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5월 26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어제(25일) 이뤄진 3차 발사에서 처음으로 실용급 위성을 계획된 궤도에 안착시켰습니다. 첫 시도인 '실전 발사'에 성공하면서 우리나라도 '뉴 스페이스'(민간 우주 개발) 시대의 서막을 열어젖히며 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이른바 '우주 경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는데요. 이슈체크에서
시선뉴스 허정윤PD l◀NA▶지면에서 공을 굴리면 어느 정도 굴러가다 멈추게 되고 무거운 상자를 작은 힘으로 밀게 되면 상자가 움직이지 않습니다. 공이 멈추거나 상자가 움직이지 않는 것은 어떤 힘이 작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접촉하고 있는 두 물체 사이의 상대적인 움직임을 방해하는 힘이 작용하는데, 이 힘을 바로 ‘마찰력’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물체의 운동을 방해하는 힘인 ‘마찰력’에 대해 알아봅니다.◀MC MENT▶마찰력은 물질이 다른 물질에 맞닿은 채 미끄러져 움직이거나 움직이려 할 때, 이를 방해하는 힘을 말합니
시선뉴스=허정윤 PDㅣ◀NA▶일상생활에서 한 번도 접하지 않고 지내기는 힘들 정도인 ‘이것’. 건물에 사용되기도 하고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 제품 등에 꼭 사용됩니다. 특유의 투광성, 다양하고 임의로운 색채의 발현성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옛날부터 제조되어 왔고 귀중하게 다뤄져 왔습니다. 단단하지만 유연성은 거의 없어 쉽게 깨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오늘은 ‘유리’에 대해 알아봅니다.◀MC MENT▶유리는 정말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습니다. 건물의 창이나 안경의 렌즈, 음료를 담는 병 등 수많은 유리와 우리는 마주하고 있
[시선뉴스 허정윤]◀NA▶누구나 어렸을 때 이 물건을 가지고 놀거나 실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겁니다. 특히 장난감 종류 중에서도 로봇 장난감은 이것을 이용해 탈부착하는 기능으로 많이 활용되기도 합니다. 겉으로는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어떨 때는 서로 밀어내고, 또 어떨 때는 서로 잡아당기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자석’. 오늘은 우리 생활에서도 매우 다양하게 쓰이고 있는, 쇳조각을 끌어당기는 물질 ‘자석’에 대해 알아봅니다.◀MC MENT▶자석은 철이나 니켈 등을 끌어당기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그 힘은 가운데 부분이 약하고 양 끝이 강
[시선뉴스 허정윤]◀NA▶알고 보면 우리 생활 곳곳에는 과학이 숨어있습니다. 밥을 짓는데도 예외는 아닙니다. 밥을 지을 때 콩이나 팥 등을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콩이나 팥이 맨 위로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도 과학의 원리가 숨어있는데, 이런 현상을 바로 ‘브라질 땅콩 효과’라고 합니다. 오늘은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브라질 땅콩 효과’에 대해 알아봅니다.◀MC MENT▶‘브라질 땅콩 효과’는 크기가 다른 여러 종류의 땅콩이 들어 있는 캔을 뜯어보면 항상 크기가 큰 브라질 땅콩이 위로 올라와 있는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Pro]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속담은 쉽고 짧으면서도 삶의 지혜와 교훈을 담고 있으며 옛 선조들의 경험에서 전해지는 생활 모습들이 담겨있기도 하다. 선조들의 지혜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분야도 다양하게 담겨있어 흥미로움을 안겨주는데, 그중 속담에 담긴 과학은 오랜 관찰과 경험에서 나온 것이기에 놀라움을 준다. ‘우리 속담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에 대해 살펴보자.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에는 과학적 원리가 숨어져 있다. 파동의
