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pro] 인간의 삶 속에서 ‘보관’은 참 중요하다. 보관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인간의 삶에 필요한 소중한 것들이 자칫 사라져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큰 예로 인간은 음식을 보관하기 위해 많은 지혜를 발휘해 왔다. 말리기도, 염장하기도, 심지어 과학을 이용해 냉장과 냉동을 하기에 이르렀다.이 같이 소중한 음식을 보관하
[시선뉴스 심재민, 모수진 인턴 기자] 우리나라 비만인구 증가에 운송과 교통의 발달이 일정부분 영향을 끼쳤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상적 운동이 될 수 있는 ‘걷기’가 줄어들수록 운동량도 자연히 감소해 비만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걷는 것을 활성화 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시작되었고 이와 더불어 국민 여가를 위해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하기에 이르렀다. 그
[시선뉴스 문선아/ 디자인 이정선 pro] 지난 28일에 열린 제 44회 앙굴렘 국제 만화축제에서 작가 앙꼬의 작품 ‘나쁜 친구’가 한국만화 최초로 ‘새로운 발견상(Prix revelation)’을 받았다. 최고 작품상인 ‘황금 야수상’의 후보로도 올랐지만 아쉽게 수상은 하지 못했다. 프랑스 5대 국제문화 행사 가운데 하나인 앙굴렘 국제 만화축제는 세계 최
[시선뉴스 심재민, 모수진 인턴 기자] 직업이나 계급을 나누는 단어로 블루칼라, 화이트칼라라는 단어가 있다. 작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입는 작업복 색에서 비롯돼 노동자 계급을 의미하는 블루칼라. 샐러리맨이나 사무직 노동자들이 하얀 와이셔츠를 입는 모습에서 비롯된 화이트칼라.그런데 이렇게 직업 성향을 나누던 ‘색깔’ 단어는 그 후로 더욱
[시선뉴스 문선아 / 디자인 이연선 pro] 사고가 났을 때 구조요청을 위한 119, 범죄 신고에는 112. 이처럼 상황에 따른 긴급 번호가 마련돼 있다. 그렇다면 온라인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됐거나 해킹, 불법 스팸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땐 어디로 도움을 요청해야할까?바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118 사이버민원센터’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수화기를
[시선뉴스 박진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에 영향을 주고, 영국 국민들로 하여금 브렉시트에 찬성표를 던지게 했으며, 독일 메르켈 총리의 혈통을 의심케 한 것. 그리고 이스라엘과 파키스탄 사이에 자칫 핵전쟁을 일으킬 뻔 한 일.이렇게 큰 사건들에 영향을 준 것 바로 ‘가짜뉴스’입니다. 전 세계는 지금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Pro ] 비선실세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깊어지는 시국.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각종 풍자, 패러디까지 넘쳐나고 있다. 그 중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불쾌감까지 드러내는 등 뜨거운 감자가 된 풍자 패러디 작품이 있었으니 바로 이다.이 패러디 그림이 화제가 되자 원본 그림에 대한 관심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pro] ‘조디’가 8살 때의 일이다. FBI 수사관이었던 ‘조디’의 아버지는 범인 ‘베르무트’를 조사하고 있었다. 이를 알아차린 베르무트는 조디의 집에 잠입해 그녀의 아버지를 살해했다. 그리고 범행현장을 정리하며 피해자의 안경을 집어든 순간, 조디가 나타났다. “아저씨는 누구세요? 아빠 안경이네요.” 베르무트는 별다른
[시선뉴스 박진아] 정부가 kc인증 의무화인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 관리법’ 일명 ‘전안법’ 시행을 1년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지난달 28일부터 공산품 및 전기제품에만 전기안전관리법과 의류나 가방 등에 적용했던 생활용품안전관리법이 합쳐진 전안법을 시행하려고 했지만, 내년 2018년 1월로 KC인증 게시 의무화를 늦춘 건데요. kc인증 의무화인 전안법이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 안녕하세요. TV지식용어(시사Ya)의 박진아입니다. 2015년부터 꾸준히 우리사회에 논란이 일고 있는 약품이 있습니다. 바로 프로포폴입니다. 국내 연예인들의 프로포폴 중독 처방부터 일반인들은 물론, 정치권에서 이슈가 됐습니다. 