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대한민국 정부 19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4년 03월 14일 오늘의 정책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3월 가뭄 예‧경보 발표정부는 2024년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해, 저수율이 예년 수준을 상회하는 등 정상 상태를 유지한다고 통합 예․경보를 발표하였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1991~2020년)의 150.6%(504.7㎜)이다. 특히, 지난 2월 한 달은 평년(35.7㎜) 대비 287.0%의 강수량(102.6㎜)을 기록하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남미 콜롬비아가 폭염과 가뭄 속에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화재로 연일 신음하고 있다.1. 콜롬비아 화재24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일간지 엘티엠포 등에 따르면 이날 콜롬비아 수도인 보고타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최소 20건이 넘는 화재가 발생했다.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며칠 새 발생한 화재는 500여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남미 브라질이 극과 극의 자연재해를 겪었다. 북부에서는 역대급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남부에서는 폭우에 따른 홍수로 이재민이 속출했다.1. 북부의 가뭄아마존 지역 강을 형성하는 물줄기 중 가장 긴 물줄기인 브라질의 네그루강은, 18일(현지시간) 13.38m의 수위를 기록했다. 이는 1902년부터 측정한 12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태평양과 카리브해를 연결하는 글로벌 물류의 동맥인 파나마 운하에서 유례없는 가뭄에 따른 수량 부족 우려로 선박 통항 제한이 이어지고 있다.1. 파나마 운하파나마 운하는 파나마 지협을 관통해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길이 약 82km의 운하이다.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해 주어 화물선의 운항 시간 단축에 큰 도
시선뉴스=양원민 수습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8월 20일에는 제주지역에서 최악의 가뭄을 겪었습니다. 두 달 가까이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았고, 제주 농민들이 산업 피해 확산을 우려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구했습니다. 이 상태로 가뭄이 이어지고 축산농가에서도 피해가 발생하면 가뭄으로 인한 전체 농가 피해 규모가 2천억 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었습니다.이에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김선희 수습ㅣ지구온난화 등으로 전 세계가 기후변화 문제를 겪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기후변화가 동부 아프리카의 가뭄을 더욱 악화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국적 기후 연구단체인 세계기후특성(WWA: World Weather Attribution)은 지난달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연구진은 보고서에서 이상 고온과 낮은 강우량의 조합이 초래한 동부 아프리카의 가뭄 발생 확률이 기후변화로 100배 이상 높아졌다고 밝혔다. 현재 ‘아프리카의 뿔’에 있는 국가들은 2020년 말부터 40년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장기간 이어진 가뭄 탓에 심각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이 늘고 있다. 이상 기후로 가뭄은 점차 더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비책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지난 3월 19일 기준 국가가뭄정보포털에 따르면 전체 167개 시·군·구 가운데 43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생활·공업용수 가뭄단계가 '정상'이 아닌 상태다. 생활·공업용수 가뭄단계는 정상부터 '심각'까지 5단계로 현재 심각 바로 아래 단계인 '경계'인 지자체가 15곳이 있는데 모두 호남이다. 더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심화하는 가뭄 속에 크고 작은 산불이 속출하면서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 지난 3일 기준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무려 20여곳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이들은 산불 진화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처럼 진화가 어려워 지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에 특화된 전문 소방 인력을 꾸리는 강구책이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공중진화대’의 활약상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공중진화대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소속 산불 전문 진화대
[시선뉴스 조재휘] 지구가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전 세계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쪽에는 가뭄이, 또 다른 한쪽에는 홍수 등의 재앙이 우리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이상기후를 야기하는 요인으로는 지구온난화, 엘니뇨·라니냐, 기압 배치의 변화 등이 있는 가운데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세계 곳곳의 현장을 살펴보자.첫 번째, 서늘한 곳으로 알려졌지만 낮 기온 40도 찍은 ‘영국’지난달 영국에서는 중부 링컨셔주의 코닝스비 지역의 낮 기온이 40.3도를 찍으며 관측 이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영국 전역의 직전 최고 기온은
