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오늘(27일)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힘은 총선 선거구 획정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지역구에 대해서는 획정안이 확정된 후 경선을 치르겠다고 밝혔고, 더불어민주당은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여야 협상 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열었다. 2024년 2월 27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선거구 획정선거구를 어떻게 나누는지에 따라 같은 의견 분포를 보여도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된다. 그래서 선거구 획정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다만, 지역
[오늘의 주요뉴스]국민의힘, 내달 2일 호남서 총선 필승 결의 전국순회 시작국민의힘이 다음 달 2일 호남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총선 필승 결의대회를 연다. 27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은 내달 2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첫 총선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당일 오전에는 전남, 오후에는 전북에서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며, 호남을 시작으로 제주, 부산 등을 거쳐 충청, 강원, 수도권 등을 찾을 예정이다. 이는 후보와 대진표가 확정된 곳을 찾아 총선 승리 결의를 다지는 의미이다. 또 총선 30일 전인 다음 달 11일부터는 당원 집
[오늘의 주요뉴스]민주, 오늘 국회서 선거구획정 의총…여야 협상상황 공유더불어민주당은 27일 국회에서 4·10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여야 협상 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연다. 의총에서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간사 김영배 의원 등이 교착 상태에 빠진 국민의힘과의 협상 상황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텃밭인 전북 지역 의석을 1석 줄이는 대신 험지인 부산의 의석도 1석 줄일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국민의힘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여야 협상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날 의총에서는 공
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4-01-31 ~ 2024-03-01)- 전세사기피해 관련 제도 및 법안의 개정에 관한 청원- 청원인 : 김**- 청원분야 : 국토/해양/교통청원내용 전문1.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인정 등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전세사기 피해자 등 결정에 필요한 서류(임대인의 파산선고·회생개시 결정문, 경매·공매개시
[오늘의 주요뉴스]조국 “정치를 한다는 얘기는 출마하는 것”‘조국신당’(가칭) 창당을 준비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6일 자신의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해 “출마한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치를 한다는 얘기는 출마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검찰과 조 전 장관 양측 모두 이에 불복해 상고했다. 4·10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뒤 대법원에서 이 형이 확정된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는 ‘철도 지하화’ 총선 공약을 앞다투어 발표했다. 철도 지하화의 핵심은 전국 대도시의 지상에 놓인 철로를 지하로 옮겨 소음·분진 피해와 만성 교통정체를 해결하는 동시에 철로가 놓였던 곳에 대규모 지역 랜드마크 건립을 유도함으로써 낙후된 도심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것이다.여야는 지난달 8일 본회의에서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합의 통과시켰다. 이 특별법은 정부가 국유재산인 지상 철도 부지를 부동산 개발업체에 현물 출자하면 개발업체가 지상을 개발한 수익으로 지하에 철도를
[오늘의 주요뉴스]한동훈, 강원 원주 방문…총선 출마 박정하·김완섭 지원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강원도 원주를 방문한다. 국민의힘은 총선에서 현역 의원인 박정하 수석대변인을 원주갑에,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원주을에 각각 단수로 공천했다. 한 위원장의 첫 일정은 오후 원주의 한 카페에서 ‘함께 누리는 문화’ 총선 공약 발표다. 공약에는 문화시설 확충, 취약계층 상대 문화생활 지원, 암표 근절 등의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이후 원주자유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원주중앙시장으로 옮겨
[오늘의 주요뉴스]與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출범...창당대회에 한동훈 참석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국민의미래는 4·10 총선에서도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당이다. 이날 창당대회는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진행됐으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와 의원들이 참석했다. 국민의미래는 국민의힘의 총선 불출마 의원들을 중심으로 현역 의원 5명 이상을 확보하고 의석을 점차 늘려
[오늘의 주요뉴스]초진환자·병원도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전공의 이탈 장기화에 대처정부가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계 혼란을 막기 위해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 전공의 집단사직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그동안 비대면 진료가 원칙적으로 금지됐던 ‘초진’ 환자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도 비대면 진료가 허용된다. 비대면 진료가 전면 확대되면서 의료취약지가 아닌 곳이나, 초진이라도 평일에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의약품 재택수령은 기존대로 섬·벽지 거주
