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14일에는 3살배기 아들의 우는 소리 때문에 잠을 잘 수 없다며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가 검거됐습니다.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아버지 최 모 씨는 새벽 2시쯤 관악구 신림동 집에서 쌍둥이 가운데 첫째(3)가 잠을 자지 않고 울자 수면에 방해가 된다며 화가 나 자고 있던 둘째의 배를 발로 수차례 밟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시간에는 솔직한 노랫말로 대중들의 공감을 일으키는 ‘백아연’을 만나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백아연이 가장 아끼는 곡은 무엇인지와 함께 또 다른 그녀의 매력을 알아보겠다.PART 2. 아티스트로 계속 성장 중- 어렸을 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는지 혹은 잘하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3살 때 김수희 선배님의 남행열차를 다 외워서 불렀다고 부모님께서 얘기해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어릴 때부터 노래하는 걸 굉장히 좋아했지만 저 스스로 잘한다고 생각해 본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가수를 꿈꾸게 된 시기와 계
가출한 14세 소녀에게 성매매를 알선해 돈을 받아 챙긴 17살 청소년에게 부정기 징역형이 선고됐다.제주지법 형사2부(장찬수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 영업행위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17살 A 군에게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하고, 성매매 알선 방지 프로그램 이수 40시간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을 명했다고 4일 밝혔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군은 지난해 1월 가출해 혼자 제주시의 한 호텔에 투숙하고 있던 B(14) 양에게 성매매를 할 것을 제안했고, B양이 그 제안을 받아들이자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윤수 pro] 꿈에는 유효기간이 있을까요? 여기 자신의 꿈을 위해 50살이 훌쩍 넘긴 나이에 도전해 노벨상 후보에 까지 오른 사람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곤충에 대해 공부할 때 한 번씩 듣게 되는 이름 바로 ‘파브르’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있습니다. 단, 그 순간을 잡는 사람도 있고 잡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곤충학자가 될 순간이 오기만을 기다렸던 파브르는 자신의 꿈을 위해 50년을 기다렸고, 터닝포인트를 맞이하며 마침내 모든 열정을 쏟아냅니다. 파브르는 1823년 프랑스 남쪽,
경북 구미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아는 수 개월간 방치된 까닭에 시신이 미라 상태로 변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격적이게도 범인은 20대 초반의 친모 A씨. 살인 혐의로 구속된 20대 초반 친모 A씨는 경찰조사에서 "전 남편과의 아이라서 보기 싫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북 구미경찰서는 지난 2월 19일 3살 딸을 빈집에 놔둬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한 A(22)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초 구미 상모사곡동 빌라에 3살 딸 B양을 방치한 채 인근에 사는 재혼한 남자 집으로 이사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2월1일은 부모의 학대와 사회의 무관심 속에 잔인하게 목숨을 잃어야 했던 ‘원영’군이 떠난 지 꼭 5년이 되던 날이었다. 원영이가 경종을 울리고 떠난 뒤 우리 사회 제2, 제3의 원영이는 없었을까? 아동학대는 줄기는커녕 오히려 늘고 있고,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서 반복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아동학대 의심 건수와 이중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이 학대로 판단한 판정 건수는 2016년 2만9천671건·1만8천700건에서 이듬해 3만4천166건·2만2천367건, 2018년 3만6천416건·2만4천60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윤수 수습]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불리는 영화 . 영화 하면 미래 가상 현실 세계인 ‘매트릭스’를 배경으로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주연배우 키아누 리브스를 빠트릴 수가 없습니다. 영화 시리즈, , , 등 수많은 히트작을 보유하며 실력파 할리우드 배우로 떠오르기도 한 키아누 리브스는 누구일까요. 많은 작품으로 큰 부를 쌓았지만 종종 길거리에서 노숙생활을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하는 키아누 리브스. “인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고은 수습]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7살, 3살의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7살 첫째는 정말 세상 어디에 내다 놓아도 순하고 착하기로 유명합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주변 모두가 그렇게 칭찬을 해줍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첫째 아이의 말투가 거칠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 아이들의 말투가 그런 것인지 아이들이 놀 때 들어도 봤지만, 꼭 그런 거 같지는 않았습니다. 아이
특별한 날에는 꽃과 케이크가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든든한 디저트가 되는 케이크와 달리 꽃은 그 순간이 지나면 애물단지로 전락하곤 한다. 이렇다 보니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도 꽃을 선물할 때면 잠시 고민하게 된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앙금 플라워 떡케이크’가 등장했다. 콩앙금을 꽃 모양으로 빚어 떡케이크 위에 올리는 것이다.이러한 앙금 플라워 떡케이크는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라는 말을 떠오르게 한다. 생화처럼 화사한 모습과 담백한 맛으로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떡으로 만든 특유의