[시선뉴스 홍탁] 2021년 12월 22일 수요일의 국내정세▶국회김문기 처장 사망 소식에 여야 애도... "고인의 명복을 빈다"지난 21일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의 사망 소식에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은혜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고인은 대장동의 비밀을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사람이기도 했다"면서 "거대한 설계에 비춰보면 깃털이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를 겨냥해 "'그분'에 한없이 관대했던 검찰의 꼬리 자르기 수사로 명을 따른 죄 밖에 없는 사람들이 잇따라 죽음으로 내몰리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윤아 Pro] 꽃의 꿀을 모으고 유용한 물질을 생산한다는 이유로 인간에게 길러지는 곤충 중 가장 대표적인 ‘꿀벌’. 인간과 친숙해 특유의 부지런한 이미지로 우화 등에 자주 등장하기도 합니다. 꿀벌은 인간에게 꿀을 만들어 주는 것 이외에도 꽃에서 꽃으로 꽃가루를 옮김으로써 많은 식물이 번식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익한 곤충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면 꿀벌이 가축이라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 있었나요? 꿀벌은 대한민국 축산법에 따라 ‘가축’으로 분류됩니다. 이것은 절지동물 중 유일하다고 하는데요. 이는 양봉
[시선뉴스 조재휘] 현대 과학의 아버지라 불리며 영국의 수학자이자 물리학자인 ‘아이작 뉴턴’. 미적분학을 창시하였으며 만유인력의 법칙, 뉴턴 운동 법칙을 발견하며 고전역학을 확립하였다. 그의 주요 저서에 , 등이 있는데 그중 인 ‘프린키피아’는 과학사에서 가장 유명한 책 중 하나로 손꼽힌다. 과연 ‘프린키피아’는 어떤 책일까?프린키피아는 뉴턴의 주요 저서 중 하나로 ‘뉴턴 역학’을 집대성했으며 세 권짜리 저작인 이 책은 물리학의 결정적인 전환점이 된 책으로 평가받는다. 이
[시선뉴스 심재민] 국제 교육성취도 평가 협회는 지난 8일 수학·과학 성취도 추이변화 국제비교 연구 2019 결과를 공식 발표하였다. 이 연구는 초4·중2 학생들의 수학・과학 성취도를 국제적으로 비교하고, 수학·과학 성취도와 교육 맥락변인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4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제비교 연구이다. 이번 연구에는 58개국의 초등학생 약 33만 명, 39개국의 중학생 약 25만 명이 참여하였으며, 우리나라는 2018년 12월에 345개교의 학생 12,101명(초4 170개교 5,855명, 중2 175개교 6,246명)이 참여
[시선뉴스 홍탁]◀NA▶과학기술지식의 창출 및 확산을 통해 국가적인 과학기술지식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오고 있는 연구 단지가 있습니다. 특히 정보산업기술, 생명공학기술 등의 국가전략산업과 원자력기술, 항공우주기술 등의 거대복합기술 분야에서 국가적 기반 육성 및 원천기술의 창출과 확산에 크게 공헌했습니다. 세계적인 연구 단지로도 손꼽히고 있는 과학기술의 요람. 오늘은 ‘대덕연구단지’에 대해 알아봅니다.◀MC MENT▶1960년대 후반. 우리나라는 ‘과학 한국’을 만들기 위한 연구단지의 조성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연구단지의
[시선뉴스 홍탁]◀NA▶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속담은 쉽고 짧으면서도 삶의 지혜와 교훈을 담고 있으며 옛 선조들의 경험에서 전해지는 생활 모습들이 담겨있기도 합니다. 선조들의 지혜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분야도 다양하게 담겨있어 흥미로움을 안겨주는데요. 그중 속담에 담긴 과학은 오랜 관찰과 경험에서 나온 것이기에 놀라움을 줍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우리 속담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입니다.◀MC MENT▶'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속담에는 과학적 원리가 숨어져 있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윤수 수습] 보행자, 자동차, 철도교통의 통로로 사용되는 ‘다리’. 이 다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왔습니다. 더 길고 안전한 다리를 만들기 위해 수학이나 과학이 이용되고 있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다리는 중력에 버틸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 처음에는 작은 개울을 지나기 위해 만들었던 다리가 이제는 섬과 섬까지 연결해주는 다리까지 진화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계곡에 돌을 놓고 위에 통나무를 걸쳐 놓거나 칡넝쿨을 얽어맸습니다. 나무로 만든 다리는 길고 만들기 쉬운 장점이 있지만 수명이 짧다는 단점
