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일부 운전자들의 과속과 신호 위반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끊임 없이 발생하며 도로 위 안전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 특히 일부는 단속의 사각지대 안에서 단속을 비웃듯 위반을 일삼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장비가 도입된다. 양방향에서 오는 자동차의 앞번호판과 뒷번호판을 동시에 찍어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더 효과적으로 적발할 수 있는 신형 단속 카메라가 바로 그것이다. 경찰청은 자동차 전·후면을 동시 촬영하는 양방향 무인 단속 장비를 개발해 이달 13일부터 3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범 운영 장소는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병역법 위반 혐의 석현준에 징역 1년 구형검찰이 병무청의 해외 체류 허가 기간 내에 귀국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석현준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15일 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재학 판사 심리로 열린 석 씨의 병역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석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귀국하라는 통보 이전에 여러 차례 해외 체류 연장신청을 했으며, 귀국 통보일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귀국했다”고 구형 사유를 밝혔다.골목길서 갑자기 뛰어
[오늘의 주요뉴스] 중대재해법 위반 1호 선고 나와... 온유파트너스 대표 징역 1년 6월 집유 3년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건 중 첫 번째 판결이 나왔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4단독 김동원 판사는 6일 오전 10시 중대재해법 위반(산업재해 치사) 혐의로 기소된 온유파트너스에 벌금 3천만원을, 회사 대표에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공사현장 안전관리자에게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온유파트너스와 이 회사 대표 등은 지난해 5월 고양시의 요양병원 증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3월 21일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선포됐던 긴급조치 1, 2, 9호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위헌결정을 내렸습니다.헌법재판소는 헌재는 이날 유신헌법 53조와 긴급조치 1·2·9호에 대해 제기된 헌법소원 심판사건에서 “대통령 긴급조치 1호와 2호, 국가안전과 공공질서 수호를 위한 대통령 긴급조치(긴급조치 9호)는 모두 헌법에
[오늘의 주요뉴스] 청년 다수 고용된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임금체불 등 노동법 위반 적발고용노동부는 청년이 다수 고용된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를 근로 감독한 결과 76곳에서 264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노동부의 지난 7∼10월 근로감독 대상 프랜차이즈는 커피, 패스트푸드, 미용 등 3개 분야 6개 브랜드 총 76곳(소규모 가맹점 74곳·직영점 2곳)이다. 노동부가 6개 브랜드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취재 결과 커피는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패스트푸드는 맥도날드와 롯데리아로 확인됐다. 오는 18일부터 입석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조재휘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10월 5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북한이 어제(4일) 오전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했습니다. 올해 1월 30일 이후 247일, 약 8개월 만의 IRBM 발사로 최근 연이은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발사에 이어 도발 수위를 끌어올린 것입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북한의 IRBM 발사에 대한 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팀장) :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노원경찰서는 5일 돈스파이크와 보도방 업주 A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이날 오전 7시 51분쯤 돈스파이크와 A 씨는 도봉경찰서 유치장과 연결된 차폐 시설 안에서 호송 차량에 타고 경찰서를 빠져나갔다.돈스파이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8회에 걸쳐 A 씨와 함께 필로폰을 사들였고 4월께부터는 강남 일대 호텔 파티룸을 3차례 빌려 여성 접객원 2명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돈스파이크와 A 씨를
대마초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래퍼 윤병호(활동명 불리 다 바스타드)가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연실 부장검사)는 전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윤 씨를 구속기소 했다.검찰은 지난달 15일 경찰로부터 윤 씨를 송치받은 뒤 1차례 구속 기간을 연장해 20일가량 보완 수사를 했다. 윤 씨는 지난달 인천시 계양구 자택에서 대마초와 필로폰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윤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알게 된 판매자로부터 마약을 사서 투약한 사실
[시선뉴스 허정윤]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김이진 변호사#NA찬기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야간 근무를 하고 있는 중 한 어르신이 편의점으로 들어왔죠. 그리고는 담배 한 보루를 달라고 찬기에게 말했습니다. 찬기는 해당 담배 한 보루를 찾아 어르신에게 드렸는데 어르신이 라이터는 서비스로 하나만 달라고 부탁합니다. 찬기는 안 되는 건 알았지만 본인의 할아버지 생각도 나고 마음이 약해져 라이터는 본인이 계산하고 어르신께 서비스라며 하나 챙겨드렸습니다. 자신의 돈으로 산 것이기에 매출에 빈 곳도 없어 찬기
