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1월부터 10개월간 아르헨티나의 누적 물가상승률이 120%에 달했다.1. 아르헨티나의 IPC아르헨티나 국립통계청(INDEC)은 10월 소비자물가지수(IPC)가 한 달간 8.3% 상승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9월 월간 물가상승률인 12.7%보다는 다소 낮아진 수치이나, 작년 10월 대비 물가상승률은
시선뉴스=정혜인 수습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6월 28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정부가 라면값 인하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농심과 삼양식품이 7월부터 라면 가격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라면을 시작으로 제분업계, 유업계 등의 제품가 상승을 막기 위해서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품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누적된 여러 비용 상승으로 가격 인하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과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겠습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03-21 ~ 2023-04-20)- 보험영업인 생존권 위협 반대- 청원인 : 문**- 청원분야 : 소비자/공정거래청원내용 전문윤석열 대통령님! 그리고 대한민국의 금융을 이끌어 나가시는 금융당국의 위원장님! 그리고 45만명에 달하는 보험설계사님!이제 얼마후면 거대 자본과 정보력으로 무장한 핀테
[시선뉴스 조재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자 배달 주문량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또한 배달대행업체들의 배달 수수료 인상으로 배달비가 치솟고 있으며 할증요금까지 붙으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주문을 하면서도 혼동되는 용어가 있는데, 바로 ‘배달팁, 배달료, 배달비’이다. 첫 번째, 배달비 중 소비자가 부담하는 금액 ‘배달팁’현재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할 때 배달팁이 없는 곳은 찾아보기 힘들다.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1만원짜리 음식을 주문하려는데 배달팁이 많게는 5천원에 달하기도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2년 1월 17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대전 유성구의 한 약국에서 약사가 마스크와 반창고 등을 고가에 판매하면서도 소비자들의 환불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관련 민원이 이어진 일이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대한약사회는 해당 약사의 면허 취소를 보건복지부에 요청하기로 했는데요. 이 내용 이슈체크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해당 약국 약사의 행태를 조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물의를 일으킨 것입니까?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1년 11월 2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지난달 25일 KT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지난 1일 KT는 실제 장애시간의 10배 수준인 15시간분의 요금을 보상 기준으로 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시민사회단체와 중소상인단체 등은 KT가 제대로 배상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KT 서비스 장애와 보상 관련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전
[오늘의 주요뉴스] 참여연대, 소비자 기만했다며 쿠팡 공정위에 신고...판매자 노하우 탈취 등참여연대 등은 4일 쿠팡이 판매자들의 승자독식·출혈 경쟁을 유도하고 소비자를 기만해 공정거래법·전자상거래법·약관규제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여연대는 "쿠팡은 '아이템위너' 체계와 약관·정책으로 판매자의 저작권, 업무상 노하우 등을 탈취했으며 이는 기만적인 소비자 유인 행위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코로나19 백신 접종 1시간 만에 80대 여성 숨져...기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달 15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이학연 서울과학기술대 산업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라는 주제로 제22회 대한상의 경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때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경제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객에게 맞춤형 재화·용역을 제공하는 '구독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구독경제’는 일정 금액을 내면 정기적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받는 것을 통칭하는 경제 용어이다. 지정된 날짜에 주기적으로 해당 상품을 배달해주기 때문에 필요한 제품을 매번 사는 번거
[시선뉴스 조재휘] 마케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욕구를 잘 파악하고 제품에 반영 시켜 소비자의 제품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마케팅을 하는 방법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간판을 달지 않는 가게처럼 ‘히든 마케팅’을 시도하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다. ‘히든 마케팅’은 히든(Hidden)과 마케팅(Marketing)의 합성어로 제품의 제조사 및 브랜드, 매장의 간판 등을 의도적으로 숨기는 방식의 마케팅을 말한다. 이는 기존 이미지에 대한 도움 없이 품질 자체로 경쟁하고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처음에는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1월 4일에는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준비한 태블릿PC 갤럭시탭이 국내시장에 첫선을 보였습니다.삼성전자는 7인치 화면의 태블릿PC를 출시하면서 보다 큰 화면으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삼성전자는 e리딩, e러닝, 멀티미디어, 유틸리티, 스마트 워크 등 5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되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
