지엠(GM) 부평공장서 근무하던 비정규직 근로자 사망...심정지 보여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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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GM) 부평공장에서 근무하던 비정규직 근로자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일 인천 부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8시께 인천시 부평구 한국GM 부평공장 도장부 사무실에서 A(47)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직장 동료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심정지를 보인 A씨를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는 등 응급조치를 한 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국과수의 정밀 감정 결과를 토대로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인명구조견 ‘대담’, 7년간 임무 마치고 은퇴...무상 분양 예정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활약했던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특수대응단 소속 인명구조견 ‘대담’이 7년간 임무를 마치고 은퇴한다. 2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인명구조견 대담은 2010년 태어난 셰퍼드(수컷, 33㎏)로, 2012년 4월 소방업무에 배치된 이래 228회의 구조 활동을 펼쳤다. ‘대담’은 산악1급과 재난1급의 자격을 취득한 베테랑 구조견이다. 대담은 노령으로 인한 건강 악화 우려로 앞으로 구조 임무 수행이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 하에 은퇴가 결정되었고 분양을 희망하는 국민에게 무상 분양될 예정이다.

프로야구 NC 박석민, 올해의 선수상 주인공으로 선정...다른 선수들에게 모범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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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박석민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박석민은 2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2019 플레이어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박석민은 2019시즌 11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19홈런, 74타점을 기록했으며 선수협회는 "박석민은 성적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안팎에서 다른 선수들에게 모범이 됐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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