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파키스탄 북서부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했다. 54명의 사망자와 약 200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강력히 규탄하며 파키스탄 당국에 책임자들을 재판에 회부할 것도 촉구했다.1. 파키스탄정식 국가 명칭은 파키스탄 이슬람공화국이며 한반도의 3.5배 면적을 가지고 있다. 수도는
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AFP 통신에 따르면 스웨덴 정부는 스톡홀름에서 이슬람 경전인 쿠란이 소각된 것과 관련해 “이슬람 혐오(Islamophobic) 행위”라고 현지시간 2일 규탄했다. 1. 교육제도로 유명한 스웨덴스웨덴은 교육 예산이 많이 배정되어 있어 국공립 학교는 교육비가 전액 무료이다. 스웨덴 사람이라면 민간 기관이
[오늘의 주요뉴스] 홍천서 수학여행 버스 3대 등 추돌, 학생 등 30여명 다쳐16일 오후 1시 26분쯤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국도 44호선 서울 방향 동홍천 나들목(IC) 입구에서 수학여행 관광버스 여러 대 등이 얽힌 교통사고가 나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는 승용차와 이를 뒤따르던 화물차 3대, 그 뒤를 따르던 버스 3대 등 총 7대 간 추돌사고로 파악됐다. 사고가 난 관광버스 3대에는 수학여행 중인 서울의 모 중학교 학생들과 교사 등 총 75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미국 뉴욕에서 열린 신년맞이 행사장 입구에서 벌목용 등으로 사용하는 대형 칼인 ‘마체테’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의 총을 맞고 체포됐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지시간으로 1일 전날 오후 10시 뉴욕시 타임스스퀘어의 크리스털 볼드롭 행사의 소지품 검사 장소 인근에서 10대 남성이 칼을 들고 현장의 경관 3명에게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달 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특급호텔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가 침입해 인질극을 벌인 사건이 발생했다. 모가디슈 중심가에 있는 호텔에 무장 폭도 여러 명이 중화기를 난사하며 들이닥쳐 건물을 점거하고 인질극을 벌였고 이들은 호텔에 난입하기 전 차량 2대를 폭파하기도 했다. 사건 이후 인질극을 벌인 이들은 알카에다 연계 조직인 ‘알샤바브’인 것으로 알려졌다.‘알샤바브’는 아랍어로 ‘청년’ 또는 ‘젊음’을 뜻하며 소말리아 남부 라스 캄보니에 근거를 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이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2-02-07 청원마감 2022-03-09)- 난민 집단 거주 반대- kakao - ***카테고리- 인권/성평등청원내용 전문 이슬람 난민 울산동구 집단 거주형성을 반대합니다.지난 금요일 (2월 4일) 기사 한줄로 울산 동구 **동에이슬람 난민 29가구 총 157명의 난민을 2월 7일 부로 거주를 허용하고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Pro] 재미삼아 보거나 일부는 직접 배워보기도 하는 ‘타로’. 그 속에 담긴 다양한 비밀과 역사를 알아보자. 다양한 그림의 78매의 카드를 뽑으면서 어떤 문제에 대한 해석을 해보는 타로. 타로카드는 대비밀 카드 22장과 소비밀 카드 56장으로 구성된다. 타로카드를 해석하고 운명을 예측해보기 위해서는 대비밀 카드 22장의 상징을 완벽히 파악해야 하고, 소비밀 카드 56장은 주로 구체적 사건이나 상황을 읽을 때 사용한다.운명의 수레바퀴, 은둔자, 정의의 여신, 죽음의 여신, 광대, 마술사, 교수형을
[시선뉴스 조재휘]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의 언론 탄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현지시간으로 9일 아프간에서 기자들에 대한 탈레반의 공격이 잇따라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1. 기자들에 대한 폭력 심각국제언론단체 언론인보호위원회(CPJ)는 이번 주 불과 이틀 사이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여성들의 인권 시위를 취재하다 탈레반에 의해 구금된 뒤 풀려난 언론인이 최소 14명이라고 밝혔다. 이들 언론인 중 적어도 6명은 체포나 구금 과정에서 폭행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소셜미디어(SNS) 등 온라인으로 퍼진 사진과 구체
[시선뉴스 조재휘]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수도 카불 다음으로 꼽히는 주요 대도시인 칸다하르와 헤라트를 연이어 장악했다고 AP, AFP통신 등이 현지시간으로 12일 보도했다.1. 탈레반의 주요 도시 장악아프가니스탄 정부 관계자는 "칸다하르가 12일 밤 넘어갔다"면서 "정부 인사들과 수행단은 가까스로 공항을 통해 탈출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또, 이날 칸다하르 함락 소식이 전해지기 전 또 다른 정부 안보 소식통은 탈레반이 헤라트를 장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들 도시는 각각 아프가니스탄에서 두 번째, 세 번째 규모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5월 2일에는 9.11 테러의 주범이자 알카에다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이 미군의 기습공격을 받고 사살됐습니다. 당시 오바마 미 대통령은 9.11 테러를 주도했던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사살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미군은 DNA 분석 작업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이슬람 전통방식에 따라 곧바로 바다에 수장한 것으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외곽 남부 땅그랑 빈따로의 '끄분이데'에는 플라스틱 음료 상자 1천여 개로 만든 무솔라를 구경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끄분이데는 아이디어 정원이라는 뜻을 가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넓은 마당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인 것으로 알려졌다.1. 건축가들의 실험정신 발휘앞서 지난해 10월 현지 건축가들이 실험정신을 발휘해 1,028개의 플라스틱 음료 상자로 무솔라를 만든 뒤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기도하려는 방문객이 오면서 유명해졌
