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우리 국민들의 교통문화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주운전은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대폭 감소했다. 국토교통부의 ‘2019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77.46점으로 전년 대비 2.21점 상승했다.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수준 등을 조사하여 지수화한 값으로, 매년 운전행태/보행행태/ 교통안전 항목의 18개 평가지표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증가한 '스몸비족'‘2019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운전자의 스마트기기 사용빈도(3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0년 2월 3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분리, 첫 환자 발생!: 올해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예년 대비 3~4개월 빨리 신고 되었고 해수에서도 비브리오패혈균이 검출되고 있어, 해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
[오늘의 주요뉴스] 휴대전화 해킹 피해 주진모, “모든 분께 죄송하다”...정보 유출한 해커 고소 배우 주진모가 휴대전화 해킹 피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주진모는 16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번 일로 숨조차 쉴 수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모든 분께 죄송하다"고 먼저 사과했다. 그리고 여성의 신체를 불법으로 촬영한 적은 없으며 정보를 유출한 해커는 고소했다고 밝혔다. 주진모는 "만일 그들의 협박에 굴한다면, 그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저를 괴롭힐 것이라 판단했고 추가 범행을 부추길 것이라 생각해 응하지 않았다"고
[시선뉴스 심재민] 2020년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 왔다. 다양한 부분에서 달라지는 2020년 새해에는 자동차 부분 역시 여러 새로운 정책이 시행 및 변경되는 등 변화가 이루어진다. 어떤 부분이 달라지는 지 대표적인 것들을 몇 가지 살펴보자.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환경, 세제, 관세, 안전 등 내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를 정리해 소개했다.환경 부문환경 부문에서는 자동차에 새해 적용되는 평균연비 및 온실가스 기준에 미달 되는 경우 과징금이 상향된다. 온실가스 규제 기준은 승용차 97g/㎞, 소형 승합·화물차 166g/㎞이며
[시선뉴스 심재민] 5년 만에 완전 변경(풀체인지)된 BMW 3세대 뉴 X6가 17일 국내에 출시했다.X6는 기존 SUV에서 탈피해 디자인과 성능을 강조해 만든 본격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 모델의 대표격으로 꼽힌다. 스포츠액티비티차(SAV)라고도 불리는 X6는 2008년 첫선을 보인 후 2014년 2세대 모델이 나왔고, 세계적으로 45만대 이상 판매되며 성공 가도를 달렸다.이러한 2세대 모델의 배턴을 이어받은 3세대 뉴 X6는 BMW 상징인 키드니 그릴이 기존 모델보다 더 커지는 등 강인한 모습으로 진화했다. 성능·편의사양도 업
[시선뉴스 심재민] 도심 운송 서비스업에 맞는 첫 소형트럭 전기차가 소비자를 만난다. 11일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포터II 일렉트릭은 완충 시 주행거리가 211㎞에 달하고, 모터 135kW, 배터리 58.8kWh가 탑재돼 오르막을 오르는 힘이 좋으며, 상용차 최고 수준으로 실내가 정숙하다.그리고 아무래도 전기모터를 동력으로 이용하다보니 기존 포터II에 비해 연간 연료비가 절반 수준이다. 여기에 등록 단계 세제혜택 [취득세 140만원, 공채 250만원 한도 감면]과 화물
과속방지턱은 보행자의 통행 안전과 생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되는 것으로, 특히 스쿨존 같은 어린이보호구역이나 어린이의 놀이로 교통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도로에 설치한다.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사고 이슈로 인해 과속단속 카메라, 신호등, 과속방지턱 설치 등이 화두다. 과속방지턱은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하지만 현재 대부분 규격에 맞지 않는 제품이 설치되어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주로 설치되어 있는 ‘아스콘 과속방지턱’은 규격이 일정하지 않고, 차량이 지나갈 때 충격이 심해 탑승자에게 불쾌감을 일으킴을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서울시가 보행자에게 편리한 ‘대각선 횡단보도’를 시 전역 곳곳으로 늘려가기로 했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교차로에서 보행자들이 직선은 물론 대각선 방향으로도 바로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다. X자형 횡단보도라고도 불리는 대각선 횡단보도는, 모든 교차로 내 보행신호가 동시에 녹색 신호로 바뀌므로, 보행자는 어느 방향으로도 건널 수 있다.따라서 대각선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는 더 빠르고 안전하게 교차로를 횡단할 수 있다. 그리고 대각선 횡단보도에 보행 신호가 들어오면 모든 차량이 정지해야 하므로 안전사고도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김아련 기자] 2019년 12월 5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지난달 15일 광주-원주 간 고속도로 동양평 나들목 근처에서는 블랙아이스 현상으로 30여분 만에 차량 20여 대가 잇따라 미끄러져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줬습니다. 이렇게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와 눈 등 기상악화로 인해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들이 발생하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 겨울철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김아련 기자와 함께합니다.안녕하세요. 김아련입니다.Q. 행정안전부에
[오늘의 주요뉴스]대학 어학연수생 과정, 관리 강화 계획 발표교육부는 내년 시행 예정인 3주기, 2020∼2023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기본계획안을 5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인증제가 학위 과정 위주라 어학연수 과정에 대해서는 심사 체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3주기부터는 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3주기부터는 어학연수 과정을 따로 평가한다. 학급당 연수생 수, 한국어 교원 자격증 보유 비율, 사업계획 및 조직·예산, 어학연수생 의료보험 가입률 등의 지표를 본다.납세증명 등 국세증명 14종, 신청 즉시 발급행정안전부와
