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 이윤아Pro |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김만배'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재산을 은닉한 측근들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편,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된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 김만배 씨가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슈체크에서 살펴보자. ([이슈체크] 김만배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안전 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품목 확대를 요구하는 화물연대의 총파업. 이번 파업은 2003년 화물연대 파업과 평행이론 양상을 보인다.우선 화물연대의 파업이 열흘 넘게 이어진 것도, 한 해 두 차례 파업을 벌인 것도 2003년 이후 19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2003년 당시 화물연대는 한 해 두 차례 총파업을 벌였다. 먼저, 2003년 4월 운송비를 제대로 받지 못한 30대 화물차주가 빚 고민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있었다. 친척들에게 빌린 돈으로 25t 트럭을 구입해 운행했지만 차 할부금도 갚을
[오늘의 주요뉴스] 화물연대 현장으로 복귀, 파업 16일 만에 파업 종료로 결정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현장으로 복귀한다. 9일 화물연대 전북본부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이날 총파업 철회 여부를 두고 진행한 전체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파업 종료 표가 절반을 넘었다. 조합원 26,144명 중 총 투표자 수는 3,575명(13.67%)으로 이 중 2,211명(61.82%)이 파업 종료에 찬성했고, 1,343명(37.55%)이 반대했다.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투표율이 13%대로 저조한 것은 16일 동안 이어진 총파업에
[오늘의 주요뉴스]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 여부 두고 전체 조합원 찬반 투표에 들어가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9일 오전 9시 총파업 철회 여부를 두고 전체 조합원 찬반 투표에 들어갔다. 화물연대는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과반의 의사에 따라 파업 철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으며 투표 결과는 본부별 취합을 거쳐 낮 12시 이후 발표될 전망이다. 화물연대는 전날 오후 민주노총 대전본부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파업 철회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전체 조합원 의사를 모으기로 결정했다.청담동 스쿨존 초등생 사망
시선뉴스=허정윤 PD / 구성 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12월 6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국제노동기구(ILO)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에 대한 한국 정부의 의견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 국제운수노련이 지난달 28일 화물연대에 대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앞두고 이번 사태에 긴급히 개입해줄 것을 ILO에 요청한 데 따른 것인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와 관련된 이슈를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 지하철 파업 D-1, 막판 협상 나섰지만 시작부터 난항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사가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29일 막판 협상에 나섰으나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전날 중단한 5차 본교섭을 재개했지만 10분만에 정회했다. 사측이 새로운 내용의 교섭안을 구두로 제시하자 노조가 문서로 정리해 달라며 정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순필 서울교통공사노조 위원장은 이날 교섭 직전에 취재진과 만나 “최근 3개월간 지하철 인근에서 신당역 참사와 10·29
[오늘의 주요뉴스] 마스크 투혼에도 가나에 2-3 패배, 손흥민은 그라운드에 주저앉아‘마스크 투혼’을 보여줬던 캡틴 손흥민이 그라운드에 털썩 주저앉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8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2-3으로 석패했다. 손흥민은 우루과이와 1차전(0-0 무)에 이어 이날도 얼굴을 보호하는 검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경찰, 비노조원 화물 차량 쇠구슬 투척 혐의 화물
[오늘의 주요뉴스] 화물연대 파업 닷새째... 정부, 위기경보단계 최고단계 ‘심각’ 격상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닷새째를 맞아 물류 피해가 커지자 정부가 위기경보단계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지속되면서 피해 상황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며,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경보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올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위기경보단계 상향은 화물연대의 운송거부가 전국적으로 확산한 점, 항만 등 주요 물류 시설의 운송 차질이 지속되고 있는 점, 수출
[오늘의 주요뉴스] 오는 24일 화물연대 파업 예고, 충북지역 시멘트 업계 바짝 긴장24일 화물연대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충북지역 시멘트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화물연대 충북지부는 24일 오전 10시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앞에서 조합원 400여명이 참여하는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운송 거부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멘트를 실어나르는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기사들도 대거 이번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멘트 운송은 BCT 의존도가 높은 상태여서 파업 시 상당한 유통 차질을 빚게 되며 이 때문에 업계는 재고 누적에 대비, 시멘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전담수사팀 구성... 