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화물연대 예정대로 전면 무기한 총파업 돌입...16개 지역본부별 출정식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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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7일 0시부터 예정대로 전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는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총파업 전까지 정부와 모든 대화창구를 열어놓고 협의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국토교통부는 이달 2일 1차 교섭 이후 대화 요청이나 적극적인 연락도 없는 상황”이라며 파업을 강행한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에 16개 지역본부별로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한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172명...연휴 검사건수 줄면서 사흘째 1만명 미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7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6,172명 늘어 누적 18,174,880명이 됐다고 밝혔다. 현충일 연휴(4∼6일) 영향으로 139일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던 전날(5,022명)보다 1,150명 늘었다. 통상 휴일에는 진단 검사 수가 줄어 확진자 수 집계도 감소하고,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면 확진자 수도 다시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 칠레 상대로 2-0 승리...환상적인 손흥민 프리킥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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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칠레를 상대로 치른 모의고사를 무난하게 치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6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6월 A매치 4연전의 2번째 경기인 이날 칠레전은 벤투호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상대할 우루과이에 대비하는 경기였다. 황희찬은 전반 12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칠레 골문을 열어젖혔고 손흥민도 후반 46분 프리킥으로 쐐기골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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