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성남 국공립어린이집 사실관계 파악하기 위해 내사 착수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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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의 국공립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 간 성 관련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남자 어린이는 만 5세로 형사처벌이 불가능하기에 경찰은 특별한 조치는 계획하지 않고 있으며 사실관계 파악에만 주력하고 있다. 피해 여아 측은 변호사 4명이 포함된 총 7명 규모의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민·형사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아세안 정상회의 때 사용된 폐현수막...가방으로 재탄생

한·아세안 정상회의 때 사용된 폐현수막을 활용한 재활용 가방이 제작될 예정이다. 해운대 에코에코협동조합은 홍보 현수막 3천장을 수거해 재활용 가방을 만들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에코에코협동조합 한 관계자는 "열처리가 돼 잉크가 묻어나오지 않아 음식을 담아도 문제없는 현수막만 활용한다"면서 "도로에 있는 가로 현수막은 열처리가 안 돼 재활용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가방은 가로·세로 40㎝ 길이로 한·아세안 공식 문양과 로고를 그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5일,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개막...부산 BNK vs 아산 우리은행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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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가 5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 센터에서 개막한다. 퓨처스리그는 여자농구 2군 경기로 2020년 3월까지 팀장 5경기를 치르게 된다. 개막날은 부산 BNK와 아산 우리은행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경기는 1군 경기 당일 오프닝 경기 형태로 시작하며 상금은 지난해보다 100% 올려 우승팀에 1천만원, 최우수선수에게 200만원을 각각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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