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이태원 희생자 분향소 찾았다 무단횡단 논란 한덕수, 국민신문고 신고 접수이태원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찾았다가 유가족들의 반발로 발길을 돌린 한덕수 국무총리가 무단횡단을 했다는 신고가 국민신문고에 들어왔다. 2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한 총리와 관련된 국민신문고 신고 건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도로교통법 위반(무단횡단) 경찰에 신고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으며 작성자는 한 총리가 용산구 녹사평역 이태원광장에 설치된 시민분향소를 찾았다가 도로교통법을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최근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5일까지 전국 각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최근 언론을 통해 쏟아지는 경찰의 부실 대응 정황은 시민들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 대중들은 이들 희생자에 대해 ‘순결한 피해자’로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힌다.‘순결한 피해자’는 아무 잘못도 없는 억울한 희생자를 말한다.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는 비극이 벌어지면 사람들은 그들에 대해서 너무나 불쌍하게 여기고 이러한 희생자들이나 성폭행 피해자 등을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 곳곳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 명복 비는 분향소 설치서울 곳곳에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비는 분향소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31일부터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서울광장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합동분향소는 이날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매일 오전 8시∼오후 10시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다.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관할 구청인 용산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1월 5일까지 녹사평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24시간 운영하며 다른 시내 자치구도 합동분향소를 속속 설치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행 밀입국자를 태운 트레일러 참사의 희생자가 51명으로 늘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뉴욕타임스(NYT)와 CNN 방송은 조사 당국을 인용해 남성 39명과 여성 12명이 이번 참사로 숨졌다고 보도했다.1. 밀입국 트레일러 참사 발생앞서 전날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남서부 외곽에서 발견된 대형 트레일러에서는 불법 이민자로 추정되는 시신 46구가 발견됐으며 희생자에는 10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주와 국경을 접한 멕시코의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외교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현재까지 확인된 국적별 사망자 현황은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24일 미국 텍사스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14명 등 최소 15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고 총격 사건 피해 현황을 발표했다.1.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총격은 텍사스주 유밸디의 롭 초등학교에서 발생했으며 총격범은 샌안토니오에서 135㎞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18살 샐버도어 라모스로 확인됐다. 애벗 주지사는 “총격범이 끔찍하게도 14명의 학생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하고 교사 1명도 희생시켰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3월 26일에는 천안함 용사 2주기 추모식이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엄수됐습니다.추모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각군 참모총장 등 군 관계자, 정당 대표 등이 참가했으며 유족, 승조원, 시민까지 합하면 모두 3,000여명이 모여 천안함 용사 46명과 고 한주호 준위의 넋을 기렸습니다.한편 천안함은 지난 2010년 3월 26일
[시선뉴스 조재휘] 다사다난했던 2021년도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국내에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있었고 국제사회에서도 쿠데타와 내전 등으로 안타까운 희생자들이 나오기도 했다. 2022년에는 평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올 한 해 화제가 된 글로벌 국제분쟁 사건을 살펴보자.첫 번째, 군사 쿠데타에 반발해 벌어진 ‘미얀마 민주화 운동’ 2021년 2월, 미얀마의 국부 아웅 산의 딸인 아웅산 수찌가 이끄는 집권 국민민주연맹(NLD)이 압승한 2020년 11월 총선 결과에 불복한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켰다. 미얀마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9월 11일에는 9·11테러 10주기를 맞아 세계 각국에서 그날의 희생자들을 기억하려는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추락 현장이었던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생스빌에는 유가족 등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자 추모비 제막식이 열렸습니다.뉴질랜드에서는 '2011 뉴질랜드 럭비월드컵'에 출전하는 아메리칸 이글스 럭비팀
