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임대차 3법여러 논란 속에 '임대차 3법'이 오늘 국회 상임위원회 관문을 넘었다. 남은 절차대로 임대차 3법 법안이 내달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새로운 임대차 시장이 열리게 될 전망이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슈체크에서 임대차 3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임대차 3법, 국회 상임위 통과...당장 8월 시행 예정)2.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9일 1주일간의 여름휴가를 떠나며
[시선뉴스 심재민] 본격적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8월, 국내여행 등 장거리 여행을 가기 전 차량점검을 꼼꼼히 실시하면 여름철 교통사고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예년과 달리 자차를 이용한 국내여행을 선호하는 국민들이 늘고 있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여행길을 위한 차량관리법 등을 소개하고 안전운전 실천을 당부했다.브레이크휴가철은 교통체증으로 브레이크 사용 빈도가 높아져 브레이크 패드가 쉽게 마모된다. 브레이크를 밟을 때 ‘끼익’ 소리가 나거나 평상시보다 차가 밀리는 느낌이 든다면 안전을 위해
[시선뉴스 심재민] 많은 비와 함께 이제 본격 무더위를 예고하고 있는 7월 마지막 주, 대한민국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신형 카니발 사전계약 신기록4세대 신형 카니발이 사전계약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하루 만에 2만3천대 이상 계약되는 신기록을 세웠다. 29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다음 달 출시되는 4세대 카니발이 사전계약을 시작한 28일 2만3천6대 계약됐다. 이는 지난 3월 나온 4세대 쏘렌토가 세운 기록(1만8천941대)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국내 자동차
[시선뉴스 심재민] 풀체인지 된 카니발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전계약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하루 만에 2만3천대 이상 계약되는 신기록을 세운 것. 기아차는 다음 달 출시되는 4세대 카니발이 사전계약을 시작한 28일 2만3천6대 계약됐다고 밝혔다.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7·9·11인승으로 출시된다. 카니발의 가장 큰 장점은 SUV보다 우수한 승·하차·공간 편의성이라는 설명.4세대 카니발에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 파워 슬
[시선뉴스 심재민] 차량 이동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에는 빗길·졸음운전 교통사고에 대비하는 교통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출국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가용을 이용한 국내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운전 시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2019)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기간인 7월 16일부터 8월 31일 사이에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연 평균 28,800여 건, 하루 평균 약 613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
[시선뉴스 심재민] 여름 휴가 최고 성수기에 접어든 7월 넷째 주, 대한민국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렌터카 소비자 피해 증가렌터카 이용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접수된 렌터카 관련 피해구제 신청 819건 중 173건(21.1%)이 여름 휴가 절정기인 7~8월에 접수됐다. 특히 장기렌터카와 카셰어링과 관련한 피해구제 신청은 3년 만에 각각 66.7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2월 17일 12시20경 순천-완주 고속도로 상행선 사매2터널(남원시 사매면)에서 다중(32대) 추돌사고와 화재가 발생하여 총 48명(사망5, 중상2, 경상 41)의 인명피해와 약 98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터널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이에 행정안전부는 순천-완주 고속도로 사매2터널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사고와 화재에 대해 국토교통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재난원인조사반을 구성하여
[시선뉴스 심재민] 완연한 여름, 상쾌한 나무숲이나 공원에서 들려오는 새소리가 청량함을 더하는 요즘이다. 그런데, 기분 좋은 새소리가 한 순간에 짜증으로 돌변하는 순간이 있다. 바로 깨끗이 세차한 차에 새똥을 잔뜩 싸 놓았을 때다. 내차를 화장실로 인식을 한 것인지 간혹 마치 새들의 공중화장실처럼 여기 저기 새똥 테러가 되어 있으면, 비위마저 상하기도 한다. 요즘 새들은 잘 먹어서인지 양도 엄청 많다고 느끼는 것은 기분 탓일까.요즘처럼 태양이 뜨겁게 내리 쬐는 시기에 방치 된 새똥은 도장 면까지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보이는 즉시
[시선뉴스 심재민] 잦은 비소식과 함께 본격 휴가철로 접어든 7월 셋째 주, 대한민국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피아트크라이슬러, 푸조와 합병 후 '스텔랜티스'로 개명지난 15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 시트로엥 브랜드를 가진 프랑스 PSA그룹이 합병 후 사명을 '스텔랜티스'(Stellantis)로 결정했다. 스텔랜티스는 "별을 총총히 박다", "반짝이다"는 뜻의 라틴어인 "스텔로"(stello)에서 따온
[시선뉴스 심재민] 최근 잦은 비로 인해 빗길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본격 휴가철이 되면서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는 피서객이 많아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비가오는 등 기상악화 조건 속에서 아차, 설마 하는 순간 사고가 발생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5~2019년) 동안 빗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76,117건이며, 사상자는 118,739명(사망 1,712명, 부상 117,027명) 발생하였다. 특히 7월은 장마 등으로 비가 자주 내리면서 연간 발생하는 빗길 교통사고 중
[시선뉴스 심재민] 부동산 대책과 법무부와 대검 이슈로 유독 더 뜨거웠던 7월 둘째 주, 대한민국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슈퍼카 세제혜택?’ 법인세법 일부개정안 발의회사 돈으로 고가의 업무용 승용차를 구매해 사적으로 사용하는 편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 되었다. 9일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회삿돈으로 업무용 차량을 구매할 때 서류 제출 요건을 강화하고 세무당국이 운행 실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한 법인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업무용