[오늘의 주요뉴스]정부, 보건의료 위기경보 최상위 단계 ‘심각’ 발령보건복지부는 오늘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최상위인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복지부는 어제(22일) 오후 박민수 제2차관 주재로 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복지부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현장 이탈이 심화되고, 의사단체가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 개최를 예고하는 등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국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국회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일반적인 임기 만료부터 당선무효 및 유죄판결 확정, 사직, 제명, 자격심사 등이 있다. 특히 유죄판결을 받는 경우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 포함)을 받아야 의원직이 상실되는데, 그러한 사람엔 누가 있을까?첫 번째, 국민의힘 정찬민 전 의원국민의힘 정찬민 전 의원은 경기 용인시장이던 2016~2017년 타운하우스 개발업자 A씨에게 인허가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사업 부지 내 토지 4개 필지를 친형과 지인들이 시세보다 약 2억9,600여만원 싼 가격에 취득하게
[오늘의 주요뉴스]대통령실, 여가부 장관 공석에 “법개정 전이라도 폐지공약 이행”대통령실은 22일 여성가족부 장관을 공석으로 두는 배경에 대해 “법 개정 이전이라도 공약 이행에 대한 행정부 차원의 확고한 의지 표명이 필요하다는 게 윤석열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여가부 폐지는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미 여가부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2건이 국회에 발의된 상태라고 설명하며 “그러나 야당의 반대로 지금까지 관철되지 못했다”고 강조했
[사진출처 : '손흥민' 인스타그램,연합뉴스,픽셀스]시선뉴스=박대명pro, 양원민 기자ㅣ2024년 2월 21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빅5 전공의 업무 중단 본격화... 6천여 명 사직서 제출'빅5' 병원을 필두로 시작된 전공의들의 근무지 이탈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의료대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1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중 71.2% 수준인 8816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복지부는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한 상태며, 정부는 남은 전공의들의 움직임에 촉각
[오늘의 주요뉴스]與, ‘하위 10% 공천 배제’ 통보…지역구 재배치는 예외로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현역의원 평가에서 '하위 10%'로 분류된 대상자들에 공천 배제(컷오프)를 통보한다. 복수의 당 관계자에 따르면 공관위는 이날 오후 해당 지역구 의원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개별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공관위에서 진행한 4개 권역별 교체지수 평가 결과 하위 10%에 해당하는 컷오프 대상 현역 지역구 의원은 7명이다. 공관위에서 진행한 4개 권역별 교체지수 평가 결과 하위 10%에 해당하는 컷오프 대상 현역 지역구 의원은 7명이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오늘(20일) 개혁신당 이낙연 공동대표가 개혁신당과 통합 선언 11일 만에 합당 철회를 선언했다. 개혁신당의 총선 지휘권을 놓고 다퉈 온 이준석 공동대표와 끝내 결별을 택한 것이다. 2024년 2월 20일 뜨거운 이슈 에 대해 팩트와 함께 전달한다.# 더불어민주당 탈당 선언지난달 11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탈당 및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이 전 대표는 그전까지 당 쇄신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이재명 대표 사퇴와 통합형 비상대책위원회로 지도체제 전환을 요구
[오늘의 주요뉴스]‘산재 카르텔’ 의심 정황 적발....수사 의뢰 등 조치 취해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1∼12월 산재보험 제도 특정감사와 지난달 노무법인 점검을 통해 노무법인 등을 매개로 한 ‘산재 카르텔’ 의심 정황 등을 적발해 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여당을 중심으로 산재 카르텔이나 ‘나이롱환자’ 등으로 산재 보험 재정이 샌다는 의혹이 나오면서 이뤄졌다. 노동부는 근로복지공단 등을 대상으로 산재보험 제도 전반에 대해 감사한 데 이어 산재 요양 신청자 면담 과정 등에서 발견된
[오늘의 주요뉴스]이준석계-이낙연계 ‘총선지휘권’ 충돌...개혁신당 내홍 확전 기로제3지대 세력이 뭉친 개혁신당이 합당 초반부터 ‘총선지휘권’을 두고 내홍 확전 기로에 섰다. 국민의힘에서 빠져나와 기존 개혁신당을 창당한 이준석 공동대표 측과 더불어민주당 출신으로 새로운미래를 창당했다가 개혁신당에 합당 형식으로 합류한 이낙연 공동대표 측이 총선 주도권을 놓고 극심한 다툼을 벌이고 있어서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19일 최고위에서 이 문제를 표결에 부치기로 하며 총선 선거 운동 지휘권을 쥐게 됐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갈등이 더 깊어졌다.
[오늘의 주요뉴스]이재명-원희룡 빅매치 성사될 듯...與, 인천 계양을에 원희룡 단수공천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인천 계양을)을 포함한 25명을 4·10 총선 단수공천 대상자로 선정했다. 인천 계양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로, 이번 결정으로 원 전 장관과 이 대표의 맞대결 성사 가능성이 커졌다. 이 대표는 지난달 18일 기자간담회에서 ‘계양을에 그대로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지역구 의원이 지역구 그대로 나가지 어디 가나. 통상적 기준과 절차에 따라 생각해달라”고 답한 바 있다. 인천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