백악기에 갑자기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공룡. 그들의 멸종 이유에 대해 무수한 가설들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유력한 설은 ‘소행성 충돌설’이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줄 만 한 결과가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대 데라다 겐타로 교수팀은 22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에서 달궤도 탐사선 '가구야'의 관측자료 이용해 달에 있는 대형 소행성 충돌구 59개를 분석한 결과 8개가 동시에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가구야(일본 전래동화 속 달나
공룡 '딜로포사우루스'(Dilophosaurus)는 ‘볏이 두 개 달린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머리뼈 양쪽에 30cm 정도의 뼈로 된 반달 모양의 벼슬이 달려 있다. 이 공룡은 2억 100만 년 전 ~ 1억 7400만 년 전 쥐라기 초기에 살았던 공룡으로 영화 '쥬라기 공원'(1993년)에서 성인보다 작은 덩치에 목덜미 주름을 부채처럼 펼치며 독이 섞인 침을 뱉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하지만 그 모습은 초기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상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실제와는 차이가 있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시선뉴스 심재민] 오는 27일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 해양관측위성인 천리안 1호의 발사 10주년을 맞이한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2010년 6월 27일 발사된 천리안 1호는 해양수산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상청의 협력 사업으로 개발된 정지궤도 위성이다. 세계 최초로 해양·통신·기상 등 3개의 탑재체를 장착하여 해양감시 및 기상변화 관측임무를 수행하고 있다.천리안 1호의 해양탑재체인 GOCI는 지난 10년간 매일 하루에 8회씩 1시간 간격으로 한반도 주변 해양변화를 관측해왔으며, 적조, 녹조 등 다양한 현안이 발생했을 때 분석
드론은 작지만 다양한 활용 분야가 있어 여러 가지 산업에 투입되고 있다. 촬영이나 물건 배송을 넘어, 다양한 산업에서 드론의 활용과 가치는 높아지고 있다. 드론은(Drone)은 꿀벌, 개미 등 벌목과 곤충의 수컷을 칭하는 영어단어로 무선조종 비행장치를 의미한다. 무게 150kg 이하의 경우만 무인비행 장치로 불리며 그 이상은 무인항공기로 분류된다. 영화 속에서도 드론은 자주 볼 수 있다. 영화 에서 주인공 조정석과 윤아가 옥상을 이용해 탈출을 시도할 때 그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드론을 통해 살펴보고 또 그들의 모습을 생중계
[시선뉴스 박진아] 정부가 나노급 위성 '도요샛' 4기를 내년에 발사해 지구 주변에 분포하고 있는 플라즈마의 비밀을 밝혀내고 우주 날씨를 관측한다고 전했다. 도요샛은 중량 10㎏이하의 소형위성인 나노위성 4기로 구성되며, 2021년 6월 러시아 소유즈-2 로켓에 실려 발사 후 고도 500㎞ 궤도에서 우주 날씨를 관측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도요샛을 이루는 각 위성의 이름은 '가람', '나래', '다솔', '라온'인데, 각 위성은 고에너지 입자 검출기, 전리권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부분들에 있어 미뤄지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 이는 우주 개발 역시 마찬가지로 최근 코로나19 역경을 딛고 본격 활동에 착수한 유럽우주국(ESA)의 ‘키옵스(Cheops)’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해 12월 발사된 유럽우주국(ESA)의 외계행성 탐사 위성 '키옵스'. 키옵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딛고 3개월 가까운 엄격한 지구궤도 시험가동을 통과해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탐사 임무에 나서게 됐다. 키옵스가 초기에 탐사할 목표물로는
[시선뉴스 심재민]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축제가 사라진 가운데, 과학의 달을 맞아 누구나 떠나보면 좋을 축제가 열리면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4월(과학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과학문화 대표 누리집 ‘사이언스올’에서 ‘2020 온라인 과학축제’를 운영한다.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늘어난 여유시간을 활용하여 온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과학기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그런 의미에서 올해로 53년째를 맞는 과학의 달 온라인 과학축제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