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2-02-07 청원마감 2022-03-09)
- 난민 집단 거주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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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인권/성평등

청원내용 전문 
이슬람 난민 울산동구 집단 거주형성을 반대합니다.

지난 금요일 (2월 4일) 기사 한줄로 울산 동구 **동에
이슬람 난민 29가구 총 157명의 난민을 2월 7일 부로 거주를 허용하고 *****에 취업과 함께 생계를 꾸려가도록 집단거주 형성을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난민 가구에 포함된 초등학생들은 외국인전문학교가 아닌 **초등학교 일반 국립초등학교 배정까지 함께 통보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낳고 생계를 꾸리며 세금을 내는 대한민국 국적의 시민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내가 사는동네에 이슬람 종교를 가진 난민들이 집단으로 무리를 지어 한건물에 살게 되는걸 이틀전날 모두가 알게되었고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사람사는곳에 사람이 들어와 사는것을 가지고 소리내는것이 아닙니다. 정치적 종교적 안전과 치안문제 그동안 유럽과 세계 곳곳의 다국에서 벌여진 이슬람교의 문제 이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기존 터전에 삶을 꾸리던 사람의 치안과 안전을 보장해주시나요. 집단거주를 허용하여 몇개월 그리고 몇년뒤 타국에서 일어낫던 일들이 우리에겐 없을꺼라 보장해주시나요. 난민의 생계 보장을 고민하기전에 그 생계보장의 비용을 지불하며 세금내고있는 시민들의 치안과 안전을 먼저 보장해주시길 바라며

이슬람 난민 집단거주형성을 반대합니다.

거주지 분배와 취업 분배를 요청드립니다.

[본 게시물의 일부 내용이 국민 청원 요건에 위배되어 관리자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취재 결과>> 청원 UNBOXING_울산시민연대 관계자 왈(曰)

“불가피하게 고향을 떠나 먼 나라 울산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이들을 환영합니다”
 
“냉대가 아닌 따뜻한 환대로 맞이하는 울산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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