[시선뉴스 심재민]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우리 사회. 이는 운전면허 시험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이에 입각해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이달부터 청각장애인과 글을 읽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비문해자를 위한 자동차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현재 자동차 운전면허 PC학과시험은 청각장애인과 비문해자를 위한 수화 동영상 및 읽어 주는 시험으로 운영하고 있고, 학과시험 문제은행(1,500문제)은 공단 홈페이지 내에 공개하고 있다.이번에 배포하는 학과시험문제 학습 콘텐츠는
[시선뉴스 심재민] 매년 7월7일은 '도로의 날'이다. 도로의 날은 국가 경제발전과 산업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던 경부고속도로 개통일(1970년 7월 7일)을 기념하여 도로교통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도로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된 이후 매년 정부 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경부고속도로는 1968년 2월 1일 착공하여 1970년 7월 7일(2년 5개월) 준공·개통하였으며 연인원 892만 명, 연장비 165만 대, 공사비 429억 원 등을 투입하여 428km를 완성했다. 올해 역시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
[시선뉴스 심재민] 최근 국도상 집계되는 동물 찻길 사고, 이른바 ‘로드킬’ 건수는 증가 추세로 ’15년 대비 ’19년에 50.5% 증가하였다. 특히 사망사고와 2차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등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요소로 작용해왔다.이에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국립생태원은 동물 찻길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저감 대책」을 수립하였다.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조사 및 관리 지침’을 공동으로 제정(’18.5)하였으며, 정보수집 및 분석을 위해 조사용
[시선뉴스 심재민] 여름철 차량 내부의 뜨거운 공기는 숨을 턱 막히게 한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여름철, 태양이 작열하는 한낮의 차량 실내 온도는 외부 온도의 2~3배까지 상승한다. 외부가 30도라면 차량 실내는 90도까지 오른다는 것. 그런 만큼 여름철 차량 실내에서는 많은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차안에 아이-노약자-반려동물 두고 자리비우지 않기먼저 여름철 뜨거운 자동차 실내에서는 자칫 인명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의 신체는 열에 노출되면 각종 세포가 손상되고 질식하게 된다. 특히 90도까지도 상승하
[시선뉴스 심재민] 많은 비와 함께 본격 여름을 알리는 7월이 시작했다. 7월 첫째 주, 대한민국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쌍용-현대-벤츠 등 리콜쌍용차와 현대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0개 차종 10만9천2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된다.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쌍용차에서 제작·판매한 티볼리 등 2개 차종 8만8천664대는 연료공급 호스의 내구성이 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호스 안팎에 균열이 생겨 연료가 샐
[시선뉴스 심재민] 7월 3일부터 ‘수도권 외 지역 중 신규로 대기관리권역에 지정되는 38개 시·군’에서 자동차종합검사가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수도권 및 광역시,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서 자동차종합검사를 시행하고 있었으나,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한 대기관리권역법 제정 및 시행(4.3)으로 전국 주요지역으로 확대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4월 3일부터는 종합검사가 시행되어야 했으나 종합검사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기존 정기검사장이 종합검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검사장비의 추가설치 및 검사원 증원(1명→최소 2명)이 필요함에 따
[시선뉴스 심재민] 환경부는 자동차 제작사가 자동차 배출가스 결함시정 명령에 대한 결함시정계획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부실하게 제출하는 경우 제재수단을 마련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제도의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부족한 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20대 국회에 정부에서 제출했으나, 20대 국회 종료에 따라 재추진을 위해 21대 국회에서 다시 제출하는 것이다.'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시선뉴스 심재민] "이번 신차에는 C타입이 아닌 R타입 파워스티어링 휠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R타입?"전동 파워 스티어링 휠, 이른 바 ‘파워핸들’을 부르는 이름이 많아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전동 파워 스티어링휠의 이름은 EPS, MDPS 등 제조사마다 다르게 사용하고 있어 차량 구매 시 혼동하기 쉽다. Electric Power Steering의 약자를 딴 EPS, Motor Drivien Power Steering의 약자를 딴 MDPS로 나뉘는데 결론적으로 둘 다 전동 파워 스티어링을 뜻한다.이중 보통의 자동차 제조사가 E
코로나19 확산방지로 개학 일정이 미뤄지다가 최근 등교 개학이 시행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강화된 어린이 보호구역 관련 법 개정안 일명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3개월 만이다.도로교통공단은 법안 정착화를 통한 어린이 안전사회 구현을 위해 최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스쿨존 캠페인을 열었다. 공단에 따르면 2019년도에 발생한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년도(2018년) 대비 10.4% 증가했고,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또한 전년도와 비교해 3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교통사고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