프로포폴 도대체 뭐길래 이렇게 이슈가 되는 걸까요? ◀NA▶프로포폴은 페놀계 화합물로 흔히 수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pro]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연일 강경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트럼프노믹스, TPP탈퇴 등 사업가 출신 도널드 트럼프의 경제 정책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지만 반대로 과연 그런 그가 어떠한 외교 정책을 펼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강대국인 미국의 입장에 따라 많은 국가가 영향을 받는 만큼 변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pro] 과거 버스를 상상하면, 으레 배기구에서 나오는 시커먼 매연과 탱크 같은 소음이 떠오른다. 하지만 2000년 들어 버스가 압축 천연가스 방식으로 바뀌면서 매연이 사라진 것은 물론 쾌적한 주행감을 갖추게 되었다. 그리고 2017년 12월 버스가 또 한 번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바로 ‘전기 자율주행버스’이다. 이
[시선뉴스 박진아] 최근 유럽과 미국은 기록적인 한파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북극의 매서운 바람이 중위도 지역을 덮칠 것으로 예상됐고 특히 북미 지역에는 20년 만에 최악의 한파가 예고됐는데, 실제로 이 예상이 맞았습니다.미국 언론들은 15일(현지시간)부터 이례적인 한파가 닥치고, 중서부 지역 기온이 20년 새 최저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보도했고 실제로 극
[시선뉴스 문선아/ 디자인 이정선 pro] 2017년 정유년의 설날은 조금 일찍 찾아왔다. 올해 설날은 1월 27일, 28일, 29일로 주말과 겹친 연휴를 보낸다. 짧은 연휴이지만 달력을 보면 대체휴일로 30일까지 쉬게 돼 총 4일의 연휴를 보내게 된다.2014년부터 시작된 대체 공휴일은 이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추세다. 취업포털 사람인의 조사에 따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김지영 인턴/ 디자인 이연선 pro] 빽빽한 아파트에서 벗어나 개성 있는 단독주택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아파트에 비해 비싼 집값의 단독주택은 오직 꿈으로만 남아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런 이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있다. 오는 11월 서울시 가양동에 ‘국내 1호 모듈러 공공임대주택’ 30가구가 준공될 예정이기
[시선뉴스 심재민, 모수진] 화려한 카지노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에 왔다고 상상해보자. 500달러를 잃고 슬롯머신 앞에 서있는데 슬롯머신에서 ‘7,7,6’이 5번째 뜨고 있다. 그러면 단념하고 쉽게 자리를 뜰 수 있을까? 일부 사람들은 곧 ‘7,7,7’이 뜰 것을 기대하며 돈을 계속해서 걸 것이다. 이러한 도박꾼의 무모한 심리를 ‘도박사의 원리’라고 한다.위에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김지영 인턴/ 디자인 이정선 pro] 지난 2000년, 세계 10대 뉴스의 하나로 선정된 영국의 샴쌍둥이 조디와 메리. 메리는 정상적인 폐와 심장을 가진 조디에 의존해 살고 있어서 분리수술을 하면 사망하게 되고, 그렇다고 수술을 하지 않으면 결국 둘 다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부모는 수술 자체를 거부했다. 하지만
[시선뉴스 모수진] 대학시절 마지막 여름방학, 홀로 유럽여행을 갔던 경험이 있다. 관광지로 유명한 체코의 프라하 까를교 부근에서 어디선가 “Hey~”라는 소리가 들렸다. 나를 부르는 건가 싶어서 고개를 들었더니 “Hey pretty~”라는 말과 휘파람 소리와 함께 윙크를 날리는 것이 아닌가.당시 아무것도 몰랐던 나는 ‘비행기를 타고 반나절을 건너오면 나도
[시선뉴스 문선아/ 디자인 이연선 pro] 우리나라 근로자 연 평균 노동 시간은 2,113시간으로 OECD 35개국 가운데 두 번째로 길다. OECD 국가 평균 노동 시간인 1,770시간보다 약 43일이나 많이 일하는 우리나라 근로자들에게 집보다 더 많이 머무는 곳이 바로 일터다.특히 사무실에서 일하는 오피스족들에게 책상, 데스크는 제2의 집이기도 하다.
[시선뉴스 박진아] "떡볶이 국물을 다 마셔서 없애라" 한 경찰 간부가 의경에게 가한 엽기적인 가혹 행위가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부하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온 간부라, 파장이 커진 것이죠.이에 해병대 '악기바리' 등 가혹행위를 공론화한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교묘해진 군대 폭력 근절을 위해 외부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용해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