[시선뉴스 조재휘] 프랑스에서 현지시간으로 29일 이슬람 극단주의자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이 성당에 들어가 시민들을 참수하고 살해했다. 이번 사건은 교사 참수 테러 사건 후 유럽과 이슬람권의 문화적 갈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불거져 귀추가 주목된다.1. 30분가량 벌어진 살인극프랑스 대테러 검찰은 범인이 오전 8시 29분쯤 성당으로 들어가 30분가량 흉기를 휘둘렀다고 밝혔다. 21살 튀니지 출신으로 알려진 범인 그라임 아우사위는 성당지기로 일하던 55세 남성의 목을 공격해 살해하고 60세 여성을 참수했으며 44세 여성 1명도 아우사위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8월 30일 일요일의 국제 이슈▶프랑스프랑스 극우 성향 시사주간지, 흑인 여성의원 노예로 묘사한 삽화 게재30일(현지시간) 프랑스 언론들에 따르면 프랑스의 극우 성향 시사주간지 '발뢰르 악튀엘'은 최신호에서 급진좌파 정당 라 프랑스앵수미즈(LFI·굴복하지 않는 프랑스)의 여성 하원의원인 다니엘 오보노를 아프리카 출신 노예로 묘사한 그림이 포함된 7쪽짜리 만화를 실었다. 발뢰르 악튀엘은 프랑스에서 극우 진영과 강한 보수 성향의 독자들이 많은 시사주간지다. 이 주간지가 발매되자 인종차별적인
[시선뉴스 조재휘] 인도네시아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대형 이슬람 종교집회가 예정되어 있었다. 앞서 말레이시아에서 대형 종교집회에서 500명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이웃 나라까지 퍼진 상황에서도 행사가 준비돼 논란이 일었다. 그러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언론의 관심이 쏠리자 주최 측은 행사 시작 당일 집회를 취소했다.1. 행사 열릴 예정이었던 당일현지 매체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19일부터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고와에서 1만여명의 이슬람 신자(무슬림)가 모이는 부흥행사가 열릴 예정이었다. 지방 정부와 경찰이 주최 측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대규모 이슬람 종교행사가 현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15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은 전날 하루 동안 4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대부분 최근 쿠알라룸푸르 스리 페탈링 이슬람사원에서 열린 종교 집회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달 28일∼3월 1일 열린 이 집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7명으로 증가했다.보건부는 최근 이 집회에 실제로는 1만6천명이 참석했고, 이 가운데 1만2천500명
[시선뉴스 홍지수] 2019년 12월 23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일본아베, 1년 2개월 만에 방중...24일 문대통령과 개별 회담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늘(23일) 중국 방문길에 오른다. 이날 아베 총리는 정오를 조금 넘어 전용기편으로 하네다공항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떠난다. 첫날인 23일 오후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고 시 주석이 주최하는 만찬 행사에 참석한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와 시 주석이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이 아시아 및 세계의 평화·안정에 기여한다는 인식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그는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 시간으로 11일 니제르 서부에 있는 군 캠프에 이슬람 무장대원이 습격해 적어도 군인 7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AFP와 AP통신 등은 니제르에서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에 의해 수 년 만에 일어난 최악의 공격이라고 전했다.1. 지하디스트들의 활동이 활발한 니제르 변방 지역이번에 공격이 이루어진 곳은 평소 이슬람국가(IS)와 연계한 지하디스트들의 활동이 활발한 곳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지하디스트들이 무기와 차량을 탈취하기 위해 군 캠프를 습격하는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 2년 전에는 이곳과 45k
[시선뉴스 조재휘] 이라크 북부에서 기존 이슬람을 떠나 고대 페르시아 종교인 조로아스터교에 합류하는 쿠르드족이 늘고 있다고 AFP통신이 현지시간 25일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수년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의 폭력적 행태는 환멸을 남겼고, 탄압의 역사가 이어지면서 쿠르드 자치지역에서 일부는 정체성 확립 수단으로 조로아스터교를 바라보게 됐다는 것이다.1. 종교를 다시 생각하게 된 이유이라크의 쿠르드 자치지역의 조로아스터교 고위 사제인 아스라완 카드록은 "쿠르드족이 IS의 잔혹성을 목격한 뒤 많은 이들이 자신의 종교를
[시선뉴스 최지민] 사우디아라비아로 성지순례를 떠난 인도네시아 여성 미야툰 소위크로모 수타르잔(57)씨가 비행기에서 숨졌다. 그녀는 이슬람의 최대 종교행사인 정기 성지순례(핫즈·Hajj)에 참석하러 떠나는 길이었고, 사우디아라비아 도착 50분을 앞두고 심장마비로 숨졌다. 수타르잔씨는 사우디 메디나시의 공공묘지에 묻힐 예정이다1. 핫즈(hajj)스타르잔씨가 참석하지 못한 핫즈는 이슬람의 5대 의무 가운데 하나로, 성지 메카 순례를 뜻하는 말이다. 여기서 메카는 무하마드가 태어난 곳을 말하며 이슬람교도의 5가지 의무는 ①Shahada(
[오늘의 주요뉴스]사우디, '반이란 정상회의' 개최사우디아라비아가 30일(현지시간) 이슬람 성지 메카에서 아랍 이슬람권 정상을 모아 이른바 '반이란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사우디의 '소집 요구'에 걸프협력회의(GCC·아라비아 반도 6개국으로 구성)는 물론 이슬람협력기구(OIC), 아랍연맹 등 아랍 이슬람권 회원국 정상이 이날 속속 메카에 도착했다. 사우디는 지난 12일 오만해에서 자국 유조선 2척이 공격을 받고, 14일 아람코의 송유시설이 예멘 반군의 드론 공격을 당하자 이란이 배후라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