[시선뉴스 김아련] 비대면 구매가 확산되면서 이제는 손쉽게 모바일로 홈쇼핑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네이버의 ‘쇼핑 라이브’가 출시 6개월 만에 이커머스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았다. 올해 폭풍 성장한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보자.첫 번째, 초보 판매자도 입점해 고객들과 소통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커머스(상거래)의 합성어로 기존 TV홈쇼핑과 유사해보이지만 엄연히 다른 구조이다. 라이브커머스는 진행자가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이 아닌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
[시선뉴스 조재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경남 진주에 있는 프랜차이즈 술집 1943 진주점 직원들의 단톡방 캡처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유출된 단톡방 내용에는 해당 술집 직원들이 아르바이트 지원자의 SNS를 염탐한 후 외모를 평가하고 저속한 표현을 쏟아내며 성희롱 발언을 했다. 술집의 고객들도 예외 없이 성희롱 대상이었다. 여성 고객들의 불법 촬영도 서슴지 않았으며 외모를 품평하고 성행위를 묘사하는 등 욕이 섞인 뒷담화를 주고받기도 했다.‘1943’은 퓨전 양식에서 한식까지 철저히 가성비에 집중한 메뉴와 고급
여름 내내 이어진 폭우로 유례없는 차량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국민의당)은 9월 15일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침수 차량을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한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각지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차가 급증하여 7월 9일부터 8월 3일까지 주요 손해보험사 4곳(삼성·현대·KB·DB)에 접수된 차량 피해 건수는 총 3041건으로 집계됐다. 추정 손해액만 335억1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억원의 14배에 달한다.더불어 이후에
[시선뉴스 심재민] 최근 자동차 구매 및 이용 방법으로 각광 받고 있는 리스. 수요가 증가한 만큼 수많은 리스 업체가 생겨났고, 그로 인한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동차 리스 지원’ 이라는 애매한 개념의 서비스도 생겨났는데, 이를 무턱대고 잘못 이용했다가는 사기의 늪에 빠질 수 있다.자동차 리스 지원?자동차 리스 지원 업체는 주로 리스사와 소비자를 중개·알선하면서 소비자로부터 환급 조건부로 보증금을 받고 매월 리스료 중 일부를 지원하는 계약을 맺는 회사다. 최근에 이러한 리스 지원 업체가 계약 후 연락을 끊어
[시선뉴스 심재민] 여름 휴가 최고 성수기에 접어든 7월 넷째 주, 대한민국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렌터카 소비자 피해 증가렌터카 이용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접수된 렌터카 관련 피해구제 신청 819건 중 173건(21.1%)이 여름 휴가 절정기인 7~8월에 접수됐다. 특히 장기렌터카와 카셰어링과 관련한 피해구제 신청은 3년 만에 각각 66.7
임블리, 하늘하늘 등 상품에 대한 불만이 있는 후기는 게시판 하단으로 내리고 좋은 후기만 위로 올리는 등 소비자를 속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 온라인 쇼핑몰 7곳이 적발됐다.SNS 기반 쇼핑몰이란, 인스타그램에서 홍보하고 별도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을 팔거나 SNS를 통해 거래하는 쇼핑몰을 말한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SNS 기반 쇼핑몰 7곳에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과태료 총 3천3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날 공정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 '임블리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과거 ‘고객이 왕’이라는 인식과 달리 최근에는 직원과 고객이 서로 배려하며 존중하는 매너를 지켜야 한다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막무가내 행동으로 대접받고 싶어 하는 소비자 갑질이 심각해지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나타났다.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워커밸 문화가 등장했지만 직원들은 여전히 무례한 ‘블랙 컨슈머(Black Consumer)’의 언행에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 컨슈머는 기업 등을 상대로 부당한 이익을 취하고자 제품을 구매한 후 고의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이른바 진상
[시선뉴스 심재민] 자동차 업계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며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상당히 공을 들이는 미국 시장. 특히 오랜 전통의 유럽과 미국의 브랜드들의 파워가 막강하기 때문에, 아시아 브랜드들이 고군분투를 이어갔고 이제는 어느 정도의 밸류를 형성하게 되었다. 특히 ‘토요타’의 경우 높은 품질을 앞세운 ‘렉서스’를 고급차 브랜드라는 인식을 만들고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애를 썼다. 그리고 그들의 전략은 미국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후발 주자인 국내 제조사 현대-기아 역시 미국 내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구본영 수습] 스마트폰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을 통해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올해 1월 발표한 조사를 살펴보면 10대 청소년 10명 중 9명은 관심이나 흥미 있는 주제가 있으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대뿐만 아니라 20~40대까지도 절반 이상, 50대에서도 42.5%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최근에는 유튜브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텍스트보다 동영상이나 이미지를 이용한
[시선뉴스 심재민] 선진국과 같이 우리나라 역시 신차의 동일한 하자 반복으로 인한 자동차소유자와 제작자 간 분쟁해결을 위해, 자동차교환·환불 중재제도 일명 ‘레몬법’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정부의 이러한 방침아래 현재 18개 제작자가 중재규정을 수락해 신차 교환·환불제도에 참여함으로써 신규차량 구매 소비자의 약 99%가 레몬법을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참여 제작자는 현대, 기아, 르노삼성, 쌍용, 한국GM, 볼보, 닛산, 토요타, BMW, 재규어랜드로버, 벤츠, 포드, 혼다, 캐딜락, 포르쉐, 푸조, 테슬라, 아우디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