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계곡 살인 사건 이은해, 간접살인 혐의 추가되자 공판 절차 정지 신청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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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살인 사건 피고인 이은해·조현수 씨의 변호인이 공판 절차를 정지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 심리로 20일 열린 14차 공판에서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씨와 조 씨의 공동 변호인은 “부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가 추가되면서 관련 쟁점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이 씨와 조 씨의 ‘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와 함께 ‘부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를 추가하는 내용의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고 법원은 지난 1일 13차 공판에서 이를 받아들인 바 있다.

방역당국, 실외 마스크 의무 완전 해제 방안 검토

방역당국이 실외 마스크와 관련해 현재 남아있는 방역 조치를 모두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혜경 방대본 방역지원단장은 20일 브리핑에서 “실외(마스크 해제)는 상대적으로 감염 위험이 낮아 남은 의무를 해제한다면 가장 먼저 검토해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외 마스크와 관련한 남은 의무가 해제한다는 것은 스포츠 경기장, 콘서트장 등 50인 이상 군중이 모이는 실외 행사에서 마스크를 벗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 근대5종 대표팀, 아시아선수권대회 계주서 남녀부 동반 우승

[사진/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사진/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계주에서 남녀부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 김은주(강원도체육회)와 장하은(경기체고)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2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계주 경기에서 1,335점을 기록해 중국 팀(1,296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계주에는 서창완(전남도청)과 박우진(국군체육부대)이 출전, 합계 1,409점으로 카자흐스탄(1,407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남녀 계주를 석권하며 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출전국 최다 메달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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