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생협 빙자한 사무장 병원 운영자 부부 검거...160억원 요양 급여 빼돌려 外 [오늘의 주요뉴스]
의료생협 빙자한 사무장 병원 운영자 부부 검거...160억원 요양 급여 빼돌려 外 [오늘의 주요뉴스]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19.09.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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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의료생협 빙자한 사무장 병원 운영자 부부 검거...160억원 요양 급여 빼돌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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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적으로 설립된 의료생협을 인수해 요양병원 2곳을 운영하면서 세금으로 지원되는 요양 급여 160억원을 7년간 빼돌린 부부가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의료생협 실운영자인 남편 A(61) 씨를 구속하고, 이사장인 아내 B(53)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조합원 명의도용·출자금 대납 등 법적 요건을 어기고 부정하게 설립된 의료생협을 2011년 10월 6천만원에 사들인 뒤 아내 B 씨를 이사장으로 등기했다. 이들 부부는 2011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해당 의료생협 명의로 부산 해운대구에 요양병원 2곳을 설립해 운영하면서 국민건강보험 공단으로부터 160억원의 요양 급여를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면도로서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인 80대 노인 숨져

광주 북부경찰서는 보행자를 차량으로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로 1차 사고 가해자 A(28) 씨와 2차 사고 가해자 B(73) 씨를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7시 33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이면도로 삼거리 인근에서 승합차 옆면에 부딪혀 쓰러진 C(84) 씨를 역과(歷過)한 뒤 후속 조치를 하지 않은 채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A 씨의 차량이 지난 뒤 사고 현장 인근 가스충전소에 진입하다 도로에 쓰러져 있던 C 씨를 다시 들이받는 2차 사고를 냈다. C 씨는 2차 사고를 당한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벤치치, 베키치 꺾고 US오픈 테니스 4강 진출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벨린다 벤치치(12위, 스위스)가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4강에 진출했다. 올해 22살인 벤치치는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700만달러, 약 690억원) 10일째 여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돈나 베키치(23위, 크로아티아)를 2-0(7-6<7-5> 6-3)으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2014년 US오픈 8강이 메이저 대회 단식 최고 성적이었던 벤치치는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4강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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