[시선뉴스 홍지수, 구본영 수습]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11월 27일) 각 지역의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영월 70대 보행자 치어 사망– 강원도 영월군강원도 영월의 한 도로에서 봉고 화물차가 70대 보행자를 들이받은 뒤 달아났다. 사고로 70대 김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상 혐의로 A(60) 씨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대낮에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보행자 4명을 사상한 60대 운전자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이 사고로 60대 보행자가 차량에 깔려 숨졌고, 40대와 초등학교 1학년인 모자가 다쳤다.10대 청소년 1명도 발목을 다쳐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A 씨는 16일 오전 11시 20분께 혈중알코올농도 0.195% 만취 상태에서 코란도 승용차를 운전하다 부산 해운대구 좌동 대동사거리에서 보행자 4명을 덮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
경찰 단속 강화 등에 힘입어 서울 지역 자동차 전용도로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지방경찰청은 올해 1∼10월 서울의 자동차전용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이 총 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명)보다 절반 이상 줄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한 해 전체로는 12명이, 2017년과 2016년에는 각 19명, 15명이 서울 지역 자동차전용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경찰은 그간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적재 상태가 불량한 화물차와 음주운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진입을 막기 위한 펜스, 발광다이오드(L
풀체인지급 변신을 감행한 더 뉴 그랜저가 소위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가 사전계약 첫날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것.5일 현대차에 따르면, 더 뉴 그랜저가 사전계약을 시작한 4일 하루에만 전국 영업점에서 1만7천294대 계약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나온 6세대 그랜저의 1만5천973대 기록을 갈아치운 기록이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이런 기록을 세운 것은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역사상 처음이다”라고 말했다.사전계약과 함께 일부 공개된 더 뉴 그랜
[시선뉴스 심재민] 국내에서 특별한 의의를 지니는 자동차 이름 '포니'. 현대자동차의 역사와 성장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포니'라는 이름이 자율주행차로 돌아온다. 비록 자사의 '코나'를 활용한 자율주행차 서비스에 '포니'라는 이름을 사용된 것 뿐이지만, 향후 재탄생이 기대되고 있는 '포니'가 슬슬 거론되고 있는 점에서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ai'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업체와 손잡고 미국 캘리포니아의 어바인에서 자율주행
[오늘의 주요뉴스] 달리는 전기차, 자동으로 충전되는 도로 만든다2030년에 고속으로 달리는 전기차에 자동으로 무선 충전되는 도로, 미세먼지를 흡착해 수집하고 대기오염물질을 스스로 분해하는 도로가 실현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18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기술이 접목된 미래 도로상을 구현하기 위한 ‘도로 기술개발 전략안’(2021~2030)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자체발열 및 발광형 차선 개발에 나선다. 폭설, 폭우 시에도 차량 운전자가 차선을 인식해 안전사고를 예방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9월 17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아파트 음주소란 해결하라"...60대 주민 조명탑서 16시간 농성 – 대구광역시대구 한 60대 남성이 자신이 사는 아파트 주변 음주소란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축구장 조명탑에 올라가 16시간 넘게 농성을 벌였다.이 남성은 지난
[오늘의 주요뉴스] 의료생협 빙자한 사무장 병원 운영자 부부 검거...160억원 요양 급여 빼돌려불법적으로 설립된 의료생협을 인수해 요양병원 2곳을 운영하면서 세금으로 지원되는 요양 급여 160억원을 7년간 빼돌린 부부가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의료생협 실운영자인 남편 A(61) 씨를 구속하고, 이사장인 아내 B(53)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조합원 명의도용·출자금 대납 등 법적 요건을 어기고 부정하게 설립된 의료생협을 2011년 10월 6천만원에 사들인 뒤 아내
[시선뉴스 심재민] 대형 SUV를 기다려온 소비자라면 집중! 또 하나의 대형 SUV가 많은 기다림 속에 드디어 국내 사전 예약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한국 GM이 내놓은 ‘트래버스’다. 이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은 바 있는 현대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주목 받고 있는 기아 ‘모하디 더 마스터’ 와 함께 삼각 경쟁구도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한국지엠(GM)은 쉐보레의 '정통 아메리칸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래버스(Traverse)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이쿼녹스의 가장 큰
1일 오전 11시 26분께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계곡에서 산행 중이던 A(65)씨가 낙석에 허리를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앞서 이날 오전 10시 8분께 속초 설악산 토왕성폭포 인근에서는 발목 골절로 B(50·여)씨가 구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낮 12시 44분께 춘천 남산면 행촌리 야산에서 구토 증상 등을 보인 부상자가 발생해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산악사고가 잇따랐다.음주운전 차량에 보행자가 숨지는 등 교통사고도 발생했다.지난달 31일 오후 5시께 홍천군 남면 양덕원리의 한 도로에서 C(65)씨가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