바야흐로 반려견 1500만 시대다. ‘반려’라는 표현에서부터 드러나듯 반려견은 현대인과 일상을 함께하고 교감하면서 가족이 된 지 오래다. 오랜 시간 반려견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반려견의 건강만큼이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성격이 변해 문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데다 자칫 트라우마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스트레스는 가정뿐 아니라 애견미용실, 놀이방 등 반려견이 닿는 어느 장소에서든 생겨날 수 있다. 오히려 낯선 환경, 다른 반려견들과 만남이 더 큰 스트레스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만큼 반려견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고은 수습]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새롬은 3살 된 딸을 키우고 있다. 사랑으로 딸을 키우고 있는데 옆집에서 아이의 울음소리가 계속 들리는 것이었다. 그냥 울음소리가 아니라 무서움의 울음소리인 것 같아 새롬은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걱정이 되기도 했다. 울음소리는 몇 주 동안 계속되었고 도저히 안 되겠다고 생각한 새롬은 아동학대가 의심되기도 해 경찰에 신고했다. 몇 분 뒤 경찰이 옆
[시선뉴스 조재휘] 러시아 시베리아의 한 병원 직원들이 어린 환자들을 폭행하는 정황이 담긴 동영상이 현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잇따라 공개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1. 어린 환자 폭행 영상 공개1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노보시비르스크주(州)의 주도인 노보시비르스크시(市)의 한 결핵 전문병원에서 이 병원 직원이 환자로 보이는 7세 소년의 머리를 때리는 동영상이 최근 SNS에 올라왔다. 영상 속 문제의 직원은 침대에 가만히 누워있는 소년의 머리를 손으로 내려쳤다. 수사기관은 현재 해당 사안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
[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깔끔떠는 아이’입니다.유달리 깔끔함에 집착하는 아이, 걱정됩니다3살 여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보통 아이들은 자신의 옷이나 손이 더러워지는 거 신경 쓰지 않고 놀지 않나요? 저희 아이는 유달리 깔끔함에 집착해서 손이 너무 많이 갑니다. 밥 먹다가 손에 조금이라도 밥풀이 묻으면 닦아달라고 소리 지르고 이 때문에 촉감놀이 같
[시선뉴스 김아련] 30일 유튜브에 따르면 최근 고객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어린이 콘텐츠의 데이터 수집 방식에 몇 가지 변경사항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분류 기준 혹은 크리에이터에 의해 어린이 콘텐츠로 분류되는 경우 개인맞춤광고 게재가 중단된다"고 밝혔다.유튜브의 이러한 결정은 지난 4일 미국연방거래위원회(이하 FTC)의 제재와 관련이 있다. FTC는 미국의 아동 온라인 사생활 보호법(COPPA)에 의거해 유튜브에게 '불법적으로 13살 미만 어린이들의 데이터를 수집한 혐의'와 '어린이들에게 성인을 위해
[시선뉴스 심재민]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 2020-08-28 청원마감 2020-09-27)- 음주사상사고 초동수사 미흡한 경찰과 파렴치한 가해자 엄중 처벌- naver - ***카테고리- 기타청원내용 전문지난 6월 22일 새벽 1시 40분경 시골로 향하시던 부모님 차량을 음주운전 차량이 그대로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로 조수석에 계시던 어머니
[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아이의 인격 형성’입니다.아이의 인격 형성, 어떻게 시키면 되나요?3살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난 뒤부터 아이 공격성이 심해진 것 같아요. 집에 있을 때는 이런 아이가 아니었는데, 아이가 나쁜 인격을 가지게 될까봐 걱정이네요. 아이 인격 형성은 어떻게 시키면 되는 건가요?
그룹 신화 멤버 전진과 아내 류이서의 신혼생활이 방송에 공개됐다.전진과 류이서는 지난 28일 방송한 예능프로그램 에 출연했으며 아내 류이서가 방송에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류이서의 모습을 본 MC들은 “왕조현 느낌이 난다”, “홍콩 배우 느낌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진은 아내 류이서에 대해 “3살 연하 항공사 승무원 출신”이라며 “미모는 기본이고 이해심과 배려심이 많다. 그리고 효녀다. 하늘에서 내려준 보물이다. 걸어 다니는 천사다. 지금은 지상계 천사인 내 아내”라고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외동아이는 정말 이기적인가요?’입니다.외동아이 잘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현재 3살짜리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맞벌이다 보니 아이를 돌볼 시간이 부족해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생각이 크고 제 남편도 저와 같은 생각이라 둘째는 가질 계획이 없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걱정은 아무래도 외동이라 하면 주변에서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에서 경찰이 13살 자폐아에게 집에서 소란을 피운다는 이유로 수차례 총을 쏴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경찰은 자폐증 환자인 13살 소년 린든 캐머런이 경찰관들의 총격으로 중상을 입은 사건과 관련해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현지시간으로 8일 USA투데이 등이 보도했다.1. 도움을 요청한 아이 엄마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솔트레이크시티의 글렌데일 주택가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아이의 엄마인 골다 바턴은 자폐증을 앓는 아들 캐머런이 집에서 소란을 피우자 911에 전화를 걸어 아이를 진정시켜달라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에서 흑인 아빠가 어린 세 아들 곁에서 경찰의 총탄에 맞아 쓰러진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 흑인 아빠가 다시는 걸을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1. 기적이 필요한 현재 상태현지시간으로 25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찰 총격으로 쓰러진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 주니어(29)의 변호인인 벤 크럼프는 "그가 다시 걸으려면 기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탄환이 블레이크의 척수를 절단하고 척추뼈를 부숴 하반신이 마비되었으며 장기에도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고 전했다.2. 피해자 부친의 입장앞서 피해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