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교황, 이란의 공격에 ‘긴급 호소’...“폭력 소용돌이 중단해야”이란이 13일(현지시간) 밤 이스라엘 본토를 겨냥한 전례 없는 공습을 감행했다. 이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중동에서 더 큰 화를 부를 수 있는 폭력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14일 주일 미사를 마친 뒤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 모인 군중 앞에서 “중동을 더 큰 갈등으로 끌고 갈 위험이 있는 ‘폭력의 소용돌이’를 야기할 모든 행동을 중단할 것을 긴급하게 호소한다”고 전했다. 또 교황은 “전쟁은 할 만큼 했고 공격 행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오는 6월 대통령선거·국회의원 총선거·지방선거를 동시에 치르는 멕시코에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잇따라 피살되는 일이 나타나고 있다.1. 숨진 후보들멕시코 과나후아토 검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라호르나다를 비롯한 현지 일간지 보도를 종합하면 집권당 국가재생운동(MORENA·모레나) 소속 히셀라 하이탄(3
프란치스코 교황이 31일(현지시간) 가톨릭에서 가장 중요한 대축일인 부활절을 맞아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분쟁을 근심하며 평화적 해결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AFP 통신과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의 발코니에서 가톨릭 신자들을 향해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라틴어로 ‘로마와 전 세계에’라는 뜻) 부활절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같이 밝혔다.교황은 세계 여러 분쟁의 희생자를 생각한다면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전쟁으로 피폐해진 이들 지역 사람에게 평화의 길을 열어주시기를 바란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기네스 세계기록’은 인간과 자연계의 세계 기록들을 기록한 기네스사가 해마다 출간하는 도서다. 세계 각지에서 세계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해 기록을 세우는 등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기록도 있어?“라는 말이 나올만한 독특한 기록들을 살펴보자.오토(Otto) :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가장 긴 인간 터널을 지나간 ‘개’스케이트보드를 자유자재로 타는 페루의 불도그 ‘오토’는 지난 2015년 사람 30명의 다리 사이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달려 기네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14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승리 축하 퍼레이드 중 총격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다.1. 슈퍼볼미국 미식축구 리그 NFL의 결승전이다. 양대 컨퍼런스인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NFC)와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AFC)의 결승팀이 단판 승부를 벌이는 세계 최대 규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15세기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한 빅토르 위고의 고전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프랑스의 국민 뮤지컬 . 프랑스 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대에 본인의 모든 것을 내던지고 한 여인만을 바라보는 세 남자의 욕망과 사랑의 이야기, 를 알아본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Norte-dame de Paris)’기간 : 2024.01.24.~2024.03.24.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배우 : 콰지모도(정성화, 양준모, 윤형렬), 에스메랄다(유
㈜쏠리드의 글로벌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솔리드 옴므의 2024-25 가을·겨울 컬렉션이 17일(현지시간) 파리 마레지구에 위치한 Circus d’Hiver에서 개최되었다.관계자는 "솔리드옴므의 24-25 가을·겨울 컬렉션은 일상적이고 일시적인 현대인들의 출퇴근 순간에서 영감을 받아, 이동중의 이방인화 된 개인, 집단적인 이동의 다양한 모습을 솔리드옴므의 실용주의로 재해석하였다. 변형된 헬멧과 사운드 액세서리 등의 장치를 통해 자립적인 출퇴근자의 모습을 구체화하였으며, 부피감 있는 자켓이 니트 레깅스로 줄어드는 실루엣, 유틸리티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국민동의청원 (동의기간 2023-12-19 ~ 2024-01-18)-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처리 요청- 청원인 : 최**- 청원분야 : 국토/해양/교통청원내용 전문1. 제정안의 입법 배경 및 취지「건축법」 상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건축물 등(이하 “특정건축물”이라 함)은 구조적인 안전문제, 방화와 같은 재난발생
[오늘의 주요뉴스] 이태원 핼러윈 대책, 1㎡당 4명 넘으면 ‘경고 알람’핼러윈 데이를 열흘가량 앞두고 서울 이태원에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용산구가 대책을 내놨다. 용산구는 지난 13일 용산구청장과 용산경찰서장 등 유관기관 합동 대책 회의에서 핼러윈데이 인파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핼러윈 전후인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닷새 동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차로와 보행로를 나눠 군중 분산을 유도하고 좁은 공간에 4명이 넘게 모이면 ‘경고 알람’이 울리게 된다. 경고 알람은 영상분석 기능을 가진 ‘지능형 인파 감