배우 이엘이 가뭄 속에 열리는 물 축제와 관련한 소신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엘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는 전국의 가뭄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물 축제에 대한 지적이 담겨 있으며 현재 소양강의 가뭄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워터밤 콘서트’는 수백 톤의 물이 사용되는 축제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워터밤 콘서트’를 비롯한 여러 ‘물 축제’가 재개된다고 알려져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시선뉴스 심재민] 한해 농사의 시작인 봄, 이 시기 강수량은 한해의 농사의 성패를 좌우할만큼 중요하다. 정부에 따르면 최근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었으나, 3월에 비가 89.4㎜(평년대비 166.6%) 정도 내려 일부 지역의 기상가뭄은 해소되었다. 그리고 전국의 농업용 저수지는 평년 대비 110%, 다목적댐은 115.9%, 용수댐은 95.3%로 평년과 비슷하게 관리하고 있어 상반기 용수공급은 정상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다.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은 210.4㎜로 평년보다 적은 84.9% 수준이고, 지역적 강수 편차로 남부지방을
[시선뉴스 박진아 / 이미지 서치 임하은 수습] 지난 겨울 강수량이 최근 반세기 내 가장 비가 적게 내린 겨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겨우내 비가 적게 내리면서 대기가 건조한 상태가 계속됐고 이는 최근 대형산불로 이어진 것이다. 우리나라 12∼2월 평년 전국 강수량은 75.7㎜이나 2021년 겨울은 전국 강수량이 13.3㎜에 그쳤다. 평년 대비 14.7%에 불과하다.7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1년 겨울철 기후 분석 결과’를 보면 전국에서 강수량이 가장 적었던 곳은 경남권으로 부산·울산·경남 강수량은 3.1㎜이었다. 평년(102.1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호수가 말라 수력발전을 중단해야 할 위기에 놓였다. 캘리포니아주 수자원국은 현지시간으로 17일 북부지역의 오러빌 호수가 고갈되면서 1967년 가동을 시작한 에드워드 하얏트 수력발전소를 올여름에는 사상 처음으로 가동 중단하는 상황이 닥칠 수 있다고 밝혔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1. 수력발전소 가동 물 부족 예상최근 무더위가 미국 서부를 덮치면서 극심한 가뭄이 몇 달째 이어지고 있다. 오러빌 호수는 이 주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저수지로, 지하의 펌프시설을 통해 물을
국가 가뭄정보 통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다.행정안전부는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기상청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국가 가뭄정보 통계를 개발해 10일부터 국가통계포털과 각 기관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통계는 2018년 기준 자료다. 기상 가뭄·공업용수 가뭄·생활용수·공업용수 가뭄의 월별 발생과 피해현황, 비상용수 지원현황, 인력·장비 지원현황 등이 포함된다.보다 상세한 가뭄 통계는 정부가 책자로 발간하는 '관계부처 합동 국가가뭄정보통계집'에 수록해 공개하고 있다. 이 책자 역시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01월 25일에는 경북 동해안 지역에 한 달 째 가뭄이 이어져 식수난을 겪는 마을이 생겨났습니다. 한반도 서남쪽은 눈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사이 경북 동해안은 가뭄으로 식수난에 영농차질까지 우려됐습니다.당시 경북 포항의 한 저수지에는 10분의 1가량이 물이 차 있어 나머지 바닥은 거북이 등껍질처럼 말랐습니다. 특히 건조한 날
[시선뉴스 조재휘, 이시연 수습기자] 세계시장 커피 점유률이 높은 중남미의 가뭄에 국제 커피 가격이 수주 만에 25% 이상 급등했다. 그러나 이러한 커피원두 가격의 급등에도 커피 소비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1. 세계 원두시장 사로잡은 중남미중남미는 세계 1위의 유기농 커피 수출국이다. 중앙아메리카 지역에는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등이 있으며 남아메리카 지역에는 페루, 온두라스,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등에서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남미 지역 중 최대 커피 생산지는 브라질이다. 카리브해
[시선뉴스 조재휘]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두 달째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최소 55마리의 코끼리가 숨졌다고 로이터통신과 영국 BBC방송 등 외신이 현지시간 21일 보도했다.1. 코끼리의 집단 아사 이유짐바브웨 공원 및 야생동물 관리청 '짐파크'(Zimparks)의 티나셰 파라오 대변인은 가뭄으로 인한 식량과 물 부족으로 황게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코끼리들이 죽었다고 밝혔다. 그는 "상황이 심각하다. 코끼리들이 아사하고 있고, 이것은 큰 문제"라고 전했다. 이어 일부 코끼리 사체는 공원에 분포한 물웅덩이 인근에서 발견됐는데
충남 서북부지역에 생활·공업 용수를 공급하는 보령댐이 조만간 가뭄 경계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도는 보령댐과 금강을 잇는 도수로를 가동해 용수 부족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25일 충남도에 따르면 보령댐 저수율이 이날 오전 9시 기준 28.3%로 가뭄 경보 상 '주의' 단계에 들어갔다.가뭄 경보는 평년 대비 저수율이 60∼70%는 '관심', 50∼60%는 '주의', 40∼50%는 '경계', 40% 미만은 '심각' 등 4단계로 분류된다.도는 26∼27일께 보령
19일 외교부는 가뭄으로 심각한 피해를 본 아프리카 나미비아에 20만 달러(약 2억4천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미비아 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피해가 극심해지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이 가뭄으로 인해 나미비아 총인구 260만명 중 20%에 달하는 50만명이 식량·식수 부족 상태에 놓였고, 가축 수만마리가 폐사했으며 곡물 수확량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국가와 국민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을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8월 14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행정안전부- 국민과 함께하는 2019 실패박람회: 실패박람회는 국민들의 다양한 실패경험을 나누고 재도전을 장려하여 실패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우리사회의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작년부터 개최해 온 공공캠페인으로, 올해에는 춘천, 대전, 전주, 대구 등 4개 지역에서 지역별 박람회를 5월부터 6월사이에 개최한 데 이어 내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종합 박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