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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화물연대 파업 예고, 충북지역 시멘트 업계 바짝 긴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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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화물연대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충북지역 시멘트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화물연대 충북지부는 24일 오전 10시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앞에서 조합원 400여명이 참여하는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운송 거부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멘트를 실어나르는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기사들도 대거 이번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멘트 운송은 BCT 의존도가 높은 상태여서 파업 시 상당한 유통 차질을 빚게 되며 이 때문에 업계는 재고 누적에 대비, 시멘트 출하를 서두르는 상황이다.

15개월 딸 숨진 뒤 시신 빌라 옥상에 숨긴 부모

친모가 15개월 된 딸이 숨진 뒤 시신을 숨기고 3년간 이를 은폐해온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딸 사망 당시 집에 없었던 친부는 나중에 시신을 김치통에 옮겨 담아 최근까지 빌라 옥상에 보관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는 친모 A 씨와 이혼한 친부 B 씨는 사체은닉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가 2020년 1월 초 경기 평택시의 자택에서 15개월 된 딸 C양을 방치해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메시의 아르헨티나, 충력 역전패로 우승 2순위서 6위로

[사진/루사일=연합뉴스 제공]
[사진/루사일=연합뉴스 제공]

아르헨티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충격의 역전패를 당해 우승 예상 2순위에서 6위로 미끄럼을 탔다. 축구 기록 전문 매체 옵타가 한국시간으로 지난 22일 업데이트한 우승 순위를 보면, 아르헨티나의 우승 확률은 종전 12.6%에서 8.6%로 4% 포인트 낮아졌다. 이날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중동의 복병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패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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