갤러리 아트밸류가 대구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 대구 분점을 개관하고, 첫 기획 전시로 현대 미술의 거장 줄리안 오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관계자는 “앤디워홀 이후 가장 대중적인 팝아트 작가로 평가받는 영국 작가 줄리안 오피는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오피는 오래전부터 한국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많은 작품활동을 해왔다. 2009년에는 서울스퀘어 빌딩 한 면에 걸어 다니는 군중을 표현한 작품을 전시하여 대중들의 많은 이목을 끌기도 했다.”며 “오피는 사람들의 삶 자체에 집중했는데 특히나 걷는 행위 자체를 특별하게 생각하였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난 시간에는 미스테리한 여인으로 완벽 변신해 배우로서 변화의 시작을 알리며 또 한 번 배우로서의 성장을 이룬 배우 ‘신소율’을 만나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LG트윈스 왕팬으로서 인간적인 모습과 함께 신소율의 다양한 매력을 더 알아보겠다.PART 2. 끈기와 함께 꾸준한 연기 활동- 이때까지 맡았던 캐릭터 중 본인과 비슷한 캐릭터가 있었나요?지금까지 연기한 모든 캐릭터가 저의 모습과 일부분이 닮아 있기도 하면서 완전히 다른 면도 공존해서 새로운 인물을 만날 때마다 재밌습니다. 가장 비슷했던 캐릭터를 굳이 꼽자면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전설적인 록 그룹 퀸의 리드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유품 1,000여점이 소더비 경매에 나왔다. 소더비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올여름 ‘프레디 머큐리: 어 월드 오브 히즈 오운(Freddie Mercury: A World of His Own)’이란 이름으로 머큐리의 유품들을 공개 전시한 뒤 9월에 영국 런던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예멘에서 구호품을 받으려 몰려든 군중이 대거 압사하는 비극이 빚어졌다. 현지시간으로 20일 AFP, AP통신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예멘 수도 사나의 옛 시가지 일대 한 학교에 마련된 자선행사장에 빈민이 운집한 가운데 최소 수십명이 근처 다른 사람들에게 눌리거나 밟혀 숨졌다.1. 가난한 국가로 상황 역전중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남미 수리남에서 정부의 보조금 폐지 정책에 반대하는 격렬한 시위 속에 방화와 상점 약탈 등 불법 행위가 이어졌다.1. 남아메리카 북부에 있는 수리남수리남은 남아메리카에서 국토 면적이 가장 작은 나라로 남한의 약 1.6배 정도다. 일찍이 식민지 시절 노동력 제공을 위해 이주된 흑인, 인도인, 무슬림이 주류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3년 1월 넷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진박감별사진박(眞朴) 감별사는 풀어 쓰면 '진실한 친박인지 아닌지 감별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몇 개월 앞둔 2015년 말 한국 정치판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조어이다. 당시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6년 총선에서 당내 친박(친박근혜)계가 '진박(진실한 친박) 감별사'를 자처하며 비박(비박근혜)계와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10·29 이태원 핼러윈데이 축제 대규모 압사 사고의 주요 원인은 ‘군중 유체화’ 현상이었던 것으로 경찰이 결론을 내렸다.군중 유체화 현상은 스스로의 힘으로는 걸을 수 없는 현상을 뜻한다. 서퍽 대학의 키스(G. Keith Still) 교수에 따르면 군중유체화 현상은 통상 1㎡당 7명 정도의 사람이 몰려있을 때 발생한다. 적은 공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기 때문에 신발이 벗겨지거나 옷이 찢기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며 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게 되면 압력에 의한 질식, 주변 사람의 열로 인한 기절, 군중 속
시선뉴스=허정윤 / 구성 : 심재민 |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12월 28일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일상회복에 한 발 더 가까워지면서 3년 만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맞이 행사가 개최됩니다. 이태원 참사 이후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데 대한 경각심 또한 커지면서 각 지자체는 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이슈체크에서 를 미리 만나보겠습니다.(심 팀장) : 먼저 한반도 육지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 올해 일출 행사 진행합니까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상위권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 ‘까마귀’까마귀는 높은 사회성과 협동성을 가진 조류로, 까치와 더불어 국내 유명 철새 도래지에서 터줏대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훈련받은 까마귀의 지능은 6~7세 아이 정도로, 돌고래나 침팬지 급의 지능을 자랑하는데요. 하늘이 까맣게 될 정도로 큰 무리를 지어 돌아다니기도 하는 까마귀와 관련된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오합지졸(烏合之卒)’입니
최근 성격유형검사인 MBTI와 퍼스널 컬러가 유행하고 있는 이유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나 자신을 제대로 알 수 있고, 이를 타인과 공유하며 같은 부류에 속하는 사람들끼리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현대사회에서 나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고민하고 있거나 군중 속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다.각박한 현대 경쟁 사회에서는 더욱 마음 둘 곳이 없어 심리적으로 방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끊임없는 경쟁에 지쳐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하고, 비교와 압박에 축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지만 그 방법을 몰라 심리
[오늘의 주요뉴스] 계곡 살인 사건 이은해, 간접살인 혐의 추가되자 공판 절차 정지 신청계곡 살인 사건 피고인 이은해·조현수 씨의 변호인이 공판 절차를 정지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 심리로 20일 열린 14차 공판에서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씨와 조 씨의 공동 변호인은 “부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가 추가되면서 관련 쟁점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이 씨와 조 씨의 ‘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와 함께 ‘부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를 추가하는 내용의 공소장 변경을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