[시선뉴스 심재민, 김민 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4월 29일에는 미국을 휩쓴 토네이도로 300명이 넘는 희생자가 났습니다.미국에서는 전날 164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하면서 앨라배마주에서 204명이 숨지는 등 모두 8개주에서 307명이 숨졌습니다.앨라배마 등 중남부 6개주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주방위군이 구조와 복구작업에 투입됐습니다.오바마 대통령은 다음 날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18명...휴일 영향으로 1천명 아래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18명 늘어 누적 43,48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에는 1,030명까지 늘어나면서 첫 1천명 대를 기록했으나 이날은 대폭 줄면서 700명대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가 일시적으로 감소하긴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에는 힘든 상황이다. 여기에는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휴일 영향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민간인 희생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2월 06일에는 연평도 포격이 일어난 지 13일이 지나서야 민간인 희생자 2명에 대한 장례식이 거행됐습니다.故 김치백·배복철 씨의 장례는 각계 인사와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장으로 치러졌으며 고인들의 유해는 약 1시간 동안 화장을 마친 후 낮 12시 40분쯤 이 공원 봉안당인 만월당에 안치됐습니다.두 고인
[시선뉴스 조재휘] 사회 비판적인 벽화로 유명한 얼굴 없는 작가 뱅크시의 작품이 사라졌다가 1년 5개월여 만에 이탈리아의 작은 농가에서 발견되었다.1. 테러 참사 희생자 추모 작품앞서 뱅크시는 지난 2018년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인상적인 그림 한 점을 선보였다. 2015년 11월 프랑스에서 발생한 테러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자 그린 것으로, 고개를 숙인 채 슬픔에 잠긴 여성을 형상화했다. 당시 파리와 교외 지역 6곳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저지른 총격·폭탄 테러로 130명이 숨졌으며 미국 록밴드가 콘서트 중이던 파
태국 북동부에서 주말인 현지시간으로 8일 오후 군인 1명이 부대와 쇼핑몰 등에서 총기를 난사, 최소 20명이 숨지고 42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9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8일 오후 3시 30분께 태국 수도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250㎞ 떨어진 나콘랏차시마시의 인근 한 군부대 내에서 시작됐다.짜끄라판 톰마(32) 선임 부사관이 부대 지휘관과 지휘관의 장모, 동료 군인 등 3명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뒤 무기고에서 총기와 탄약을 탈취했다.로이터 통신은 짜끄라판이 한 주택에서 2명을 살해한 뒤 군부대로 향했다고 지역 경
[시선뉴스 김아련] 미국 시카고에서 가족들과 함께 할로윈 데이를 즐기던 7세 소녀가 불의의 총격 사고로 중태에 빠졌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1. 할로윈 데이에 시내에서 총격 사건 발생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이 소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가족들과 함께 시내 나들이에 나섰다가 목에 총상을 입었다. 정체불명의 남성들이 31세의 다른 남성을 뒤쫓다 총격을 가했는데, 이 과정에서 소녀가 유탄을 맞는 변을 당한 것이다.2. 사건의 수사 상황소녀는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 당시 소녀는 호박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김미양] 지난 5월 2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33명을 태우고 다뉴브강 야경 투어에 나섰던 허블레아니호가 대형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에 들이 받힌 뒤 불과 7초 만에 완전히 침몰했다. 이 사고로 한국인 23명이 숨졌고 3명이 실종됐으며 헝가리인 선장과 승무원도 숨졌다. 헝가리 당국과 한국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헬기와 보트, 군견을 동원해 다뉴브강 하류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 활동을 벌였다. 순식간에 일어나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일지를 살펴보자.(현지시간 기준)■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걸그룹 블랙핑크가 영국 맨체스터 공연에서 2년 전 맨체스터 폭탄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월드투어 중인 블랙핑크는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에서 '스테이'(STAY)를 부르며 관객과 함께 희생자들을 애도했다.지난 2017년 5월 맨체스터 아레나에서는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이 끝난 직후 매표소 인근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22명이 사망하고 116명이 다쳤다.멤버 로제는 이날 "다음 곡은 2년 전 이 공연장에서 일어난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을 위해 바친
[오늘의 주요뉴스]건설업자 윤중천, 진술 거부 2시간 만에 귀가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을 둘러싼 의혹의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58)씨가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나흘 만에 검찰에 출석했다. 그러나 윤씨는 진술을 거부하고 2시간여 만에 귀가했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은 23일 오전 10시 윤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지만 윤씨가 진술거부권을 행사함에 따라 낮 12시10분께 돌려보냈다. 윤씨는 수사단 사무실이 있는 서울동부지검 청사를 나서면서 "별장 성접대와 뇌물공여 혐의를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