형사3부장 포함 검사 4명 투입검찰이 신당역 스토킹 살인 피의자 전주환(31·구속)에 대해 21일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보강수사에 돌입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경찰에서 송치받은 전 씨 사건과 관련해 김수민 형사3부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팀장 포함 총 4명의 검사가 수사에 투입됐다. 검찰은 전 씨 송치 직후 인권보호관 면담을 받게 한 뒤 곧바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전 씨는 별도의 사선 변호인 선임 없이 국선변호인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6월 14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어제 화물연대 파업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어젯밤 협상 타결로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지난 14일 총파업 돌입 7일 만에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그리고 오늘(15일)부터 집단운송 거부를 중단하고 물류 수송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슈체크에서 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어젯밤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가 2시간 넘게 협상을 진행했고,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조재휘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6월 14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지 8일째로 화물연대 파업으로 에 대한 이슈를 알아본다.(심재민 팀장) : 화물연대가 지난 7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화물연대가 파업을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조재휘 기자) : 화물연대는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총파
[시선뉴스 심재민]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6월 셋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화물연대 파업 여파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13일로 1주일째를 맞은 가운데 정부와 화물연대가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간 '마라톤 회의'를 진행하며 접점 모색을 시도했으나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자동차산업연합회(KAIA)와 르노코리아 협신회 등 자동차 업계 단체 및 기관은 지난 8일 "자신들의 목적을 관철
[오늘의 주요뉴스] 화물연대-정부, 마라톤 회의 진행했지만 최종 합의에는 실패...물류 차질 확산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13일로 1주일째를 맞은 가운데 정부와 화물연대가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간 마라톤 회의를 진행했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화물연대는 정부와의 교섭이 최종 결렬됐다며 총파업 지속 입장을 고수했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제시한 대로 국민의힘, 화주단체를 포함해 '안전운임제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품목 확대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을 약속한다'는 잠
[오늘의 주요뉴스] 화물연대 예정대로 전면 무기한 총파업 돌입...16개 지역본부별 출정식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7일 0시부터 예정대로 전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는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총파업 전까지 정부와 모든 대화창구를 열어놓고 협의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국토교통부는 이달 2일 1차 교섭 이후 대화 요청이나 적극적인 연락도 없는 상황”이라며 파업을 강행한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에 16개 지역본부별로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한다. 국내 코로나19
[오늘의 주요뉴스]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피해 최소화 위한 비상수송대책 나선 국토부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25일부터 사흘간 총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는 ▲안전 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 운임 전 차종·전 품목 확대 ▲생존권 쟁취를 위한 운임 인상 ▲산재보험 전면적용 ▲지입제 폐지 ▲노동기본권 쟁취 등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연대와 계속 대화를 시도하는 동시에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대책에 나섰다.도로교통공단, 영문 운전면허증 사용 가능 국가 54개국으로 확대도로
[오늘의 주요뉴스] 성범죄 피해 극단 선택 청주 여중생 유족, 검찰에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요청지난 5월 극단적인 선택을 한 청주의 두 여중생 사건과 관련해 한 학생의 유족이 검찰에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를 요청했다. A 양 유족 측은 25일 "피고인이 성폭행 범죄를 저질렀다고 믿을 만한 증거가 충분한 만큼 얼굴과 신상이 공개되면 추가적인 성폭력 피해 제보가 접수될 수 있다"며 신상정보 공개 신청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유족 측은 또 비공개로 진행되는 재판 절차를 공개해달라는 요청도 했다.화물연대 내달 총파업, 참여 조합원 2만여명 민
화물연대 포항지부는 28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본사 앞에서 조합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파업 출정식을 하고 운송거부에 들어갔다.화물연대 포항지부는 포스코의 화물 운송을 맡은 협력회사와 포스코를 상대로 운송료 최저입찰제 폐지, 운송료 7%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김태형 화물연대 포항지부장은 "이번 주말에라도 운송료 7% 인상안을 받아들이면 파업을 접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포스코에서 나오는 물량뿐만 아니라 포스코에 들어가는 원료까지 통제하는 투쟁을 벌이겠다"고 말했다.화물연대 포항지부는 출정식을 한 뒤 포스코 포항제철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5월 16일에는 화물연대가 오후 정부대전청사 남문광장에서 조합원7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노동 3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총회를 열고 파업을 결의했습니다.당시 총파업 결의는 대한통운이 광주지사의 택배기사 78명을 집단해고하면서 촉발됐고 대한통운의 계약 해지에 항의하던 화물연대 박종태 광주지회장이 지난 3일, 스스로 목숨을 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