[오늘의 주요뉴스] 혐의 대부분 인정 우크라 참전 이근,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합류했다가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은 이근 전 대위가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전날 이 씨를 여권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 전 대위는 지난 10일 서울경찰청에 자진 출석해 경찰 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다른 혐의 적용 여부와 관련해서는 “여권법 위반 혐의만 조사해서 판단했다”고 말했다.육군 3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5월 7일에는 명동 화장품 가게 69곳 중 66곳이 소비자 판매가격을 용기나 포장에 표시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서울 중구청이 지난 2012년 4월 말 명동 화장품 가게 69곳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90%인 66개 매장이 가격표시제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위반 업소들은 개별상품 진열장 앞에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4월 22일에는 전국 114곳의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첫 의무 휴업에 들어갔습니다.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이 강제 휴무에 들어간 것은 각 지자체가 전통시장을 포함한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를 마련했기 때문이었습니다.영업시간 제한이나 의무휴업을 위반한 업소는 1차 위반 때 천만 원, 2차 위반 때 2천만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와 함께 외국인 의용병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입대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던 2명이 귀국하면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지난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2계는 여권법 위반 혐의를 받는 A 씨 등 2명을 조사할 방침이다.귀국한 A 씨 등 2명은 정부의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지침에 따라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이들의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면 출석 일정을 조율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외교부는 지난 10일 이
[오늘의 주요뉴스]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화학공장 폭발사고 발생...8명 인명피해 발생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하는 등 총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소방당국과 공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사고는 협력업체 직원들이 공장 가동을 일부 멈추고 열교환기를 시험 가동하던 도중 발생했다.프로배구 일정 정상 운영 결정하자마자 추가 확진자 나와 경기 취소한국프로배구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8571명...국내 코로나 환자 발생 이후 최다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57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8,571명 늘어 누적 749,979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8천명을 넘은 것은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달 15일의 7,848명보다도 723명 많은 수치다.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지난주(1.16∼22) 50.3%를 기록하면서 우세종이 된 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2월 21일에는 소방방재청이 소방차에 대한 양보 의무를 위반하는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오른쪽 가로 피해 잠시 정차하고 편도 3차로 이상에서는 2차선을 비워줘 긴급차량이 지나가도록 해야 합니다.출동 중인 소방차에 길을 양보하지 않으면 승합차 6만원, 승용차 5만원, 이륜차(오토바이) 4만원
[오늘의 주요뉴스] 의료법 위반 혐의 타투이스트 김도윤 씨...1심서 벌금형의료인 자격 없이 타투(문신) 시술을 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진 타투이스트 김도윤 씨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8단독(김영호 판사)은 10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그는 2019년 12월 서울 종로구에 있는 자신의 작업실에서 모 연예인에게 문신 시술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신체를 예술적으로 장식하는 문신을 의료법 위반으로 해석하는 것은 과도하다"며 무죄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휘성이 2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형사항소5부(김성열 부장판사)는 13일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기소된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휘성은 2019년 서울 송파구 한 호텔 앞에서 인터넷 광고를 보고 연락한 A 씨에게 프로포폴 약 670mL를 1,000만원에 사는 등 같은 해 11월 말까지 12차례에 걸쳐 3,910mL를 6,050만원에 매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동종범행으로 처벌받
배우 최진혁(본명 김태호)이 집합제한 조치를 위반해 불법으로 영업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갖다가 경찰에 붙잡혔다.최진혁은 지난 6일 오후 8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유흥주점에 머물다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최 씨를 비롯해 해당 업소에 있던 손님과 접객원 등 51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최진혁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코로나19 상황에 오후 10시 전에도 술자리를 외부에 보이는 것 자체로 조심스러워 조용히 대화할 곳을 찾다가 지인이 추천한 곳을 가게 됐다"며 "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885명...전국 곳곳 집단감염 속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8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885명 늘어 누적 308,725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속출하는 가운데 다음 달 초에는 개천절과 한글날 등 사흘 연휴가 두 차례나 있어 이동량 증가에 따른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내달 4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지만, 당분간 방역 수위를 완화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