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지난주 한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1. 임대차 3법
여러 논란 속에 '임대차 3법'이 오늘 국회 상임위원회 관문을 넘었다. 남은 절차대로 임대차 3법 법안이 내달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새로운 임대차 시장이 열리게 될 전망이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슈체크에서 임대차 3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임대차 3법, 국회 상임위 통과...당장 8월 시행 예정)

2.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9일 1주일간의 여름휴가를 떠나며 '임계장 이야기(조정진)', '동물농장(조지 오웰)', '팩트풀니스(한스 로슬링)' 등 책 3권을 추천했다. 이 중 동물농장은 1945년 발표된 영국 작가 조지 오웰의 대표작으로 국가가 개인의 모든 것을 통제하는 공산주의 독재를 풍자한 소설이다. (안철수 대표, 독재 풍자한 ‘동물농장’ 책 추천...현 정부 겨냥? [시선만평])

3. 빗길 주의
차량 이동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에는 빗길·졸음운전 교통사고에 대비하는 교통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출국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가용을 이용한 국내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운전 시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빗길·졸음운전 주의해야 하는 여름휴가...‘사고예방’ 교통안전 수칙 [모터그램])

4. 미스터트롯 송파구청 상대 소송 
<미스터트롯> 콘서트 측이 서울 송파구청의 집합금지명령에 행정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슈체크에서 송파구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 <미스터트롯> 콘서트에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았다. ([이슈체크] ‘미스터트롯’ 콘서트 측, 송파구청 상대 행정소송...콘서트 언제 열리나)

5. 퀴어축제 반대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이번에는 퀴어문화축제에 대해 반대하는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청원 언박싱] 제 21회 서울퀴어문화축제 개최를 반대합니다)

6.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자들이 꼽는 느와르 작품 중 1위로 불리는 영화 <신세계>. 그 속에 환상 호흡을 보여준 황정민과 이정재가 7년 만에 만났다. 죽고 못 살던 브라더에서, 이번에는 서로 죽이지 못해 안달 난 추격이 시작된다. 팔색조 매력을 선 보였다는, 믿고 보는 배우의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어땠을까. 지난 7월 28일 용산CGV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대해 살펴보자. ([영화평점] 죽고 못 살던 브라더, 지독한 추격이 시작 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7. 정자검사 거부하는 남편 
결혼을 하고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아이를 키우는 육아생활까지. 엄마들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누군가에게 말 하기는 쉽지 않고, 그렇다고 혼자 고민하자니 답답하고... 맘카페를 통해 나의 고민을 털어놓고 함께 소통하는 방식을 선택한다. 맘카페에 올라오는 수많은 고민들 중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던 이야기를 알리고, 해답을 공유해 본다. 이번주 주제는 ‘정자검사를 거부하는 남편’이다. ([와글와글 맘카페] 남편이 정자검사를 거부해요)

8. 프로야구 관중 
지난 26일 프로야구 관중 입장이 처음으로 허용되면서 오랜만에 야구장은 관중들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잠실야구장과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러진 경기 입장권은 순식간에 매진됐는데, 이슈체크에서 프로야구 관중 입장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프로야구 관중 첫 입장 허용...꼭 지켜야 할 방역수칙은?)

9. 치질 
화장실에 한 번 가면 오래 앉아 볼일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 평소에 기름진 육류나 맵고 짠 음식을 먹거나, 혹은 술을 과하게 마시지는 않는가. 이런 사람들, 만약 배변을 볼 때마다 피가 나오고 5분 이상 걸린다면 치질을 의심해볼 수 있다. 현대인의 75%가 겪는다는 치질에 대해 알아보았다. ([건강프라임] 현대인의 75%가 겪는 질환 ‘치질’, 자꾸 재발하는 이유는?)

10. 강철비 
시선뉴스 무비레시피팀이 야심차게 준비한 유튜브 영누나(영화 보여주는 누나). 영화 <강철비1>으로 큰 화제를 모은 영화 <강철비2>. 전작과 전혀 다른 내용과 배역 설정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그 뚜껑이 열린 지금. 감독의 선택은 최선이었을까. 다 좋은데 뭔가 1% 아쉬운 영화 <강철비2>를 영누나가 솔직하게 이야기 해본다. ([영누나] 기대작 ‘강철비2’...최선이었을까)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