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청년 다수 고용된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임금체불 등 노동법 위반 적발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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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청년이 다수 고용된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를 근로 감독한 결과 76곳에서 264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노동부의 지난 7∼10월 근로감독 대상 프랜차이즈는 커피, 패스트푸드, 미용 등 3개 분야 6개 브랜드 총 76곳(소규모 가맹점 74곳·직영점 2곳)이다. 노동부가 6개 브랜드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취재 결과 커피는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패스트푸드는 맥도날드와 롯데리아로 확인됐다. 

오는 18일부터 입석 승차 중단, 하루 3천여명 승차난 겪을 전망

경기지역 13개 버스업체가 오는 18일부터 입석 승차 중단을 예고했다. 이로 인해 하루 3천여 명이 출퇴근길 버스 승차난을 겪을 전망이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KD운송그룹의 경기지역 13개 버스업체는 최근 경기도에 공문을 보내 18일부터 입석 승차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이들 업체에서 운행하는 광역버스는 112개 노선 1천123대로, 경기도 전체 광역버스 220개 노선 2,093대의 절반을 넘는다.

빙속 간판 포스트 이상화 김민선,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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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이 스포츠 전문 매니지먼트사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16일 “기량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김민선이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선은 지난 12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에서 우승한 뒤 이튿날 열린 여자 1,000m에서도 은메달을 거머쥐며 일약 한국 빙속 간판스타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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